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탈북자들이 한국와서 보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1540 2017-01-29 09:58:12

탈북자들이 한국에서 이해 못하는 것은 종북세력인데

탈북자의 눈엔 야권도 종북이죠..

그런데 그런 종북세력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들을 인정하는

보수들도 이해하기 힘든 것입니다,..


더 웃기는 것은 오히려 보수들이 탈북자들에게 아직

민주주의 사회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다라고 훈계를 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보수가 정상적인 인간들이라면 왜 종북이 판을 치고

좌파들의 수가 늘수밖에 없는지를 생각해야 하지만

보수는 기득권엔 단결해도 좌파들이 판을치는 것을

무덤덤히 볼 뿐입니다..


북한은 애초부터 한국체제를 붕괴시키려고 사회주의 혁명사상을

끝임없이 심었습니다..헌데 보수들이 사실은 민주주의 체제를

완벽하게 정립해서 국민들께 가르치면 북한이 아무리 노력해도

혁명사상이 심어지지 않는데 문제는 국민이 민주주의 체제를

너무 잘 알면 도저히 해먹을수 없게 되니까 반쪽짜리 민주주의만

주입식으로 배우게 했던 것입니다...


결국

반쪽짜리만 배웠으니 오히려 똑똑한 사람일수록 좌파사상에

더욱 혹할수밖에 없었죠...


원래

헌법은 1조 1항을 중시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이 대의 민주주의를

위한 계약서입니다.1조 1항은 우선은 대의 민주주의이기에

정치적 해결 --->정부적 해결--->법적 해결이 제대로 안될때

1조 1항에 근거해서 모든 권력은 다시 원래주인인 국민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이때 직접민주주의로 돌아오며 이를 국민저항권이라 하죠.


또한 국민저항권으로도 헌정수호가 옳바로 되지 않을 경우

헌법의 모든 계약 당사자들은 자격이 없게 되며 따라서

쿠데타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며 투쟁도 가능하죠...


국민저항권이란 절차는 민주주의적 절차이며 유일한 목적은

헌법수호입니다..그런데 우리 역사를 보십시요..

투쟁을 한 5 18을 보수정치인들은 민주화 운동이라 말하고

합리화를 시켰습니다..그당시 보수들은 투쟁을 인정할수 없다

했으나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기에

투쟁을 할수밖에 없었다는 말에 동조했죠...


결국

오늘날 좌파들이 설치게 된 원인이 바로 보수가 정치적으로

5 18을 인정해준 것이 가장 큽니다..


투쟁은 국민저항권이 아니며 국민저항권의 유일한 목적은

헌법수호이기에 헌법과 무관한 투쟁은 인정될수 없으며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국민저항권이 발동되면 폭력도 정당화 되고

기존의 대의 정치를 움직인 사람들만 폭력이 허용되지 않기에

위에서 말한 좌파들의 투쟁을 합리화 시키는 말은 거짓입니다.

허나 보수는 과거 좌파들의 주장을 반박하지 않았죠..


오히려 더 빛나게 해주는 역활만 했던 것입니다...오늘날도 그런

어리석은 보수들이 사회의 중심에 있으며 이를 볼때 망조가

들었다라고 아니할수 없는 것입니다...


저같은 중도들은 보수건 진보건 그나물에 그밥으로 보는 것이며

역사적 사실이 그렇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은 체제위협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이 됩니다..허나 헌법을 수호하는 과정에서 국민저항권이란

민주적 절차가 있는데 투쟁을 한다는 것은 반헌법적 행위이며

헌법농단 사태에서 헌법적 절차에도 없는 투쟁을 허용하거나

반헌법적 요구를 합리화 하는 것은 새로운 헌정농단이기에

단호히 비민주세력으로 규정지었어야 하는데 현재도 그렇지 않죠..


5 18때의 인식이나 현 인식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광복이후 보수들이 반쪽 짜리 민주주의를 가르친 결과죠.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최성롱 ip1 2017-01-29 12:43:27
    홀아비 오늘도 찾아오는자 하나도 없으니 심심한 모양이구나.
    우리도 갈곳도 오란곳도 없는 몸이니 이해는 한다만 그러나 늙은 몸으로 욕을 벌려고 하지는 말거라.
    너 같은 한심한 자와 말을 섞는 우리들이 오히려 부끄럽구나.
    대한민국 5천만 중에서 부디 늙은 정신병자가 말벗으로 설날에 우리 집을 찾다니???
    어허...과히 슬픈 일이로다.

    그렇다고 진눈가비 날리는 처량한 날에 찾아온 늙은 노구를 매로 칠 수도 없는 일이거니...
    성룡아 부디 잘 놀다가 가거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이재근 ip2 2017-02-19 00:26:30
    1호납북자 이재근 입좀다물어라
    배신자는 영원한배신자
    납치를 주장하다 재탈북에 성공했지만
    입이 너무싸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른다
    정부로 부터 억대지원 받고도 몸뚱아리가 싸서그런지
    싼소리만 한다
    돈많으면 집구석에서 소주나 따라라
    2만원받고집회갔으몃 감사한줄알고 처먹기나해라
    저나이처먹고 어쩜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반기문님께선 현 민주주의를 비판해야...
다음글
정치인들이 투쟁을 인정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