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한 남북관계의 최선의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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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태생분이든 북한태생이든 상관없이 허심탄회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통일을 위해서 과거의 남북한관계부터 현재의 남북한관계와 앞으로의 남북관계는 어떻게 진행되야하는지 그리고 현재의 남북한관계를 어떻게 해야 미래를위한 통일을할수있는 최선의 길인지를 토론해봤으면 좋겠네요. 물론 제가 말씀드리는건 남한이 주도하는 평화적인통일을 말하는겁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통일을 원하지않는 분이라면 제글을 살포시 지나쳐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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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김대중, 노무현대통령들의 대북관에도 긍정적인 측면이 많았고현대통령의 대북정책에도 공감하는바가 있습니다.
저로선 통일은 민족최대의 과제라는것밖에 해법이 묘연하기만 합니다. 정답이 무엇인지 참으로 안타까운 문제입니다.
김정일의 사망이나, 흡수통일처럼 어느 한 순간에, 남북이 처한 모순이 일시에 해소될 것이라는 '환상'을 걷어내고 본다면 말이지요.
오래 전에 독일 통일 전에 기억나는게, 당시 젊은 서독인들에게 기자가 통일에 대해 물었더니 많은 사람들의 대답이 의외로 동서독의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 그다지 생각해 본 일도 없다는 대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정치지도자들은 동진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소련붕괴로 기회가 오자 많은 부담을 감수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이뤄내 통일을 이뤘습니다.
노무현에 이어 이제 이명박까지 권력의 최정점에 선 지도자들이 우리의 사활적인 정책들에 대한 이해가 일천해 보이고, 한국사회 내 다수를 차지하는 중도적이고 상식적인 국민들의 의견이 아니라 좌우의 편협하고 극단주의적인 사람들의 목소리가 주도권을 잡고있는 듯한 현상을 암담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http://weekly.hankooki.com/lpage/politic/200705/wk2007050714540537050.htm
지금부터라도 이명박대통령은 남북관계개선과 통일에 역점을 둔 정책들을 기대해도 될련지 모르지만 일부 극우보수단체들과 또한 눈앞에 이기적인 생각들과 그저 한풀이식 북한에 대한 적대 감정으로는 절대로 남북한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안될뿐더러 통일에는 걸림돌일수밖에 없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김대중이나 진정은 하나님이 한 50 년간 정권을 잡는다면 거의 실현 가능성이 있다는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김정일 을 비롯한 나쁜 사람들과 반대세력이 더 많습니다
지금도 바뀌우지 않았습니까
노무현 대통령 님 임기 마지막때 넘 멋지시더군요
노무현님이 10년쯤 더 한다했어도 상황은 거의 비슷한 접근지역으로 갈수 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는것 은 역사 입니다
그것을 감안하지 않고 세우는 평화통일 전략은 그리고 대북정책은 말그대로 전략일 뿐입니다
님의 말을 빌면 적대 감정이라고 하시는 그것이 매개의 사소한 감정이면 좋으련만
현실이라는것을 직시하십니오
누가 바란다고 되는것이 아니지요
그렇기때문에 누가 정권을 잡든지 이루어 질수있는 현실을 토대로 하는 원칙적이고 인륜 도덕적인 법과 정책이 필요 한것입니다
해볏정책이야말로 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적대감정을 해소하기위한 임시적 감정해소를 전제로한 외교정책이 아닐가요 ?
몇사람을 감동시켜 풀어가는 외교보다는 원칙적입장으로 현실을 그대로 놓고 풀어가는것이
지금은 좀 더딘것 같지만 상식적인것이고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데 요 ?
어쨌거나 부대끼며 울며 웃으며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으니 남쪽사람들보다 북쪽사람들이 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민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고 통일을 원한다면 백성들부터 살리구하는데는 우선 나라를 하루빨리 개방하는것이 최선의 문제라고 봅니다 여기엔 미국이나 한국의 영향이 가장 크겟죠 중국도 개방하지 않앗다면 지금쯤 아마 북한하구 별로 차이나가 나지 않앗을 겁니 다
무엇보다 서로간의 이질감이겠죠
글구 부빈차이 가 심하죠 통일되면 부칸사람 많이 당하리라 봅니다
게다 법 문제 통일되면 일제 시대때 땅가지신 분들의 자손들이 토지문서 들고 땅 돌려달라고 하는데 그럼 북한에 있는 내땅은~
통일된지 20년 되는 독일두 서독 동독 차이가 심하다고 하네요
암튼 통일 되면 모든거 복잡하다는거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팔팔한 특공대 보내서 정일을 죽인다음 친남파를 북한 지도자로 세우고 북한이 중국수준만큼 발전 시킨후 서서히 통일 하는거죠
토지는 그때 법을 만들어서 토지 문서가진분만 조사해서 그땅만큼 국가가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는 쪽을로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20&newsid=20081016180208300&p=yonhap
오늘자 남북한의 관련기사들입니다. 이런 남북한 상황에서 과연 김정일이 죽은후에라도 과연 북한의 친남파들 위주로 남북관계개선이 될수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북한에 친중파세력과 친남파세력이 있다면 어떤방식으로 북한에 접근해야하는지는 이미 답이 나와있는건 아닐까요?
2. 남북간 연합형식의 절대 경제협력
3. 단계적 통일.
현시점에서 북의 불안정한 체제붕괴 혹은 통일은
남측 북측 모두의 자멸.
썩은 곳을 도려내어 치료하는 것도 때가 있다고 봄
지금은 절대 아니라고 봄
지금 성급히 서두르다 썩은 곳 도려내다 목슴까지 잃을 위험인 상황
어째꺼나 현시점에서 실질적 통일을 논하려면
20년 이 후에나 가능하지 싶지 않나 하는 상상만 해봄
니들이 북한을 알어?
북한은 해볕정책을 개떡 같이 여기고 있어.
뒤 돌아 앉아 뭐라 하는 지 알아 남쪽의 해볕이 라는 것이 어리석은 것인데 모른 척하고 뺏어 먹는 것이 당의 노선이라고 말한다. 남한에서 주는 것은 선사품이 아니고 전리품이라고 김정일의 말 전문을 독보해 주는 걸 내 똑똑히 들었다. 그래서 내가 결심한것이 만약 남조선에 갈 기회가 있으면 김대중에게 일러 바치리라 생각하고 있은 정도다. 해볕으로 북한문제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면 100년이 걸리면 될듯 하기도 하다.
어쨋든 남북관계의 최선의 방법을 두가지로 나뉘어서 생각해보면 정부차원에서 해야 할것이 있고 시민단체, 일반인 차원에서 진행되야 할것이 있다고 봅니다.
우선 정부에서는 북한에 지원한 물품과 액수를 국민여론에 합의해서 명확한 공개에서 진행해야 할것이고 이것은 give and take의 방식이 적용되어야 할것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북에 지원한 쌀이나 물품 등이 그대로 동남아에 수출되서 북한정권의 외화벌이용으로 이용된다는 것이 사실로 판명된 부분에서 경악을 금치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원한 물품에 이동경로와 누구에 의해서 사용되고 실제 필요한 일반 민중에게 도착해서 알맞게 소비되는지 명확히 알수 있게 해야 될것입니다. 그것이 합의가 안된다면 지원자체를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더욱 중요한 것은 정부차원에 주도적으로 하는 정책결정이 아닌 일반국민과 시민단체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들이 더욱 중요할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점이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강산, 개성공단, 등의 민간차원의 교류는 무슨일이 있어도 남북긴장, 군사적 대립,정치문제에서 배제하여 계속해서 진행되어야 되며 삐라살포 같은 북한민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모든 것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자연스럽게 알릴수있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살고 있는 민중의 시스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세계를 알게되고 남한을 알게 되는 인식이 자라난다면 그것은 과거 사회주의 정권국가 들의 그러했듯이 북한내에서도 예외는 아닐것입니다.
당장 한국정부와 한국국민이 남북통일을 위해서 할수 있는 것을 정리해 본다면 세부적인 것들은 더욱 많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에서 보면 이것 외에 다른 것이 더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연의 법칙에서 처럼 우선 댐에 균열이 가면 붕괴되어 물줄기가 홍수로 바뀐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 아닐지....북한의 상황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통일은 먼미래에 이야기지만 언젠가 지금의 김정일과 북한정권에 대한 심판은 지금 그속에서 살고 있는 민중에 몫이고 남한의 책임이라고 할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