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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쉐스크가 총살 전에 부른 노래
Korea, Republic of 이민복 0 511 2016-12-06 07:19:49

김승철 조선개혁방송 대표가 편집한 대북방송용

차우쉐스크 일대기 영상을 보았다.

김일성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김일성을 롤 모델로 삼았던

로무니아 공산당 총비서 차우세스크.

-

그 가 총살 전에 부른 노래는 인터네쇼날

<일어나라 저주로 인맞은

주리고 종된자 세계...>

그가 부른 주리고 종된자를 해방한다던

공산당과 그 자신은 결과적으로

가장 주리고 종된자 되게 만들어-

부족한 인간을 절대화하고

그 수령 유일시스템의 공산주의의 필연.

-

그렇게 여러 겹으로 견제구조를 가진 속에서도

최순실사태가 일어나는 데-

30살 어린아이를 신격화하는 유일구조의

북한을 보면 캄캄하다 못해 억이 막혀

결국 차우쉐스크처럼 될 것이 분명한데

그때 노래라도 부를 가?!

아마도 노래는 고사하고 즉사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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