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 임명을 둘러싼 임명에 대해서 야당은 입이 백개 천개라도 할말이 없는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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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광옥을 변절자, 노망, 과욕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이전에 아예 김대중을 신격화 즉 신화로 만드는 김대중에 대해서 먼저 비판을 하는 것이 어떨런지 전 묻고 싶네요.
먼저 한광옥이 박정희 정권에 대해서 지지발언을 했다는데 김대중의 말을 퍼옵니다. "우리는 미국보다 훨씬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 위대한 지도자로 세종대왕, 이순신 정도만 말하고 있다.이제 박 대통령은 역사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국민에게 알려져야 한다. " 그리고 또 하나 더 김대중이 그것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것도 한광옥입니다. 참고로 비서실장의 자리는 코드가 가장 맞는 사람이 뽑혀야 정상인데 결론적으로 한광옥을 임명했다는건 김대중에게 있어서 둘중 하나죠 1. 김대중이 보는 눈이 없거나 2. 김대중이 애초부터 한광옥을 알았음에도 후일 정권이 바뀔 것 알면서 살 구멍 파놓은 것 2개 중에 하나죠. 참고로 이철승씨는 쪽지밀약사건과 이후 여러 사건들로 김대중과 그 일당들을 사람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김대중의 충견이었다가 대들었던 손주항까지도요.
그리고 한간에는 한광옥이라는 사람이 여당이 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비서실장에서 낙마를 하게 되면 지금 현 대통령의 동선들이 죄다 밝혀질 위험이 매우 커졌습니다 작년 조응천 공직기관비사관의 폭로도 나라가 이 지경이었는데 또 낙마 이후 퍼트린다면 그 이상의 정보를 퍼트리겠죠. 이런 계산으로 갈 가능성도 있는데, 이런 말이 있죠.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가야한다."라고요. 이걸 모른다면 야당은 그야말로 무지함의 극치의 정당이고 알고도 모른체하면 진짜 유치하고 졸렬하네요.
뭐 정치판에 전형적인 짜고 치는 고스톱을 정부나 여,야가 보여주는데 보기가 너무 안좋네요. 야당 일각에선 "당신때문에 대통령이나 하야나 탄핵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라고 하는데, 김대중의 측근이란 이유로 저렇게 말하면 그동안 외친 탄핵 운운에 이젠 발 빼고 싶어서 저런건가요? 그러니깐 국보위 출신 김종인을 영입하고, 박근혜 정부에 빌붙었던 조응천, 진영을 영입하는거고 국민의당에선 전두환 시절 최측근으로 활동하고 전두환한테 받아먹은 훈장반납도 안한 박지원과 mb계 인사들을 영입하는거죠.
일단 국민들도 국민들이지만 탈북자들도 정부나 여야의 짜고 치는 고스톱에 일일이 휘말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이 저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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