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실망을 하는 이유는

최고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북정책과는 다르게 대화를 끼워

넣었다는 것입니다..그리되면 정치적 기회주의자들이

대화를 북핵해결이 아닌 정치적 이해타산을 위해 이용하죠.

대화란 것은 굳이 정책에 넣지 않더라도 대통령이 하고 싶으면

하는 것입니다..(대화는 수단이지 정책이 될수 없다)

대한민국의 좌파나 공산주의자들은 대화는 수단일 뿐이기에

진정성과 진실성이 없습니다..항상 그들의 말은 반대로

받아들이면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

평화를 그들이 말하면 그건 자신들이 유리하니 곧 치겠다는 소리죠.

원래

오바마 정권에선 북한문제는 중국이 알아서 하라는식이였기에

박대통령은 그런 외교적 헛점이 황당하시니까 일부러 친중정책을

편 것입니다..중국이 알아서 하라는 미국의 정책은 우리의 입장에선

한미일 동맹의 효과를 기대할수 없었던 것이죠...

따라서 친중정책을 폈고 미국은 한국에 압력을 넣어도

대놓고 미국에게 너희가 중국에 알아서 하라며 그래서 중국에

북한문제를 부탁하기 위해 가는 것이다라고 대놓고는 못해도

미국의 압력에 대해 한국은 박대통령의 심정을 이해할 정도의

메시지는 보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이전엔 한미일간 대북문제를 놓고 외교적 엇박자를

내었으나 갑자기 진정한 한미일 대북공조를 하겠다는 합의를

보면서 한국도 상징적으로 통일을 위해 위안부 합의를 전격적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고로

그때부터 미국은 대북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여로 돌아선 것이죠.

오바마 정부때 겉으로 외교노선을 바꾸진 않았으나 한국정부가

대북문제에 적극적이였고 미국도 한국과 공조를 같이 한다는

외교노선에 합의를 본이상 사실상 미국은 북한문제는 중국이

알아서 하라는식에서 적극적 관여로 돌아섰던 것입니다..

결국

오바마의 대북정책이나 트럼프의 대북정책이나 같다라고

볼수 있는 것이죠...완전히 다르려면 대화를 넣지 말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