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백정의 자식들이어서 그러죠.
림가들은 부끄러운걸 모르는 백정 그대로지.

이런식은 인민재판식이다

2번아 너같은 강아지가 인민재판을 알기나 허냐?
멍퉁한 새키

여기는 다 개병신들만 모인 거 같다.
뭔가 많이 모자라는 모질이 새끼들하고 예수 팔아서 밥 먹고 사는 사람들 밖에 없는 것이냐?

쌍놈들만 모였네구려
생각하고 말하는 가다들을 보면 -
탈자 망신

나는 하씨와 함씨성을 가진 사람과 상종을 안합니다.
내 성씨는 강(姜)입니다.
하씨와 강씨는 본관이 같은 성씨라고 하는데 건 모르겠고 살아오면서
드물게 만나게 된 하씨와는 이상하게도 악연뿐이었습니다.
함씨는 완전 사기꾼이었습니다.
한집안이 몽땅 사기꾼 집안으로 부모 아들 손자 며느리까지 한통속으로
남에게 빌붙어 이득을 보고 남을 이용하는 삶으로 피해를 주고도
전혀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는 족속이었습니다.
하씨와 특히 함씨 지금도 생각하면 이가 갈릴만큼 저의 인생을 망친 놈입니다.
오해를 하시면 안됩니다. (모든 하씨 모든 함씨가 같다는 소리는 아니고)

요즘은 정직한 놈만 바보가 되는 세상입니다.
정직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세상이라 말입니다.
저는 50평생을 살아오면서 뼈져리게 느낀 것입니다.
멀리있는 함씨성을 가진 가족과 이종사촌간이었습니다.
어느날 함씨가 찾아와서 갖은 거짓말로 우리 아버지를 꿰었습니다.
처음부터 내키지 않았지만 가족들 말은 안듣고 남의 말을 잘 믿는 아버지는
농토를 급하게 정리하고 함씨가 사는 곳으로 기어코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비극은 그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살기좋다 농시짖기좋다 있는척 다하고 막상가보니 전부 거짓말이었습니다.
이미 저질러진 일이고 거기서 함씨와 같이 살면서 완전 망했습니다.
농사철만 되면 우리 가족을 불러다 일을 시키고 끝나면
우리집 농사일은 돌보아주지도 않고 이리저리 핑계를 대고 놀러나 가버리고
그런 식으로 몇해가 지나고 이상하게도 집안에 액운까지 겹쳐
사람이 다치고 객지에 있는 동생이 병원에 입원하고 한달이 멀다하고
온갖 안좋은 일이 겹치더니 결국 저는 어떤 사람이 저질러놓은 간통을
그여자와 제가 엮여 간통죄까지 뒤집어쓰는
패가망신까지 치렀습니다. 결국 함씨가 사는마을로 가서
3년만에 쫄딱망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공개는 못하지만 시골치고 함씨가 사는 마을은 외지인을 왕따시키고
인심조차 더러웠습니다. 더 이상 말하면 길어집니다.
좌우지간에 함씨만 탓할일은 아니죠.
확인도 하지않고 남의 말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저희 아버지 잘못입니다.
함씨라면 이가 갈립니다.
제버릇 개 못줍니다.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생각보다는 남에 기대어 사느 인생
지금 또 어디선가 선한 사람들을 속이고 이용하면서 살고 있겠지요,
그렇다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

림씨도 임씨도 아닌 사람도 있구만 그려ㅎㅎㅎ

림씨 2명 추가요 ~~~
림명도, 림찬일 ㅋㅋㅋ 림 일이 형님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