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건 사람의 비극에 관한 영화를 찍고자 합니다! |
---|
안녕하십니까? 영화 연출을 공부하고있는 26세 대학생입니다. 목숨이 오가는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 선택 뒤에 오는 슬픔과 인간애를 보여주기 위한 영화를 계속 고민해 왔습니다. 두만강 국경 경비대를 뚫고 탈북에 성공하지만, 유명을 달리한 소년을 안고 강을 건너야 하는 청년에 관한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15분 가량의 단편영화가 될 예정이고 대사가 약 30줄 정도가 됩니다. 사전을 찾아보며 현실에 가깝게 대사를 수정하려 하였으나 배워보지 못하고 써보지 못한 말을 쓰려니 어려움이 너무 많습니다. 대사를 현실에 가깝게 바로잡을 수 있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ycs100@naver.com 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우리 남북 영토에 꼭 필요한 인간애를 말하고자 하는 영화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본인 소속이나 이름 등 신분을 정확하게 밝히고 글을 써도 도움을 받을까 말까할텐데
몇살 대학생이라고 메일주소 하나 달랑 남기면 좀 힘들어 보입니다.
탈북하신 분들이 모르는 사람과 접촉하는 걸 얼마나 부담스럽고 두려워하는지 그 입장에 대해서도 왜 그럴까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