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께서 시진핑과의 대화 때는

아프칸에 폭탄을 투하해서 시진핑에게 북한도 칠수 있다는

경고를 했고 이번에 중국의 기업을  재제하여 중국에겐 미국을

실망시키면 세컨더리 보이콧도 빼들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문제인에 대한 경고를 보낸 것입니다...

말론 부란도 주연의 영화 대부에서

제안을 거절한 자에게 그자가 아끼는 말머리를 잘라 침대에

올려 놓아 경악을 하게 만든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은 내 제안을

거절하면 다음번엔 상대방 머리가 그리 될거란 경고죠...

트럼프가 시진핑과 문제인에게 회담에 앞서 선제적으로

경고성 시그널을 보낸것은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악날한 북한에

우호적 인물들임을 알기 때문이며 미국에 협조하지 않으면

좋지 않을 것이란 경고죠...이런 점에서 저는 영화 대부를

떠올렸습니다..

미국이 겉으론 평화적 해결방식에 동의하였으나

단서가 붙죠...옳바른 여건하에서의 평화적 해결방식인 겁니다..

이를 볼때 문제인은 대화를 통한 북핵 동결을 원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제외한 모든 방식을

평화적 해결이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 한미정상 회담을 달리 해석하면

평화적 해결방식은 한국과 공조를 해도 결국 군사적 해결방식은

한국과 공조를 하지 않을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직접공격에 대해선 회담 내용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평화적 해결이란 구체적 방향에 대한 것도 최고위급 회담을

통해 협의해야 한다라고 한미공동선언문에 썼으니 한국은 독단적으로

북한과 대화할수 없습니다...

이를 거스를시 미국은 한미회담 직전에 중국재제를 통해

한국에 경고한 대로 심각한 경제적 외교적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문제인의 미국방문은 성과는 커녕 오히려 귀싸대기

맞고 온 것에 비유할수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 보면

문제인에 대한 불신을 키웠을 것이며 더욱 주시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