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고 김형곤이 정치풍자코매디를 했는데

항상 어떤 문제에 대한 대안을 물어보죠...

그러나 엄용수를 비롯한 김학래가 매번 그럴싸한 대안을

내놓지만 늘 동력없는 자동차처럼 결정적인 것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김형곤이 늘 말하죠.

당신 말은 좋은데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라고...?

늘 빛좋은 개살구식 말만 되풀이 하는 정치인을 풍자한 코매디가

왜 자꾸 문제인 정부들어 생각이 나는 걸까요?

늘 남북간 북미간 혹은 유엔을 비롯한 다자무대에서의 대화를

주장하는데 북한이나 미국이나 대화 자체를 안하겠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북한은 선 핵인정 후 대화이고 미국은 선핵포기 후 대화이기에

대화를 하려면 북한과 미국의 대화에 대한 선행조건 혹은 전제조건을

해결해야만 대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상황에서 대화를 강조하려면 문제인은 북미간 걸림돌이

되는 대화의 선행조건을 어떻게 조율하고 해결해서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내 놓아야 하는 것이죠...

대관절 운전자가 뭔가?대화의 걸림돌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무슨 운전을 하겠다는 것인가?문제인이 과거 엄용수와 김학래보다

낳은것이 뭔가? 김형곤이 왜 엄용수나 김학래를 한심하다 말하고

답답하다 했는가?

문제인의 운전자론은 동력없는 자동자를 움직이게 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엔진없는 자동차에 올라타서 북미간 주장하는

대화의 선행조건은 말하지 않고 무조건적 대화를 주장하는 것은

무모함이며 무책임이죠...운전자론을 내놓지를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