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통일이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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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에 설문조사 결과를 본적이 있는데, 통일이 언제 이뤄질 것이냐? 는 질문에 대해서 15년정도 걸릴 것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이는 15년이라는 구체적인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한사람들은 통일을 원하지만 단기간의 급속한 흡수통일로 인한 혼란을 원치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지요. 만일 흡수통일을 해야만하는 상황이 오더래도, 남한과 주변국은 남북을 상당기간 다시 분리상태로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남으로 넘어오는 수백만 주민들이 있다면 일부는 수용하되 군대로 유입을 막으고 일부는 다시 북으로 돌려보내려 들 것입니다. 중국이 탈북자를 강제송환하고 있고 일본도 해상 탈북자를 수용하는 비상대책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그럼에도 단기간에 흡수통일이 초래되는 상황이 올 수는 있는데, 이는 북 주민들이 외부사정을 알고 봉기해서 남에 대해서 흡수통일을 주장하는 사태일 수 있을 거라는군요. 경제적으로 북은 풍부한 노동력과 얼마간의 천연자원 등의 큰 발전의 잠재력이 있지요. 그러나 만일 단기간에 통일이 이뤄지는 경우에 일단 5천억달러~6천 5백억 달러의 통일비용을 쏟아 부어야 하는데 남한이 이를 부담할 능력은 없다고 봐야지요. 주변국이 일부 부담해도 모자를 것입니다. 비유한다면 핵분열을 잘 관리해 서서히 이뤄지게 해서 전기를 얻는 것이 핵발전소이지요. 하지만 핵분열이 너무 일시에 일어나면 이는 핵폭발이 되어 버립니다. 이는 구 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처럼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수습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남은 질서있고 점진적인 통일을 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6.15남북공동성명에서도 남북 간의 연방제 통일안의 1단계가 서로 비슷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의미도 남북이 서로 상대체제의 붕괴를 기도하지 않겠다. 그러니 그간의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신뢰하고 장기적으로 통일을 지향한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연방제 통일에 대해서 김대중 측은 남북통일은 15년 정도가 걸리지 않겠냐고 말했나 본데, 김정일이 '내 생각은 다르다 한 40년 뒤쯤이 가능하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다분히 남으로의 빠른 흡수통일을 의식한 것이겠지요. 그런데 이명박은 6.15남북공동성명과 10.4합의를 격하시킴으로서, 그간 어렵게 쌓아온 남북 당국자들 간의 신뢰를 일순간에 없애 버렸지요. 그럼 대안이 뭘까요? 이제 뭘 하자는 걸까요? 깐깐한 상호주의? 이는 남북 간에 불신을 전제로 협상을 하자는 것이나 협상의 기초가 될 신뢰자체를 이미 무너뜨렸으니, 대화자체가 아예 중단되게 생겼습니다. 구걸을 해야 쌀 주겠다고 했다가 북이 거절하지 통미봉남을 당하게 되었지요. 예년에 남에서 지원되던 비료 10톤과 식량 30만톤이 지원이 중단되자, 북은 미국 중국에게 양보해서 각 50만톤의 식량지원을 약속 받았습니다. 굳이 좋게보면, 이명박은 남북관계를 후퇴시킴으로서 동맹국 미국의 협상력을 높여 북미 간에 협상에 더 힘을 실어주자는 의미로도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의 협상력을 강화하고 미국은 그안에서 한국의 이익을 배려해 주는 의도가 아니냐는 것이지요. 이는 단기적으로 남북관계는 회손되겠지만, 어짜피 북미 간의 핵협상이 타결된다면 그에따라서 남은 북에 대해서 대규모 경제지원을 하게 됩니다. 이란 북 입장에서는 한심해 보이는 대북정책은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핵문제 해결 전에는 대북지원을 않겠다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명박은 또 통미봉남은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아니, 그럼 도대체 뭘 하자는 거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엄청난 부담을 감수하는 단기간의 흡수통일일까요? 이명박은 경제우선이라는데, 한국경제를 수십년 뒤로 몰락시킬 흡수통일을 추진하려 들리가 없거든요.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그러니 결국 다시 햇볕정책으로 복귀해야 하는데, 기존의 남북 간의 신뢰를 쓸데없이 무너뜨렸고, 이제 거의 처음부터 다시 쌓야가야 하니 오락가락 시간낭비만 하게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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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개발하고 서해교전 일으키고 금강산에서 민간인 학살 일으키고... 가장 중요한 세계 최고 강도의 주민 인권탄압을 하는 북한정권에 대해서는 한마디 비판적 시각이 없고
이런 북한의 행태때문에 (김대중이 2000년 6월 15일 체결한 남북공동성명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남한만 남북 관계를 후퇴시킨 나쁜놈이군요????
희안하네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북한잘못을 80%로 보고 남한잘못은 20%로 볼텐데 어떻게 하면 북한 잘못은 전혀 언급안하고 남한만 잘못했다 말할 수 있는건지요.
아.. 북한핵은 남한공격용이 아니고 방어용이고, 서해교전과 금강산은 군사지역 들어와 죽은 남한측 잘못이고 북한의 주민인권탄압은 북한 특수성을 이해해야 된다는 남한 좌파들 생각과 같아 그런건가요?
그리고 통일후 문제 논의에 대한 가장 큰 전제는....
북의 김정일이나 지도부가 독재,공산 노선을 포기하고 남한과 통일하겠다는 진정성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겁니다.
민주,자본주의 국가체제로 전혀 통일을 원하지 않는 북한정권을 상대로
통일후를 대비한 경제지원???? 이라는 논리는 어처구니없는 난센스일 뿐이죠.
단기간 내의 급속한 흡수통일이 남한에게도 큰 재난이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의문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얼마 전에 이명박도 '북 체제가 곧 붕괴될 것이라고 보냐?'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단지 북체제가 앞으로도 상당기간 유지되는 것아 바람직하다는 희망사항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이명박의 모토는 경제성장인데, 북 붕괴는 고사하고 남북관계에 군사적 긴장만 생겨도 주가가 출렁이고 외평채에 가산금리가 붙습니다. 그가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지금 장에님이 생각하시는 통일방안에 가장 가까운 것은 급속한 흡수통일로, 이는 김정일 제거 혹은 김정일 사후에 북이 혼란에 빠지면, 중국의 동의 아래에 한미동맹군이 북에 진주해서 질서를 회복하고 민정을 실시한다는 시니리오가 아닌가 합니다.
이는 오래 전 부터 햇볕정책에 맹렬히 반대해온 한나라당 일각과 보수언론의 주장입니다. 기사를 검색해 보시면 지금도 다시 기사, 사설에서 언급되고 있고요.
한미동맹군의 작전계획5029가 관련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이는 정확히 말해서 제2의 6,25 발발이지 다른 것이 전혀 아닙니다.
군사전문가 지만원은 지적합니다. 남한이 정치적 혼란에 빠졌을 때에 인민군이 남하했다. 그것이 6.25 전쟁이다. 마찬가지로 북이 정치적 혼란에 빠졌을 때에 한미동맹군이 북진한다면 그것은 제 2의 6,25를 의미한다.
김정일 제거 혹은 김정일 사후의 북한점령을 위한 한반도 전쟁은 망상이 아니라, 조선일보의 류근일 논설위원과 황장엽 명예회장 간의 대화에서 류근일이 내세운 대안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김정일 유고설이 나오면서 현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대비책이라고 역시 보수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군의 입장에서라면 전쟁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전쟁을 추구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미친 짓이지요.
어떤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진 나라도 자국을 전면전의 전쟁터로 만들려 들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그런 일을 한 국가가 처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로 보고 필사적으로 막기위해서 못할 짓이 없겠지요. 그래서 한반도 전쟁을 초래할 주장을 맹렬하게 해온 조선일보를 극우라고 보고 경계하는 것입니다. 전혀 합리성이 없고 위험한 생각이니까요.
혹시 평화적으로 통일이 된다고 하더래도, 2백만~4백만으로 예상되는 북한난민과 흡수통일에 드는 5천억달러~6천5백억달러를 남한이 부담할 능력이 없다는 점은 둘쨰치더라도 우리는 전쟁을 추구할 수는 당연히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님이 김정일과 현재의 북체제를 혐오하는 것은 당연하고 저도 그 생각에 100% 동의합니다.
문제는 수십년간 단지 서로를 혐오하고 전쟁위험을 불사하는 이런 냉전체제를, 한반도에 사는 사람을 제외한 전세계인들에게는 이미 20년 전에 끝나 역사 속으로 사라진 냉전체제를, 이제는 우리도 끝내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고,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우리가 써야 최선이겠느냐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논리적으로 평화적인 방법인 햇볕정책이 도출된 것이지요.
김대중은 수십년 간 대북정책을 나름대로 연구해 왔고 그의 측근 임동원은 최고수준의 안보전문가입니다. 저는 안보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게 없고 경영학이 전공입니다만, 전략적으로 햇볕정책이 매우 설득력 높고 일관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다른 설득력 있는 대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 의견을 바꿀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설명드린데로 다소라도 말이되보이는 더 나은 대안을 지금까지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네요.
부시조차 초강경 입장에서 북과 대화로 돌아서지 않았습니까?
남과 북은 상호를 충분히 파괴할 수가 있는 군사력이 이미 있습니다. 서울을 향한 1만 수천문의 포는 이론적으로 25분 내에 수도권의 70%를 파괴할 수 있으며, 북의 화학무기는 남한 전체 인구를 3번 죽일 만한 양입니다. 전쟁이 나면 이미 다 죽은 사람들이 핵무기로 또 죽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따라서 핵무기의 효용은 한반도에서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북의 핵무기 개발은 그들의 적성국가인 한국과 일본이 핵무기를 개발할 권리를 가지게 만듭니다. 그럼 다 자주국방을 할 수가 있고, 그러므로 압도적인 군사우위를 가진 미국의 영향력이 무력화되게 됩니다. 그러니 북핵은 미국의 문제이지 한국의 주된 문제라 보기 어렵습니다.
부시는 북의 핵물질 생산을 동결시킨 94년 도의 제네바 합의를 잘못된 것이라 비판하고 중유공급 등을 중단했지만, 북은 이에 대응해서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해 더 많은 핵물질을 생산하고 핵실험까지 했습니다. 핵실험을 한다는 것은 핵무기 보유국가가 됬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러니 부시는 이를 중단시키기 위해서 북과 다시 협상을 할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북은 핵동결의 댓가로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경제지원하고 봉쇄를 풀라는 것이고요.
그간에 단 5억불을 준 것을 가지고 햇볕정책 추진 측은 '퍼주기'라고 맹렬한 비난을 받아왔습니다만, 만일 북미 간의 핵협상의 원만히 타결된다면, 우리는 역사 상 최대의 그야말로 대대적인 퍼주기를 구경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은 협상은 미국이 하고 그 비용은 한국과 일본이 대주길 원하니까요. 통미봉남이지요.
김대중은 최근에 '이명박이 결국 햇볕정책을 하게 될 것' 이라면서, 그 근거로 북미 간의 핵협상인 6자회담의 타결을 들었습니다.
북한이 핵보다 더 쌘 수소폭탄 만들수 있게 남한이 도와줘야죠?
북한이 핵무기 100개쯤 갖으면 남한은 이득이 100배쯤 늘어나겠군요?
북한이 선군정치 하는건 세계평화를 위해서죠?
(기본 인식이 상식의 범위를 벗어나니... Garry님의 글을 보고 있으면 꼭 판타지 소설읽는거 같군요. 본인도 참 깝깝하시겠습니다. 어떻게해서든지 북한잘못을 미국과 남한으로 떠밀려고 애쓰는데 북한 상황이 워낙 그지같아서 아무리 미사어구 갖다붙여도 힘드니까요. 옛날처럼 사람들이 북한사정 모르는것도 아니고.)
다른 무기는 그렇다해도 핵은 예외 입니다.
그리고 핵이 미국의 문제라는건 무슨 말인지..
핵이 협상용이라고 100번양보해서 생각해도
북한이 핵으로 일본을 먹겠습니까.
미국을 먹겠습니까. 결국 핵의 공포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느끼는데
어찌 미국의 문제입니까.
혹시 게임이론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만일 장기나 바둑을 두신다면 상대의 반응을 예상하고 잘 계산해서 수를 읽고 두시겠지요. 마찬가지의 전략적 분석입니다.
지만원은 '핵을 가진자와는 악수도 할수 없다'고 하면서 남북긴장을 고조시킨 김영삼 정부를 분석력이 없어 엉뚱한 행동을 한 것이라 지적했지요.
김영삼은 자신의 취임사에서 '어떤 것도 민족의 이익보다 앞설수 없다, 김일성 주석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고 했다가, 알다시피 94년에는 전쟁위기를 격었고 로버트 김 간첩사건 등으로 북 포용정책으로 돌아선 클린턴과도 갈등했으며, 정권 막판에는 북한 붕괴에 대비한다면서 탈북자 수용소건설한다고 했습니다. 원칙없이 계속 오락가락 하는데, 어딘지 지금의 이명박 정권과도 좀 비슷하지 않나요? 물론 과거와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만, 솔직히 그리 믿덥지는 못하네요.
반면에 김대중은 취임사에서 감성적인 접근이 아니라 햇볕정책과 대북 3원칙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서 눈이 열리는 느낌이었지요. 햇벝정책은 답답한 냉전체제를 해소할 앞뒤가 똑 떨어지는 전략이니까요. 그에 따라서 실제로 일관된 정책을 하더군요. 저는 관련한 전문가가 아니지만, 예전에 경영학도라 했는데 그럼 전략적 사고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추석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남한의 사람 누가 김정일이나 북한사람 들에게 가서 한번 흡수통일소리 해보시죠.
지금도 김정일 쳐 내려 올가봐 미국을 걷어 안고 제대로 말도 못하는 주제에 뭐? 흡수통일? 정말 놀구들 자빠졌군요.
미국의 힘을 빌어서 북한을 흡수한다? 탈북자분들 보기도 부끄럽지 않으세요?
여보세요 어린 강아지같은 garry 님 제발 철 좀 드세요.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북한사람들 앞에서 남한 사람들 얼굴도 못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밥 좀 잘 먹으니까 저들이 아주 ..매우..센척 하는데 그건 남한의 조폭들의 정신세계일 뿐입니다
명심하세요 북한은 동독도 아니며.. 남한은 더구나 서독도 못되며... 통일의 칼자루는 북한이 쥐고 있는 정치 상황입니다.
아무리 미련한 곰도 죽어 가는 고슴도치를 삼킬수 있다고 생각을 안하는데...
남한의 철없는 인간들은 북한을 통채로 삼킬 궁리를 한다?/
그게 바로 철없는 애들이 꿈꾸는 무지개 잡이 입니다.
말하자면 나무에 올라가서 무지개 잡으려다가 떨어져 죽을수 있는 위험하고도 허황한 꿈이라는거죠?
흡수통일 꿈꾸시는 남한의 분들 님들은 ;; 탈북자 분들 처럼 돈도 한푼 없이.. 아무 증명서도 없이.. 체포와 죽음만이 기다리는 사선을 뚫고 3-4개나라의 국경을 숨어 누비며.. ,깊고,넓은 무서운 강물을 몰래, 그것도 밤에, 헤염쳐서 건느며.. 살아 남을것 같습니까?
북한사람들의 그 강의한 정신을 아저씨들은 아직 모릅니다.
아저씨들 같으면 저 나라는 벌써 무너진지도 오랬을 겁니다.
아저씨들은 조상뼈다귀 뜯어먹고 살지만 6.25 이산자들 북에서 홀로 내려와서 지금 일어선 것 못보셔요?
남한의 최고 갑부가 누구였죠? 좀 알구 덤비세요.그리고 탈북자 분들에게서 우선 북한을 배우세요.
우리 남한 사람들의 제일 부끄러운 결함이 뭔지 아셔요.
제 주머니에 돈이 좀 있으면 남들을 다 바보로..자기 눈아래로.. 자기가 말하면 다른사람들은 그 돈을 바라고 설설 기여다닐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랍니다.
북한 사람들은 중국 연변의 아가씨들도 아니며.. 동남아의 여인들도 아닙니다. 더구나 영등포 사창가의 여인들과 같이 보다가는 큰코 다치는수가 있음을 명심하세요.
Garry 님.. 혹시 통일후에 북한 들어가서 돈좀 있다고 마치도 <점령군> 행세 하면 북한 아가씨들은 모두 자기것이 될 수있다고 매일밤 꿈꾸세요? ㅋㅋㅋ 그러다간 다시 고향 못 돌아오고 영원히 <탈남자>로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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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아래 남북 통일을 논한 글들에서 정예라는 님이랑 남한에는 많은사람들이 흡수통일을 주장한다는 글을 읽고 너무 흥분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렇게 뛰어난 의견을 이곳 탈북자동지히에서 볼수있을거라 생각지 못하였네요.
어쩌다가 한번씩 와보지만 이곳분들은 참 시대에 뛰떨어진 생각만을 하거든요.
남한및 탈북자 분들께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것이 정치,경제및 국제정세에대한 이해및 공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치및,경제 국제정세를 사람들에게 널리알리려 한다면 ...
현재의 절대권력을 쥔 매국당이 반대할까요?
여태까지 해온모습처럼 또다시 쫘발,빨갱이로몰려서 잡혀 갈지도...
강력한 법률의 집형이라는 이름하에 짓
자신만이 정치경제이론과실력이 가장높은척하며 남들을 모두 바보로보는..
산삼///인지 하는 인간이 바로 정신환자 같아요.
우리 남한에 이런 환자가 좀있죠.
이 인간도 촛불시위현장에서 돌을던지던 인간 같군요.
산삼아저씨... 빨리병원에 가서 치료 바등세요.
그러다가 완전히 미쳐버려요.
가정생각도 좀 하세요.
하지만, 국제사회가 이를 허락할리가 없을것 같은데요.
설사 북이 핵을 가진다해도 , 남한이 핵을 가질만한 동기부여가 될까요?
그렇게 핵개발을 쉽게 허용했다면 , 지금의 핵보유국 숫자가
지금의 2배이상은 되었을 것입니다.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되죠 김정일 체제가 무너진다면
일단 권력다툼을 하게 놔눠야죠 그 안에서 반란이나 쿠데타같은 것을
더욱 부추기기도 하고요 확실히 김정일에 대한 북한주민들의 착각을 한번이 부셔버리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 겁니다. 김정일이 죽고 권력으로 티격태격 김정남 밑 자식 2명이 있고 고위급 간부에 게다가 군에는 요즘 식량도 안들어와서 다들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라죠 또한 남한에 대해서 북한주민들이 이제 남한을 좋아한다는 것이지요. 한 때는 남한 청바지가 유행해서 그거 단속도 하고 요즘은 심심찮게 남한 드라마나 라디오의 소식을 듣는다고 하네요. 그런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북한 체제붕괴도 멀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의 지금 대북지원 정책 안하는 것에 대찬성입니다. 북한이 우리동포라고 솔직히 지원해줬을 때, 북한의 군 세력만 강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처럼 거의 군 안에서도 아사자가 나올 상황인 지금 식량은 그들의 생명입니다. 남한이 지원을 안해주면 게다가 김정일은 지금 생사를 오락가락하고 있는 마당에 남한만이 유일하죠
흡수통일은 반대하죠 절대 체제가 붕괴되었다고 북한주민들은 남한에 내려오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북한 그 지방에서 철저히 다시 재사회화를 시켜야 합니다. 2000만이라는 그 주민들이 안 따를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군체제만 남한으로 복속시키면 아무문제없는 것이 북한사회아닌가요?
군세력에 굴복하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것 북한사람들은 무서워서 쿠데타도 못하잖아요. 그러니 지금까지 그러고 살고 있죠. 그게 좋은 줄 알고 다들 같이 일어났으면 그런 일이...아무튼 그렇게 휴전선은 당분간 지키고 자유경제체제로 북한을 남한의 주와 같은 대한민국의 한 주로 편입시켜 점차 재사회화를 시키고, 동시에 경제개발을 이루는 겁니다. 어느 정도 사회가 발달한다. 싶으면 서서히 동화시키는 쪽으로 가야할 것입니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한순간 통일이 된다면 그 이질감은 곧 전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부터도 그럴 것 같습니다. 통일을 원한다고는 하지만 북한사람들의 그 알죠 도적질하면서 살잖아요. 그런 것도 용납안되고, 배급사회에 익숙하다보니 남한 경제에 익숙해질 수가 업죠 주기만을 바라는 데, 아마 식당에 가득차게 앉아서 밥해올때까지 기다릴걸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북한체제가 붕괴한다면, 중국으로 간다 민족이 다르고 또한 중국과 친하다고 해서도 북한은 중국의 동북공정을 거의 맹렬히 공격을 했을 정도로 민족의식은 강합니다. 중국 마음대로 그것이 이뤄질 확률은 적죠.
그것을 미국이 지켜볼리가 없죠 중국에게 북한을 넘겨줄바에야 아예 남한에게 주는 것이 더 현명할테니깐 말입니다.
혹시 더 심한 경제적 봉쇄에 성공해도 탈북자가 나중에 북에 방문해도 거의 굶어죽어서 만날 가족이 없어졌을 겁니다. 오히려 북에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통해서 북 사회를 안정시키는게 필수적이라 봅니다. 북이 올해 내년도 식량난이 심각한데 애들이 밥도 못먹어서 키도 못크고 공부도 못하면 나중에 통일사회의 큰 우환으로 남습니다. 동시에 개성공단 사업 등을 대폭 확대해서 북에 우리의 영향력을 깊게 침투시키고 북 경제를 성장시켜 두는 것이 나중의 북 체제 변환과 통일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냉전시대 사고에 머물러서 대북 강경론만 외치던 사람들은 지금 북이 중국에 흡수될지 모른다는 말이 나오자, 어떻게 할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작전계획 5029라고 하는 북진통일론이 나오는가 하면, 미국이 막아주길 쳐다보고 있고, 반면에 미국은 한국이 알아서 주도적으로 하라고 합니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북한사람들 앞에서 남한 사람들 얼굴도 못들었다니요. 이런 말 처음 듣습니다. 남북한은 무단정권시기였습니다. 그때 남한은 유신정권이었고 반공사상이 강해서 북한이야기만 하면 심지어 사형까지 갈수있었습니다.북한도 그시절 유훈통치와국방위원회 강화등을 했다고 들었습니다.그런시절에는 더 누가 우위라 할것없이 네 자존심이 상대편보다 더 강하다였습니다.
7.4남북한공동선언만 보더라도 알 수있어요 겉으론 통일 외치지만 자신의 기득권을 위한 조약이라고 역사적으로 나와있구요
남한의 최고 갑부는 왜 북한고향을 나두고 남한으로 왔겠습니까>?
광복후 남한과북한은 사상이 다랐구요 토지개혁만 보더라도 달라요
북한은 무상몰수 무상분배 였고 남한은 유상몰수 유상분배 였거든요 그러므로 지주세력과 자본가 세력들은 남한을 지지했습니다.또한 이승만정권시기에 귀속재산처리법을 만들어 귀속기업체를 싼가격에 민간에게 팔아서 자본주의 성장을 키워주었거든요 대부분 북한에서 반공세력이라고 말한인물들도 대부분 자본가 세력이거든요.
그리고 통일의 칼자루는 북한이 쥐고 있는 정치 상황이라니요 저의 생각입니다만 미국이 이라크 치신거 모릅니까 한달만에 이라크 무너졌습니다.암튼 제가 보기엔 북한보다는 러시아와 중국세력 그리고 미국세력떔에 우리가 통일에 대해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세력의 한 가운데 한반도가 있어서 그들은 자신의 이권다투기떔에 힘겨루기를 하는상황으로 예전 미소공동조약만 보더라도 알수있어요 ,
그리고 남한이 잘사는것은 피와눈물이 있었다는걸 모르시나요?
솔직히일제시대때 북한지역쪽은공업화였고 남한지역쪽은 농업화였습니다.일본이 패망하고 광복후 남한은 무지어려웠습니다. 전쟁이전 북한에서 발전소에서 보내준 전기라도 있었지만 전쟁후 분단에는 발전소 커녕 전기도 없었구요. 미국경제원조도 1970년대에 중단되어서 힘들었습니다. 저의 아버지시대만 보더라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쉽게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신분들이 많은데 정말 어려웠거든요 저의 큰아버지는 중동가서 죽을 고비 넘기고 왔습니다. 그런분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온것입니다.
한쪽에서 흡수통일을 원한다고 이건 성립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
만약에 흡수통일하더라도 경제적차이로 연방제로 흡수통일하는건 조금은 반대입니다.
한나라에 정권이 두개있다는건 다른 주변국가들의 입김이 강해져서 예전처럼 다시 전쟁이 일어날것같습니다. 차라리 연합제가 더 낫다고 봅니다.
하지만 더욱 문제인건 통일을 외면시하고 북한정권이 자신의 정권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핵보다는 중국과 손잡을까봐 걱정입니다.보라색붓꽃님의 말씀처럼 북한은 민족의식이 강하다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소수의 북한정치세력이 북한을 통치하는데 만약에 그들의 친중파정권세력이 입김이 강할 경우는 조금 걱정이 되네요
하지만 연합제로 흡수통일을 했다고 치면
남북한의 장점을 통합시켜 국방력이 강화되어서 다른나라의 입김도 크지 않을것같구요,
경제적인 문제는 몇년동안은 어렵겠지만 곧 회복할수 있으리라 믿어요.. 한국처럼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는 북한의 노동력과 남한의 기술력이 장점이 되어서 빨리 회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국이나 동남아같은 값싼 노동력으로 질나쁜물건보다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북한사람들의 질좋은제품과 남한의 고도의기술력으로 비싸게 팔아서 경제가 좋아져서 강한 한반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님이 진정한 탈북인이라면 이렇게 처신하는 하는것이 우리 탈북자들을 우습게 만든다는것을 생각해본적 있습니까?
저희들 개인감정 가지고 이 사이트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모든것을 각오해야만 올수있는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그만한 마음의 준비없이 수천 수만명이 드나드는 이 사이트에 들어오는 님자체가 부족한것이 아닙니까?
자신을 반성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