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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외국군대
Korea Republic of 대응책 0 826 2009-03-18 21:50:54
북한에는 외국군대가 없어진지 오래됬는데
남한에는 왜 아직도 외국군대가 있는거죠 ?
남한의 군사력이 약해서 인가요?
또 외세를 업고있는건가요?
거물급 정치인들은 다 미국을 거치는데 글로벌시대가되서 그런가요?
일명북한에서 말하듯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군사에서 자위가 없는건가요 ?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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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3 2009-03-18 22:04:58
    이양반아
    북한이 정치에서 독제,
    경제는 운반수단이없서 소발구,
    군사에서는 움직일수없는 땡크,전투기,

    참그리고 나도탈북자인데 외국군대가아니라 un군,
    un군은 독제국가에서 남의나라를 침범못하도록 국제사회에서 파견한군이
    바로 nu군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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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석음 2009-03-31 06:50:29
    이글은 어리석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3-31 0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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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권국가 2009-03-18 22:52:24
    주권국가 군대 작전권도 외국군대 아니 유엔군이 가지고있는건가요?
    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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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ㅌㅊㅍ 2009-03-19 04:18:43
    대응책이란 사람 탈북잔가??

    남한에 외국 군대가 있는건 사실이죠.주한미군...

    이유는 군사력이 약해서나!!글러벌 시대?/ 이런것 보다는

    전쟁 예방 차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쟁" 이넘은 전쟁을 해서 승리를 하냐? 안 하냐? 의 문제가 아니라
    전쟁이 발생 하냐? 안하냐? 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북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해도 한국경제의 중심인 수도권이 초토화 되면.

    안하니만 못하죠.!!

    따라서 전쟁을 예방해야하고.

    예방을 할려면.!! 상대 전력의 4배이상을 갖춰야 합니다

    4배는 넘어야 함부로 상대 (북한)가 전재을 못 일으킨다는거죠.!!

    그리고 전력이 4배가 넘어도 동맹군이 있다는것을 과시해서라도 전쟁을 억제할 필요성이 있는것이죠

    한국과 북한 1:1로 전쟁하면 게임이 안됩니다

    한국이 승리합니다 제가 90년대에 군생활했는데

    그당시에도 3일전쟁설이 있었습니다

    전쟁나면 3일 안에 북한을 수복할수있다고

    단 경제권인 수도권은 초토화 됩니다

    이게 싫은거죠.!!

    그래서 주한 미군을 잡아 놓는겁니다

    다음으로 자주경제 정치 이건 말할가치가 없죠.!!너무 당연한거고

    자주군사도 평시에는 작전권이 한국에 있지만 전시 작전권은 아직

    미국에 있죠 2012년에 한국쪽으로 전시 작전권이 넘어 오긴 하는데.

    좀 걱정이죠

    그것때문에 주한민군의 군사력을 줄이기라도 하면

    한국은 국방비 예산을 늘려야 하니까요..!!

    현재 봐서는 그럴것 같지는 않지만

    결론은 북한 군사력의 몇배는 더 우위에 있어야 한국이 안전하다는거죠
    대등하면 전쟁 쉽게 납니다
    그러기 위해선 미국이 필요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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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봐라 2009-03-19 20:55:55
    개정일 졸개들은 쉴새없이 물고뜯고 늘어지길 좋아하는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남한에 외국군대가 있는것은 북한의 남침으로 부산까지 쫒겨갔던 경험이 있기에 다시는 북한괴뢰군이 남조선을 함부로 넘보지 못하게 하자고 들여온것이다,
    남조선이 외국군대와 함께 지키고 있으니 마음대로 물어뜯지 못하고 있으니 배가 아프지?????????
    개정일 졸개들이 덤벼든다면 한방에 쳐없애기 위하여 더 많은 외국군,련합군이 들어와서 이나라를 함께 지켜야 한다,
    김일성이 중국에서 중국공산당 옷을 입고 있엇으며 쏘련군 대위로 있다가 쏘련군이 태워준 소해함을 타고 들어와서 쏘련의 앞잡이가 된것은 자주이고 자위냐?????????
    탈동회에 언제부터 발깐색으로 물든자들의 들어와서 물고늘어지는 지랄을 하는지 참 세월도 무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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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3-24 08:15:46
    봐라님.

    물론, 한국전쟁 개전 이후 상당 기간은 봐라님의 말씀이 타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죠. 물론, 저 역시 다른 이유로 주한미군의 존재 필요성을 말하지만, '북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외국 연합군이 들어와야 한다'는 말씀에는 찬성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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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2009-03-19 22:48:04
    지구상에 미국군대가 주둔한 국가가 현재 30개국이 넘습니다
    그 군가들도 대부분 선진국들이죠
    영국 독일 일본 호주 스폐인 이탈리아,..그외의 많은 유럽국가들
    그리고 한국. 그럼
    위에 국가들도 전부 미군주둔하니 병신들이겟네요 ㅋㅋㅋ
    그리고 예전에 필리핀에 미군주둔하고 잇다가 필리핀인들이 미군철수시키니
    미군들이 얼씨구 철수후 현재 필리핀은 자국의 국방은 커녕 이슬람 반군이나 해적들에게조차 꿈짝못하고 테러 당하는 찌질이 상태가 되었고
    현재 중국넘들이 동남아해상에서 중국에서는 터무니 없이 먼 필리핀근해의 바다까지 중국의 영해라고 주장하며 중국군함 보내고 하는데 지질이 필리핀은 현재 국방력이 개판이라 대응도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미군들 돌아오라고 노래 부르고 있지요 ㅋㅋㅋ

    울나라도 통일이후 우리민족의 최악의 철천지 원수 짱개들과 국경을 마주 봐야 하는데 역시 짱개들을 견재하기 위해서는 미국과는 동맹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자고로 장개와 친하게 엮여서 잘된나라는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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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3-20 08:42:27
    이미 여러분들께서 많이 의견을 주셨네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사회 현상에서 명분과 실리(속내)가 다른 경우는 흔하지요.


    남한 내 주한미군의 명분은?

    남한과 미국 모두 말할 것도 없이 그 명분은 '대북 억지력'입니다.


    그렇다면 실리는?

    미국의 경우는 '대중국 견제'이고, 남한의 경우는 '주한미군 철수시 급격히 상승될 것이 뻔한 국방비의 절감효과와 대중국 견제'일 겁니다.
    물론, 과거엔 위에 명분이 곧 실리이기도 했던 때가 있었죠. 하지만, 남한의 경제가 성장하고 군사적으로도 북을 압도하게 되면서부터는 그 의미는 많이 퇴색했습니다.

    제가 일전에 다른 글에서 '통일한국'을 미국이 원하지 않을 수 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남북한이 통일될 경우, 대북억지력이라는 명분으로 실질적인 대중국 견제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주한미군'의 존재가치가 상실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얘기가 나온 김에 우리나라의 군비 강화에 대해서도 살짝 얘기해 볼까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핵을 제외한 재래식 무기의 경우 이미 북은 남한의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물론, 국방부는 언제나 열세라는 듯 엄살을 부리지요. 당연한 겁니다. 그래야 예산을 확보할테니까요.

    그럼, 왜 지금도 국방력 강화에 애쓰고 있을까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대중국, 대일본을 염두에 둔 군비 강화입니다. 북한만을 상대하기 위해서라면 더 이상 대규모의 예산을 국방비로 출혈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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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문 2009-03-21 12:53:22
    그렇습니다. 사실 한국의 국방예산은 북한 대응용이 아니라 중국과 일본 견제용이죠. 북한은 이미 재래식무기로는 한국에 이틀도 못버팁니다.
    중국이 한해 비공식적으로 100조원,일본은 공식적으로 50조원씩 국방비를 쏟아붓기때문에 한국은 중국,일본의 국방력에 맞설수있는 수준인 한해 25조원씩 투자하는겁니다

    만약 북한만 상대할 국방비라면 5조원만 쓰더라도 북한상대로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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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 2009-04-02 17:44:14
    사실 주한미군을 이땅에 불러들인 것은 북한의 남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1945년 해방과 더불어 남한에 진주했던 미군이 ,

    1949년 남한을 미국의 방위국에서 배제하고(소위 에치슨라인)
    군사고문단 몇명만 남기고 모두 본토로 철수하였었는데,
    이틈을 타서 김일성이 무력남침을 한 것이죠.


    전쟁후 남한은 국가안보를 담보하기 위해 '한미상호 방위조약'을 맺었고,북한은 중국과 '조중조약'(조약 정식명칭은 잘..) 등을 맺었죠.

    전쟁 끝났으면 가야하는데,중국은 땅이 붙어있어 가까우니 가도되지만,
    미국은 멀죠.불안하지요.

    안전을 담보할 목적으로 아마 주둔의 필요성이 조약내용으로 들어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미국이 많은 군사지원을 한 덕분에 우리가 군사비 부담을 덜고,
    경제분야로 돌릴 수 있었던 측면이 있습니다.

    미국이 2차대전후 유럽에 그랬던 것처럼 ,한국이나 일본등 친서방국들에 편의를 봐줬던 것으로부터 경제성장을 이룰수 있었던 측면이 있었지요.


    이제는 남한도 경제적 여유를 기반으로 북한의 국방력을 넘어섰다라고는 하나,그 강약을 가늠하기에는 아직 미지수고요.

    한미일 등의 대체적인 군사동향은 대중국견제로 나아가는 모습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동맹성격의 변화이지요.
    그리고 미군주둔 필요성의 연장이고요.


    중국이 한해 미국에서만 경상수지 순수흑자가 우리돈으로 100조가
    훨씬 넘습니다.우린 기껏해야 20조 내외?

    그러니 세계 다른 나라로부터 벌어들인 돈을 다 합치면 얼마나 많겠어요?
    중국이 이를 기반으로 항모니,잠수함,전투기니 군비증강에 나서고 있으니 무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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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 2009-04-02 17:52:36
    참고로 38선은 미국이 1945년에 그었는데요.
    미국이 일본에 원폭투하 하던 1945년 8월초에 ,

    대세를 판단한 소련이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일본군을 내리누르면서 만주와 북한쪽으로 들어옵니다.

    오키나와에 있던 미국으로선 일본본토로 쳐들어가느냐 마느냐
    하는 판에 조선땅은 너무도 멀잖아요.

    그래서 그대로 놔두면 소련이 조선땅을 다 점령할것 같으니,
    미국방성 동아시아 담당 중령 2명이 지도보고 조선수도를 포함하여

    적당선 38도선을 긋고 소련과 이선을 경계로 각각 남북을 점령하는
    것으로 협상타협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대로 놔뒀다면 아마 소련군이 당시 아직 일본령인 조선의 전국토를
    점령했겠지요.

    그랬으면 지금쯤 우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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