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자와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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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칠십대 초반의 초보 노숙인을 만났다 매월 노령연금 20만원과 생활지원금 20만원을 합쳐서 40만원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그는 톡특한 인생 경험을 한 것 같다. 삶에 쫒기던 그 노인은 두만강을 넘어 북한으로 갔다. 가난한 사람도 무시 받지 않고 평등하다는 사회주의가 궁금했단다. 그는 초대소의 호텔 같은 좋은 방에 묵었다. 식사 때마다 열가지가 넘는 반찬과 이밥과 술이 나왔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개고기도 있었다 매일 담배도 한 갑씩 받았다 한가할 때면 회령시내를 더러 산책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담배를 주면 그 자리에서 넙죽 엎드려 큰 절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탈북자가 있듯이 월북자도 더러 있단다. 범죄를 저지르고 온 사람도 잇고 호기심에 월북한 사람도 있단다. 북한 당국자는 그에게 남한 자본주의 사회의 불공편한 점을 글로 써보라고 했다. 그는 글을 썻다 그러나 매번 이정도 밖에 쓰지 못하느냐고 핀잔을 받았다. 점차 시간이 가면서 반짝 친절히 식어갔다. 아파트와 일자리를 줄 것 같지도 않았다. 그는 당에서 쓸모가 없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았다. 도로 남조선으로 보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북한 당국자는 판문점을 통해서 내려가기 전 치과치료를 받고 가라고 했다 그들은 무상의료복지에 있어서 우월하다는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았다. 틀니를 하기 위해서는 남은 이들을 뽑아야 했다. 북한의 치과의사는 미안한 표정으로 양해를 구했다 "선생님 정말 미안합네다 여기는 마취제가 없습네다 조금만 참으시라우요 생이빨을 뽑는데 눈앞에서 불이 번쩍였다. 그가 고문을 한다면서 비명을 지르자 북한 치과의사가 화를 냈다 고까지것도 못 참슴네까? 그리고 그는 한 번 초대소의 여자에게 욕을 했다 그러자 그 여자는 불같이 화를 내면서 덤벼들었다. 무서웠다. 남한으로 내려 오자마자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구속된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왔고 교도관의 도움으로 종교시설에서 머물다가 봄이 되면 눈치보면서 술과 담배를 먹는게 싫어서 사람 구경도 하고 노숙인 생활을 한다고 했다. 그가 본 북한은 낙원은 커녕 우리의 가난했던 시절 60년대와 같다"라고 한다. 그의 말을 듣던 나는 문득 가난한 자는 남과 북 어디에도 발 디딜 곳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열렬한 새누리당 지지자인 모양이다. 내가 오늘. 어디에 가실 것냐고 묻자 오세훈이와 악수하려 종로 종각 방향으로 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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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끝부분 /문득 가나난 자는/ 어쩌구 저쩌구 에서 눈 버렸다
쩝!
암튼
창작이우?
오우 창작 이라면 상당히 대단한 재주를 가졌네
대단하네
암튼 잘봤수
자주 봅시다
맞지요.
625때 이승만 박사 영부인 프란체스카 일기장에 보면-
거지들도 공산당이 싫어 후퇴
그리고 "부자당" 새누리당이 왜 노숙자랑 만나겠냐? 니들이 맨날 주장하는 "부자당 논리"에 맞지 않잖아. "서민당" 더민주가 노숙자를 만나서 챙겨줬다면 이야기가 더 아름다워 보이지 않겠냐?
- 우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4-03 01:38:19
인력나가니 일도많고 힘이들지만 밥벌어먹고 사는데 왜 하필 노숙자가 되셧지 삼디업종도
자기가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먹고삽니다 인력나가면ㅁ 아침주지 점심주지 의식주문제가 해결되지않습니까?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이념놀음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세요.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보수의 나라에서 보수세력을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해 공격하고 고립시키고, 보수의 경각심을 무디게하고, 보수의 신념을 허물고 정신적으로 무장해제 시키고 그 뒤에 돌아올 결과는 너무도 명백하지 않겠는가?
북한의 경우는 권력승계를 제도화 하는데 실패했다. 때문에 세습된 권력은 제도적으로 정당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다 주변을 계속 숙청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리고 계속 이슈를 만들어 내부결속을 다져야 한다.
폭군 혹은 참주라고 하는 정통성이 없는 권력자의 제일 큰 단점은 위 언급한 바와 같이 적과 친구를 구별할 수 없다" 는 것이다.
끝으로 이념논쟁은 나는 소련이 붕괴되면서 이미 막을 내렸다"고 본다. 캐캐묵은 이념논쟁은 더 이상 하지 말자! 정치적인 불신으로 인하여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
무식한 주제에 주절거리기는...아무사람도 네가 쓴 더러운 글 안본다..
근데말야~~여기서 중요한것은 그 국가란 물건이 숙자 너같은 물건들의 요구가 쉽게 쉽게 관철되는 나라는 며칠을 못넘기고 망한다는 것이야. 숙자야 만약에 아주 만약에 너에게 국가재정을 운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너는 그돈으로 무었부터 할거니? 답은 명백하지 않굿냐? 너 닮은 숙자들 호텔방에 재워주고 진수성찬에 위스키를 마시게하는 대책없는 복지로 나라를 망쳐먹거나....아니면 네가 제정신 있는놈 이라면 네가 또다른 운영자, 유산자가 되어 나라를 운영해가겠지 .....망치거나 숨바꼭질 하거나....
결론은 노숙자가 정권을 잡으면 나라가 망하거나 어려워지거나.....그러니 숙자는 앞으로도 일하지말고 무료급식소 밥이나 먹고...쓸데없는짓 하지말고 쭉 노숙자로 살아가라.
그러나 보수는 지금껐 나라 운영을 잘해왔으니 그대로 쭉 가는것이 나라가 편안하고 잘되는 길이다.
한마디로 운영은 가진자가 하는것이 맞는 이치다.
제발 날좀 놔주세요....막힘듭니다 생각의 자유없으니 생각의 자유를 좀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 노숙자인간개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4-04 15:36:31
그리고 박사도 보고 의사도 보고 요리사도 보고 장례사도 보았소 시야를 넓히시오! 자력으로 힘들면 나한테 오시오 좁은 아파트에서 새우 눈으로 세상을 보지 마시고 하늘을 천장으로 삼아 세상을 보면 안목이 저절로 넓어지오 망설이지 말고 나한테로 바로 오시오.
그리고 5천만 전부가 노숙자가 될 것이라고 미리 걱정부터 하시는데 너무 근심 마시오 그때가 되면 내가 대통령이 될지 누가 알겠소 그렇게 되면 나를 잘 보필한 1번은 비서실장이나 총리가 되지 않겠소 그게 바로 운수대통이라 하는 게요 사람팔자 아무도 몰라요.
9번/ 내가 이념논쟁 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걱정이 태산이구먼? 어쨋던 자네는 고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내가 당장 데려다 쓰기가 부담이 되네 그러니 먼저 북한으로 가서 지붕수리도 하고 입구도 좀 뜯어 고치고 그러고 다시 오시게나 갈때 마취제는 꼭 챙겨 가시고 그럼 잘 다려 오시게나,
그리고 제도가 있으면 페어플레이를 해야지 노통이 하지도 않은 사실을 공당의 선거책임자가 증권가에 악의적으로 뿌려진 검증되지 않은 유인물을 가지고 사실인 양,노통이 lnn 포기 했다느리 우기면서 반칙을 하면 안되지요,어쨋던 선거에 영향을 미쳤고 어찌보면 야당의 입장에서는 대통령 뺏지 도둑맞은 것이라 마찬가지가 아니겠소 표현이 지나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식해서 별도리가 없소 그런데 어제 유세장에 갔더니 또 시작이더군 수소폭탄이 어쩌고 연일 미사일과 전자파를 쏘아 된다느리 여기까지는 수긍이 가더리만 난데없이 야당을 슬쩍 끼워 야당이 퍼주자고 하면서 테러방지법안과 사이버테러방지법안 북한인권법안 등의 통과는 발목만 잡았다면서 북한과 한통속으로 묶어 버리더만...중략
1번은 북한이 전쟁할 능력이 있다고 보오? 나는 no라고 단언합니다. 안보불감증? 아닙니다 다수의 대한민국 사람들 다 나와 같은 생각들을 한다는 겁니다. 그 근거는 사재기를 안한다는 것입니다. 1번은 사재기 합니까?
북한은요 년 예산액이 전남 구례군보다 적어요 물론 예산과 군사력을 비교하는 것은 어패가 있지만 어쨋던 자신들 보다 덩치가 약 40배가 차이가 나고 막강한 미군의 군사력을 포함하면 비교도 안됩니다. 정은이가 미치지 않는 한 그리고 현재 중국과도 소원한 관계로 우리가 반격하면 그쪽으로 튀지도 못할 처지입니다. 백두산에 숨어 들어가 한 동안 게릴라전으로 발악은 하겠지만 전쟁! 글쎄요?
요즘 재벌기업을 포함해 소위 잘 알려진 회사의 회장들이 자신의 운전기사를 종처럼 부려먹고 갑질하는 뉴스가 자주 나옵니다. 그나마 용기를 내서 알려진 것이 이 정도지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겁니다.
아시다시피 탈북자들도 새누리당에 충성했지만 2호 국회의원은 없습니다.
결론은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은 맞습니다.
저는 한량이라 새누리든 더민주든 크게 관심도 없습니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 뭔 상관이겠소?
- 한량인생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4-05 09:33:22
하긴 아래로는 노숙자들 삥뜯고 위로는 국가를 상대로 생뗴질로 삥뜯는 네가 세상을 바로 이해한다는 것은 좀 과분한 부분이 아닐가 생각은 한다만......
그래도 이몸께서 한수 더 갈켜줄게.
니들이 허구한 날 주저리는 말. 부자놈틀 절대로 노동자 생각 안해준다는 말.....
그럼 노동자는 기업주 생각해서 일하는거니?
정치인들은 대책없이 복지만 줴치면 좋은사람 인거니?
자고로 국가와 대통령은 나라의 건강한 발전과 민족의 밝은 장래를 위하야 부자놈들과 노예놈들중 그 어누 누구에게 치우치지 말고 중립에서 기업과 국민이 공생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식된 자와 부모된자의 입장에서 ... 노예주와 노예의 입장이 각각 되어본후에 정책을 수립해야...
현 시대에 그것을 가장 잘 실현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이고.....
그런 의미에서 대책없는 복지팔이 민주팔이 하는는 놈들은 모두 나라를 말아먹을 놈들이다.
복지와 민주를 주절대는 놈들이 김씨독재를 사들이는꼴은 욱기지도 않는 썰렁 코미디이지....
솔직히 요즘 선거전에 열광하는 인간들중에 진심으로 국부의 자세로 일할인간이 얼마나 될것 같으냐?
대개가 허풍 공약으로 복지팔아 민주팔아 국개의원 땡자리나 잡아서 명예사고 가족명의로 소유한 땅에 건설허가 내주어서 뒷돈 한목 보려는 인간들이 태반인것 아니굿냐?
숙자야 허구한날 헛소리만 주저리지 말고 이제 그만 사람질 좀 하도록 해라......
그리고 무슨 근거를 제시하라고? 이 사안은 이미 공직자선거법 위반으로 1.2심에서 유죄 선고로 끝난 사건이다. 믿을 수가 없다면 직접 검색해 보시라 "2012대선 공직자 선거법 위반 사건" 그 외 사안 중 승전은 의지와 배짱이다"라는 대목은 답을 하지 않겠다. 왜? 납득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5번 주절주절 어쩌고 저쩌고 어쨋던 불만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질문의 핵심파악이 안된다. 답을 못하겠다. 단, 내 눈에 들어오는 대목은 주절주절 현 시대에 그것을 가장 잘 실현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이시다. 이 부분에 대하여 굳이 답을 하라면 잘 모시고 잘 살아라 15번이 행복하면 되잖아,근데 다른 사람에게 강요는 하지 마라! 실례가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무례가 될 수 있다. 이제 나는 소통할 만큼 했다. 더 이상 댓글 사양한다. 내가 보기에 시급한 것은 지붕수리와 입구 뜯어 고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