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백제 신라 등 3명의 왕이 각각 통치했던 3국을 물리적으로 통일한 것은 신라이며 신라말기 통치력이 약화되어 전국에서 후백제 후고구려 등의 호족세력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른바 후삼국시대가 되어 중앙의 지배를 받지 않긴 했지만 이들은 지방의 분권세력일 뿐이며 왕이 통치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들을 정식국가로 보는 것이 정당하며 이들을 하나로 통합정리한 것을 국가간 통일로 부르는 것이 정당한지 여부는 학자들의 연구가 좀 더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통일신라이후 국가로 분열된 경우는 남과 북이 처음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혹은 정통적인 역사 인식입니다. 통일을 영어로 'unification'으로 해도 되지만 굳이 're-unification' 즉 '재통일'로 표기하는 이유도 그것입니다. 다만 발해를 고구려의 연장으로 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발해영토의 회복은 우리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역사적 사명입니다. 발해를 중국의 역사로 인정하는 것은 동북공정을 인정하는 첫걸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동북공정의 속내는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이며 나아가 한반도가 중국의 역사임을 주장하기 보다는 장래 중국이 분열될 경우 발해의 영토를 그 때가 되면 통일이 되어 있을 강력한 통일한국에 발해의 영토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역사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중국은 덩치에 비해 의외로 겁이 많고 교활합니다. 참고로 신라가 대구기반이라기 보다는 경주아닌가요? 신라의 수도가 경주였는데요.

님의 논리라면 남북이 통일돼도 강대국에 의한 남북해체가 되는군요. 아님 북의 해체가 되나요? 아님 미국에 의해 멸망한거고? 만일 이북에 미군이 주둔하게 되면 그렇게 되겠군요. 해체만 시켜 놓고 끝인가요? 그 뒤 신라가 당을 몰아 낸 건 어떻게 설명할거에요? 님의 현재 국적이 중국인가요? 나의 국적은요? 모두 중국이라면 이해가 안되는 바는 아닙니다만. 삼국 해체후 신라 및 백제 고구려 민족 즉 한민족이 한반도를 줄곧 지배한 것도 부정할거에요? 자신의 주관을 역사해석에 도입하면 개똥철학이 됩니다. 삼국해체라... 살다 보니 이런 말도 다 들어 보네요. 신라에 망하느니 중국에 망하는게 자존심 덜 상하는 종북사관인지 민족비하인지 사대근성인지 파악하느라 잠시 패닉상태임. 자존심으로 역사해석을 하다니.ㅉㅉㅉ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에요.

결론은 통일신라시대란 말은 발해를 부정하는것이기에

남북국시대, 삼국해체란 말이 만들어진겁니다.

통일신라라는 말은 중국에서도 동북공정중 발해를 중국사에 포함시키려고

강조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지금까지 대한민국 교실에서 배웠던 역사관이 모두 동북공정에 우호적이란 얘기? 발해가 신라에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기 위해 반신라적인 정서가 있을 망정 현대 우리들 입장에서는 신라든 발해든 모두 우리의 조상입니다. 통일신라가 왜 발해를 부정하는지 이유부터 밝히세요. 그리고 삼국해체란 말이 사학계 일부에서 나온 말이긴 하지만 정설은 아닙니다. 나당연합군으로 통일이 된 후 신라는 당과 일전을 벌여 이땅에서 내쫓았잖아요. 근데 왜 통일이 아니라 해체가 되어야 합니까? 왜 우리가 스스로 우리 역사를 비하하냐고요? 신라든 백제든 발해든 고구려든 우리 역사고 우리 조상이고 우리 민족 아니냐고요?

제가 역사에 관심이 0.1g있는 사람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삼국시대의 역사는 북한이 더 사실적이라는 되도않는 소리는 통일이 된 다른 시절이 아닌 고려 시절에 삼국사기가 나왔는지 보세요.
우리나라 역사책은 삼국사기를 기반으로 삼국시대를 역사책으로 가르치는데 그 삼국사기가 나온 시절이 고려입니다.

하지만 삼국사기를 욕먹으니 고려를 들먹이는 것도 모자라서 삼국사기로는 성에 안차서 흠정만주원류고를 들고 아예 신라가 만주를 차지하고 만주족은 실은 우리와 같은 핏줄이다라고 합니다. 금나라도 후금도 청의 만주족도 우리가 곧 조상이라는 것이죠.

불만이 있으면 삼국사기의 편찬자인 김부식이 왜 고려의 귀족이었는지 그걸 능가하며 신라의 미화가 극대화된 만주원류고를 쓴 나라가 청나라인지 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고려시대에 김부식에 주어진 벼슬은 검교태보 수태위 문하시중 판이부사입니다. 벼슬이 길죠? 불만이 있으면 고려시대에 김부식은 왜 삼국사기를 편찬했는지 고려의 황제가 왜 그자리에 올렸냐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청나라의 황제는 왜 만주원류고를 썼는지도요. 결국 청나라와 고려와 또 다시 역사논쟁을 벌여야 하는군요.

어차피 DNA역사는 똑같아
중국도 미국도 유럽도 아프리카도
생물학적으로는
하지만 사학자들이 기록하는 역사하고 이를 이용하는 정치가가 원하는
역사는
완전히 달라
지워지기도 많이했고 왜곡되기도 많이했고
김부식의 삼국사기도
중국이 주장하는 동북공정도
또 지금 저친구가 주정하는 발해의 역사도
사실은 똑 같은거야
정당성 합리화 명분 그리고 구실 핑계

중요한건
지금 저친구가 주장하는 주장하고자하는 요점 즉 키포인트가 뭐냐 이거지
그리고 갑자기 왜 느닷없이 그런주장을 할까 하는거지

정통성이지 뭐 북한에 대한 정통성
북한도 결코 찬법이 주어온 자식이 아니라
지분이 있다 있거지

누가뭐레
뚝
뚝
뚝

나머지 사람들은 각자 자기멋대로 입맛대로 갖다붙이는거고

고로 여기서 알수있는것은 진실은 사실은 아무것도 없어 사실은
니가 봤어? 봣어? 봤어?

이게 소위 진보식 역사관

누구말따나 나는 민족말살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당에 태어났다
진실이 뭐고 우리가 뭐고는 중요하지않다
그런건 그냥 뻥치고 몰아부치고 안되면 새로만들면 된다
어차피 진실은 정의는 없다 진실이란 정의란 사실은 네가 필요하면 그때 그때 만드는
주입하는 몰아가는 명분 혹은 구실일 뿐이다
에휴.......

고구려의 역사는 남한에서도 중요하게 배웁니다.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을 야합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합이라는 말은 들에서 남녀가 성행위하는 것에서 생긴겁니다.
즉 집이 아닌 들판에서 남녀가 합한다 뜻이 야합이라는 말의 원래 뜻입니다.

나당연합이 아니라 나당야합으로 봐도 틀리지 않습니다.
연합은 무슨?
이민족을 끌어들여서 동족을 치는 것이야말로 바로 그것이 야합이지.

역사랑기 무시기? 민족이랑기 무시기? 나라랑기 무시기 소리유?
나라가 하나면 왕이래 하나구? 나라가 둘이문 왕이래 둘 생기구? 나라가 셋이문 왕이래 세명되는겨?
22만두 통일하지 말자고하는 고로한 족보들이 동북3성까지 논하는것은 가소롭다 하는게 어뚝켓소!~
댁네들 말씀은 두꺼비가 떡함지에 어푸라지는 얘기인지? 떡돌에 깔리는 얘기인지.....이 세상이 녹두알 많큼 보이는구나....시방 이나라에 을지문덕....연개소문...강감찬...이순신. 같은 영웅들은 계시는겨?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길은 통일해서 2500만 노예와 5000만 노예를 하나로 묶어 세워야 하는데.....그 민심을 이끌어낼 위인이 있기는 한거냐구?.........어휴 잠이나 잘 자고 내일 돈이나 열심히 뷀뷓뷐뷓뮄...

우리민족은 고구려민족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백제민족이라거나 신라민족이라는 말은 배웠거나 들어 본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민족의 뿌리를 이어주고 정통성을 갖은 나라는
1위: 고구려
공동 2위: 백제 신라

일단 애국이라는 인간이 요즘 쓰는 글을 보면, 박근혜정권을 싫어해서, 일단 영남출신의 박정희를 증오하는 마음으로 신라통일을 부정하는 거고. 대안으로 찾은 것이 발해통일론 ??
역사는 그냥 사학자들에게 맡겨라. 언론에 나와서 정부비판이나 하는 사이비정치좌파사학자들은 학계에서 몰아내고 정말 학자들이 연구하게 말이지~!!!

신라시대의 첨성대라는 것도 너무 과장됐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하늘의 별을 측정하는 천문측정대 역할이라는건지??
그나마 높은 산에 있었다면 조금이라도 이해하지.
들에서 무슨 놈의 별을 측정해?
그 시대에는 사망한 왕의 제사를 치르거나 농사를 위해 기우제 역할용으로 건축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발제자야 그럼 북한가서 역사 공부 하고 한국에서 박사학위 따거라..그럼 먹을것은 보장된다 하던데......

나당연합이 야합이라? 그럼 한국이 미국과 연합하여 북한을 붕괴시키면 한미 야합이 되겠네요? 이민족을 끌어들여 동족을 쳤으니? 일본은 한국침략을 진출이라고 합디다. 5.18민주화 운동을 폭동으로 보는 시각도 있고 6.25전쟁을 통일성전으로 보기도 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은 각기각색이죠. 진보사관 종북사관 친일사관 뭐 이름붙이기 나름이죠. 발제글도 그냥 어디서 굴러다니는 개똥사관으로 불러주죠.

8번,
우리 민족은 김일성민족이라고 확고부동하게 정의내려 있단다. 이북에서는 말이다. 그리고 한반도에는 남한민족과 북한민족이 있고 그리고 남한에도 여러 민족이 있어. 경상도 민족과 전라도 민족 등등. 경상도에서 부산민족도 있고 대구민족도 있어. 네가 말하는 뿌리와 정통성의 개념에 따르면 그렇다는 말이다. 아님 뿌리와 정통성의 기준이나 개념을 설명해 보든가.

야합: 좋지 못한 목적으로 서로 어울림.

연합: 일정한 테두리 안에서 공동 목적으로 둘 이상의 개별적인 단체나 조직체가 아울러서 하나를 이룸.

신라가 당나라와 겹합하여 삼국을 통일하고 그 후 주권을 당나라에게 넘겨 줬다면 우리입장에서는 나당야합이 맞았겠지만 후에 당나라를 쫓아내고 우리의 고유성과 순수성을 지켰다는 점에서 야합이 아니라 연합이 맞습니다. 또한 한미가 힘을 합쳐 공동의 목적인 북한독재를 끝내고 우리의 주권을 지킬 수 있다면 이 또한 한미야합이 아니라 연합이 맞습니다.

발제글을 보면서 만사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해석하는 진보의 단면을 또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진보가 역사를 좋아하는 이유가 역사는 증인도 증거도 없거나 주관적이어서 자신의 시각에 맞게 조작가능하기 때문입니다.진보란 알면 알 수록 불신만 쌓이게 하는 특이한 집단임을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내 말이 그말입니다. 뿌리가 같으면 같은 민족이지 별도의 민족입니까? 고구려민족은 뭐며 신라민족은 뭐냐고 물었습니다. 역사관은 역사를 공부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까?

북한흡수가 명분이 없어요? 극심한 인권침해에 시달리는 북인민을 독재자로 부터 구하고 핵위협으로 부터 우리 민족을 해방시키는 것이 명분이 아니면 뭐가 명분입니까? 님이 아마루 자신이 종북이 아니라 부정해도 님의 말과 생각은 영락없는 종북입니다.

1번은 요즘 혼자 착한척 배운척 잘난척 하는것 같습니다.
양보라든지 한 걸음 뒤로 물러서주는 것이 부족하고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종북딱지를 잘 붙이는 이른바 인민재판을 잘 하네요.
혹시 할 줄 아는 외국어는 몇개나 됩니까?

진보 혹은 종북은 무력에 의한 북의 흡수를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옵션에서 아예 배제를 했지만 현재 분위기로 봐서 무력사용이 가장 개연성이 높은 방안이라 봅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요. 전시작전권이 없기 때문에 한미연합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4번님 내 말의 어떤 대목에서 잘난척 하든가요? 나는 소통을 하고자 하는데 상대방은 맘에 안든다고 잘난 척이라 규정짓고 언로를 막아버리는 행위는 수구꼴통의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외국어를 못하면 못난이가 되나요?

이념의 문제를 떠나서 역사관이 매우 개판이니 내가 한번 알려줄게요.

남북국시대가 성립되려면 '고안승' 이라는 인간이 '검모잠'을 죽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 고구려 부흥의 중심에 '고안승'을 세우려고 했던 인물이 '검모잠'입니다. 하지만 '고안승'이 투항한 나라가 '신라'였습니다. 그걸 위해서 고구려 부흥 운동을 주도했던 '검모잠'을 죽이고 그 인간은 신라에 투항했습니다. 결국 고구려 부흥 운동은 끝나는 것입니다. 이미 이것으로 부터 통일신라의 명분이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신라 왕실의 후손인 김부식은 고안승을 고구려의 매국노로 봅니다. 이유는 하나죠.

고안승을 매국노로 찍지않으면 신라는 저런 매국노를 받아들인 파렴치한 나라가 되는거죠. 둘째는 고구려의 역사를 계승한 고려는 고구려 부흥 운동의 허망함을 역사로 덮어야했지요. 그래서 통일신라의 모델이 된 된 삼한일통론을 밀어붙여야 했지요.

고안승 하나때문에 고구려나 신라가 쌍으로 욕먹을바엔 차라리 통일신라로 밀고나가는게 그나마 나았지요. 그리고 고려의 경우는 고구려를 계승할 자격이 없습니다. 막말로 그땅을 세운 것도 궁예라는 신라왕족 출신의 왕이었지요. 하지만 태조 왕건은 궁예를 죽였지요. 폭정했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 이성계와 정도전이 조선왕조를 세운 명분이 궁예와 급이 비슷한 고려 우왕때문이었습니다.

통일신라 된것이 그렇게 억울하고 그렇게 따지고 싶으면 신라의 투항한 고구려 출신의 "안승"과 고려에서 벼슬 꽤나 높은 "김부식"이나 "고려 인종"에게 따지면 됩니다.

통일신라라는걸 아예 부정하면 안승은 신라에 투항한게 안되는거고 검모잠 죽이고 신라에 또 나라 처먹어서 나라를 세우려고 그랬다는 논리도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만주원류고가 그렇게 불만이면 고구려가 말갈을 왜 받아들였는지도 생각해보시길. 세종대왕이 "고구려, 백제, 신라를 조선의 조상으로 본다."라는 세종대왕의 말을 부정하고 싶진 않으시겠죠?

ㄴ없는 소설을 자기 생각대로 쓰세요..

진짜 역사를 설명해줍니다.

신라는 한반도 절반은 당나라에게 넘겨주는 조건으로 나당연합 맺죠.

그 후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 시킵니다.

당나라는 고구려 옛 영토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설치하죠

그에 화가난 고구려 왕족 안승은 고려 부흥군을 모아서 당나라 파견군을 견제를 합니다.

당나라 보다 약소국인 신라도 경북 끝자락 경주에 쳐박혀서 어쩔줄 모르는 상태였죠.

위기를 느낀 신라는 뒷통수 친 고구려와 백제 부흥군에게 비열하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고려 부흥군 세력은 자신의 옛 고유 영토 평양을 수복하기 위해 1만명을 파견

신라군 1만명과 합계 2만명 전투에 같이 참여

고구려 고유영토 평양 근처에서 당나라와 치열한 혈투를 버렸습니다.

결과는 고구려, 백제 부흥군 도움으로 신라는 위협에서 벗어났죠.

하지만 이후 평양 위 쪽 영토는 중국의 역사로 영원히 남게됩니다.

나중에 고구려,백제 유민은 패패한 국가인데도 신라내에서 귀족생활을 누림.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힘든 코메디를 신라는 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애국님 밖에 없네.. 위선주의척결이라는 작자 머리속엔 안승밖에 없나벼.. 먼 말만하면 안승안승안승.. 미친놈일세... 신라역사가 코메디인건 초딩도 알어.. 그 많은 전쟁 통에 역사서가 유실된게 안타깝지만 희안하게 일본놈들이 삼국사기는 남겨뒀단 말이야.. 김부식 꼴통새끼의 신라 미화 역사서만 남겼단 말이지 ㅎㅎ 그리고 별반 도움안돼는 삼국유사랑...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 역사학계는 사료가 너무 부족한것도 있고 고대사를 일본책으로 배운 학자들이 우리나라 최고사학자랍시고 교단에서 몇십년간 식민사관에 찌든 역사를 가르치는 거지같은 짓거리를 해논것도 있고 암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