이게 사실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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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ri, 22 Jan 2016 00:51:21 -0500 Subject: ** 이게 사실인가? ** From: woonhyoun@gmail.com To: ** 이게 사실인가? ** 역적이 국장으로 국립묘지에 묻히고! 어제 기가 막히는 메일 한통을 받았는데 그 내용을 나도항간의 소문으로 들은적이 있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천인공노 할 일이 아닐 수 없군요. 아래 내용에 그 사실을 폭로한 책의 표지가 실려 있으니 진실임을 백번 뒷바침하고도 남음이 있지 않겠습니까? “국정원행랑이 북한 군자금 창고였다”前 국정원 직원이, ‘DJ 노벨상 공작’ “북 자극할라 1차 서해교전 전과축소 조작" “적과 싸우기 위한 전략물자를 수송해야 할국정원의 행낭이 적의군자금을 보급하는통로로 이용되었다". "김정일은 DJ의 뇌물을 받아 고폭장치 등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핵심 물자를 파기스탄, 카자흐스탄, 프랑스 등지에서구입했다". "김정일은 또 이 돈으로 카자흐스탄으로부터 40대의신예 미그기를 도입하였고,러시아로 부터는 잠수함과 탱크 등 첨단무기를 구입했다."는 책을 펴냈다. DJ 정권 때 미국으로 망명한 전 국정원 직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에맞춰 햇볕정책의 그늘을 폭로한 책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비봉출판사 펴냄)을 냈다. 김기삼씨 ⓒ 자료사진 저자 김기삼씨는 밀양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3년 국가정보원(당시안전기획부)에 입사해 해외공작국, 국제정책실, 대북전략국 등에서 근무했다. 재직 중 DJ 정권의 노벨상 수상공작과 남북정상회담 전개 과정 등을 지켜보면서 목격한 엄청난 불의를 국민에게 공개하기 위해국정원을 사직했다고 한다. 퇴직후 DJ 정권의 비리를 추적하다가 신변의 위협을느끼게 되어 2001년11월 미국으로 건너갔다. 2003년 1월 30일, 2월 15일, 3월 24일 그리고 2004년 5월 미국에서 양심선언을한 후 국정원으로 부터 국정원 직원법 위반 등의혐의로 고발을 당했으며, 이로인해 2003년 12월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하여, 2008년 4월 미 연방법원으로부터 망명을 허락받았다. 김씨는 현재 미국 뉴욕의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김씨는 책에서 DJ의 노벨상 수상 공작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그는 "노르웨이의 노벨평화상위원회 내에 DJ를 적극 돕는협조자가 스톨셋부위원장이었다“며 ”스톨셋은 DJ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 위해서는 인권과 민주주의 만으로는부족하고 남북관계에 어떤 획기적인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언질을 계속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DJ는 그 '획기적 돌파구'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었고 김정일역시 DJ의 노벨상에 대한 병적인 집착과 노벨평화상위원회의 입장을 충분히탐지하고 있었다고 김씨는 주장했다. 김씨는 “DJ는 김정일에게 천문학적인 뇌물을 제공하고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거대한 쇼를 성사시켜 나갔다”며 “현금을 챙긴 김정일은 태연스레 평화 제스처를 연기해 줌으로써 출연료에 보답해 주었다"고 썼다.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표지 ⓒ 뉴데일리 김씨는 “DJ 정권이 김정일에게 퍼다 준 천문학적인 액수의 현금과 물자는 얼마지나지 않아 우리의 심장을 겨누는 창과 칼이 되어 고스란히 우리 머리 위로 되돌아왔다”며 “그 당시 김정일은 이미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기삼씨는 이어 “DJ는 스스로 '인권 대통령'을 표방했지만 정작 북한 동포들의인권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했다”고 지적하고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 자체를 거론하는 것이 금기시 되었고 중국을 떠도는 탈북 동포들의 참상도 의도적으로 외면하였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러한 굴욕적인 저자세는 한 예로 소위 납(鉛)조기 사건을 들었다. 수입된 중국산 조기의 뱃속에서 중량을 늘이기 위해 집어넣은 납덩어리가 발견되어 온나라가 온통 난리가 났다. 그런데 조사를 해보니 조기의 원산지가 중국이 아니라 북한이었다. 중국은 단지 중계지에 불과했다. 김씨는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허겁지겁 사건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고설명했다. 김씨는 또 제1차 서해교전에서는 우리 해군이 '눈치 없이' 너무 잘 싸우는 바람에 김대중 정권이 오히려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고 비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국정원은 퇴각하는 북측 선박의 통신을 감청하여 북측의 피해상황을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었는데 북한 해군이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것. 그러자 DJ 정부는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북측의 사상자숫자를 줄여 축소 보도를 유도했다고 김씨는 증언했다. 김씨는 책에서 국내 언론을 통해 공개했던 4차례의양심선언문을 실었다. 또 그가경험한 YS 문민정부의 숨겨진 이야기 들과 남북관계에 대한 경험 등도 상세히 언급하고 있다. 그는 “진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통이 되는이 지독한 시대는 하루 빨리 끝내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의 안보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자가 더 이상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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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남북연합, 낮은 단계 연방제의 단계로 들어가는 여건이 됐다"
뉴스관리자2013.04.19 09:05:55
▲“북한이 자유는 없지만 빵은 보장된다”: “한국이 자유도 빵도 없는 데 반해 북한은 비록 자유는 없다고 해도 빵이 보장된다. 나의 이러한 입장은 북한 공산주의자들도 이해하고 있다.” (1970년 2월23일, 내외타임즈 및 뉴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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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하면 남북연방제를 실시할 것이다”: “내가 집권하면 남북연방제와 대중경제를 실시하겠다. 교포들은 앞날의 수권태세를 확립하여야 하며 그 방법으로는 청와대와 백악관에 계속 편지를 내어 항의해야 하는데 특히 경제원조의 부정사용에 대해서는 백악관에 이를 항의하여 중단토록 주장해야 한다.” (1973년 5월18일, 샌프란시스코 국제학생화관 강연, 6월1일 자유공화국, 6월15일 한민신보 게재)
▲“민족정통성을 세우지 못해 내실 있는 업적 못 이뤄”: “저는 우선 우리 민족이 가능성을 보였다는 걸 높이 사고 싶습니다. 민주주의, 경제발전, 세계 진출 등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중략) 그러나 저력은 크게 보였으나 내실 있는 업적에 있어서는 별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민족 정통성을 내세우는 데 있어서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해방된 조국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사람, 日帝(일제)에 희생된 국민들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일제에 협력한 사람들에 의해 경찰, 사법부, 검찰, 행정기관, 문화-교육기관이 지배당했습니다...(중략) 여기에는 미군정의 과오가 큽니다. 군정 3년을 친일파 수중에 맡기다시피 하여 그들이 계속 힘을 유지하게 만든 것입니다. 무엇보다 李承晩 대통령이 민족정기를 세우는 일을 역행했습니다.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친일파가 지배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제에 가장 충성하던 군인인 朴正熙가 정권을 잡았습니다. 이러한 것이 민족 정통성을 세우는 데 실패한 원인입니다. (1995년 <월간조선> 1월호 인터뷰에서)
▲“저는 일생에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정계은퇴 번복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저는 일생에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거짓말 한 일이 없어요. 이것은 약속을 못 지킨 것이지 거짓말 한 것이 아닙니다. 거짓말 한 것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하고 다릅니다.” (1997년 10월8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최근 북한이 주한미군이 평화군이라면 주둔해도 좋다는 말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고 있지 않지만 북한이 처음으로 이런 의사를 표시한 것이다.” [1999년 4월, 청와대에서 將星(장성) 진급자 신고 받는 자리]
“김정일 위원장은 식견 있고 합리적인 판단능력을 가진 지도자입니다.” (2000년 2월9일, 도쿄 방송)
▲“(김정일) 민족문제에 그처럼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줄 몰랐다”: “지난 번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고 온 임동원 특사로부터 김 위원장의 주한미군에 대한 견해를 전해 듣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민족문제에 그처럼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계실 줄 몰랐습니다. 그렇습니다. 미군이 있음으로써 세력균형을 유지하게 되면 우리 민족에게도 안정을 보장할 수 있게 됩니다.” (2000년 6월,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한 말-임동원 회고록 《피스메이커》 발췌 p.116)
▲“미국은 북한 核 개발 증거 내놔야”: “북핵사태의 본질은 결국에서는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 미국의 주장, 또 거기에 대해서 북한은 핵무기는 고사하고 그 이상이라도 우리가 살기 위해선 만들 수 있다고 하면서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이 지금 인상을 주고 있는 이런 문제, 여기에 대해서 지금 모두 의혹이 생기고 동시에 북한이 가장 가까운 중국이나 러시아도 핵은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미국은, 북한이 농축우라늄을 갖고 있다 그래서 핵까지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 증거를 내놔야할 것입니다.” (2004년 6월15일, MBC , 6.15공동선언 4주년 기념 특별대담에서)
▲“北核의 목적은 미국과의 관계개선”: “내가 볼 때 핵은 수단이고 목적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입니다. 미국 핵 앞에서 북한의 핵은 장난감도 아닙니다. 북한이 미국과 싸워 이길 수 있겠습니까? 북한 주민의 굶주림을 해결하는데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결국 북한의 목적은 사는거에요. 살기 위해서, 나 죽이면 너 죽고 나 죽는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이지요...(중략) 북한처럼 전 세계로부터 고립되고 백성을 먹여 살릴 수도 없고 전기가 없어 암흑세계인 나라, 철도는 거북이 기어가듯 하는 나라, 이런 나라가 세계는 날로 정보화되고 첨단기술이 발전하는데 얼마나 좌절하겠습니까. 거기에 세계 최고의 강국인 미국이 으르렁거린다고 생각하니까 굉장히 두려운거에요. 당연한 거 아닙니까.” (2004년 10월6일, <경향신문> 창간 58주년 특집 대담에서)
▲“우리가 절대로 흡수 통일 안 한다”: “통일은 너무 빨리 되면 안 된다. 독일을 보자. 그렇게 급격히 통일을 해서 지금 얼마나 경제적, 정신적 갈등으로 고생하고 있나...(중략) 난 김정일 위원장에게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절대로 흡수 통일 안 한다. 아니 흡수 통일할 능력이 없다. 우리 경제력은 서독이 아니다. 서독은 네 사람이 한사람의 동독 사람을 먹여 살리는데 우리는 두 사람이 한명 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런 능력이 없다. 그리고 우리는 전쟁까지 하고 그 동안에 서로 불신과 증오가 쌓이고 쌓였는데 그것을 당장에 하나로 합쳐 놓으면 잘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독일 가서 통일 당시에 대통령이 바이츠제거 대통령을 본 대통령 궁에서 만나 뵌 일이 있다. 그 때 대통령이 나보고 미스터 김은 한국 통일을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기에 ‘우리는 독일식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그런 식으로 안 한다. 3원칙에 의해서 한다’고 했더니 대통령이 내 손을 잡으면서 백번이고 천번이고 미스터 김 그렇게 해라 우리는 통일 실패했다고 했다. 돈 문제가 아니라 베를린 장벽은 무너졌지만 마음의 장벽은 안 무너졌다. 큰 걱정이다’ 그랬는데, 지금 사실 그렇게 갈등이 심하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북한이 한꺼번에 무너져서 내려올 것이고, 그런 사태를 상당히 걱정한다.” (2004년 10월22일, CBS 창사 50주년 기념 특별대담에서)
▲“햇볕정책을 하지 않으면 전쟁을 하라는 것인가?”: “남북문제를 해결하는데 햇볕정책 이외에는 없다. 햇볕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있다면 우리나라에 있다. 햇볕정책을 하지 않으면 전쟁을 하라는 것인가? 내 말은 햇볕정책을 반대하면 대안을 갖고 얘기하라는 것이다. 저희 집 주변에 몇 분들이 와서 저에 대해 민족반역자, 북한의 앞잡이라고 시위를 한다. 집회시위의 자유가 있으니 이를 감수한다. 하지만, 저는 햇볕정책과 사촌 맺은 것도 아니다. 햇볕정책을 안하면 민족, 국민이 손해 보고 민족이 비극을 면치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2007년 6월14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에서)
▲“(보수가 집권하면) 전쟁의 길로 끌고 갈 수 있다”: “자랑스러운 10년을 만들어 냈지만 잘못하면 자랑스러운 10년이 큰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보수 세력이 큰 지지를 받고 있지만 우리가 소신을 갖고 힘을 합쳐 나가면 어려울 것이 없다...(중략) 6자 회담 성공, 북한-미국 국교 정상화, 동북아 평화, 남북 대발전 시대로 나갈 수 있는 정권이 나오느냐. 잃어버린 10년을 얘기하며 옛날의 50년으로 돌아가는 정권이 나오느냐의 갈림길에 있다. (보수 세력이 집권하면) 민족의 운명을 좌우해 심지어 전쟁의 길로 끌고 갈 수 있다.”: (2007년 11월22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잃어버린 50년 되찾은 10년’ 행사에서)
▲“남북연합과 낮은 단계 연방제로 들어갈 여건이 됐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이 통일-화해협력의 큰 물꼬를 텄다면, 2007년 10.4정상회담은 구체적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지금은 남북연합, 낮은 단계 연방제의 단계로 들어가는 여건이 됐다고 보지만 이를 국민이 납득하고 지지해야 실천할 수 있다.” (2007년 11월28일, 북한대학원대학교 강연에서)
“6.15공동선언과 10.4공동선언을 남쪽에서 인정하지 않으면 남북대화는 장기간 풀리지 않을 것.” (2008년 7월30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남북관계를 이명박 정부가 의도적으로 파탄 내려 한다”: “남북관계는 이명박 정부가 의도적으로 파탄 내려 한다...(중략) 이명박 정부는 무슨 수로도 역행하지 못한다. 김영삼 정부의 通美封南(통미봉남)의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 (2008년 11월27일, 강기갑 당시 민노당 대표의 방북 결과 설명 자리에서)
“오늘날 북한이 많은 억울함을 당하는 것을 안다. 오바마 정부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심지어 쿠바에까지 손을 내밀면서 북한에 한 마디 안 하는 게 참기 어려운 모욕이고, 또 속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2009년 6월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 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 강연)
▲“독재가 살아나고 빈부격차가 사상최악”: “독재자에게 고개 숙이고 아부하지 말자.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살아나고 있고, 빈부 격차가 사상 최악으로 심해졌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돼 자유-서민경제-남북관계를 지키는 데 모두 들고 들어서야 한다. 피 맺힌 심정으로 말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惡의 편.” (2009년 6월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 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 강연)
▲“우리가 북한에 퍼주기를 했다는 것은 거짓말”: “북한에 대해서 돈이 갔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상회담 전에 북한에 돈이 갔다는 것은 현대가 북한에서의 사업권을 따기 위해 돈을 제공했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북으로 준 돈은 없습니다. 현대는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 개발, 인프라 시설, 조선소, 철도 등의 건설을 조건으로 해서 법적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현대의 자체적인 위험 부담인 것이지요.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면 현대의 이러한 권리는 되살아날 것입니다. 우리가 북한에 퍼주기를 했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2009년 7월10일, 동교동 자택에서 영국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북한을 연구하던 1세대 학자 대부분이 김대중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은터라
북한 실정을 잘 모르면서 햇볕정책을 지지해서 놀랐다고 하더군요.
이제라도 장진성 대표 같은 분이 유럽의 북한학계에 북한의 진실을 알리고, 학풍을 교정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도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2-01 22:18:37
대명천지에 저렇게 뒤통수를 칠 줄 몰랐지요.
그때는 다들 멍청했습니다.
연변에 숨어 살던 탈북자들이 김대중,노무현 하면 치를 떨던 때가 있었다던데
원인제공한 사람으로서 반성하며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