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은 왜 양아치가 되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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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의 포용정책으로 94년에 제네바 합의로 북의 영변핵시설이 동결된 것인데, 그러나 ABC 그러니까 Anything but Clinton이라고 클린턴이 한 것은 다 잘못되었다던 후임 부시가 기존 합의를 무시하고 강경으로만 일관해서, 북이 핵시설을 재가동하고 8개의 핵무기를 만들 기회와 시간을 충분히 준 것이지요. 전 정권이 한 것은 다 잘못되었다는 유치한 생각은 노무현 정권이나 지금 이명박 정권도 딱 그꼴이지요. 지난 10년은 잃어버린 10년이고 햇볕정책은 실패했다는게 이명박의 기본 입장이였지요? 그럼 이명박은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고작 내세운게 이미 실패한 부시나, 잃어버린 10년 이전의 김영삼의 정책을 재현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지요. 만일 이명박이 아니였다면, 오바마가 햇볕정책을 계승하려는 마당에 북이 왜 저렇게까지 되었을까요? 이명박 출현 전까지 북은 얌전하게 가만있었습니다. 경협으로 과실도 챙기고 있었고, 오바마는 햇볕정책을 하려는 마당이였으니 북에게는 우호적인 대내외 환경이였지요. 오바마는 광우병 우려 쇠고기도 먹어주고 미제무기 더 사주고 미군주둔비용 더 퍼주고 하는 등 일단 미국에게 풍족하게 퍼주고 있는 이명박 만족스러우니까, 일단 동맹인 이명박에게 대북문제의 주도권을 주겠다는 거였거든요. 과연 이명박은 이 주도권을 가지고 여태까지 무슨 짓을 한 것이지요? 그간의 두번의 남북 정상회담 성과를 부정하고, 키 리졸브 훈련이니 군사적으로 북을 위협하고, 북에 식량 안줘 굶주려 굴복시킨다고 하고, 미일 외교로 손을 잡고 북을 더 고립시켜 굴복을 시킨다고 날뛴 것이지요. 그러니 북이 대응해서 선전포고를 하고 로켓을 쏘고 6자회담 탈퇴하고 또 핵연료봉 재처리에 들어갔지요. 이명박이 난동을 부리기 전까지 북은 가만있었습니다. 유명환 외교의 말처럼 북의 행동은 '국제적인 문제'가 되었는데 그건 사실 이명박 정부 스스로가 제조해 버린 것이지요ㅎㅎ 한국의 자칭 보수파만 지들 잘못을 못 깨닿고 되려 햇볕론자 탓이라 난리인 것이지요. 그들은 되려 햇볕정책 탓에 퍼주기로 북이 핵보유국이 됬다고 선전하니 어처구니 없는 망상인 것이지요. 미국 내에서조차도 북의 핵보유는 대화를 거부한 부시의 책임이라는데 왜 우리 자칭 보수파들만 스스로 우리 책임이라 해버립니까? 부시도 북이 핵실험까지 하고 핵 보유를 막을 전망이 없고 놔두면 더 많은 핵물질을 생산할 시간을 주게 되자, 임기 막판에 가서야 대화로 돌아설 수밖에 없게 된 거에요. 북에게 굴복한 것이지요. 이명박이 북이 선전포고에, 로켓 발사에, 핵시설 재가동에 난리를 치니까 속으로 무척 시껍했을 겁니다. 남들 다 하지 말라는 것, 과거에 하다가 망해본 것, 다시 하다가 예상대로 망하고 어쩔줄 몰라 PSI참여 가지고도 오락가락 하는 것 보세요. 이명박이나 그 주변은 남북관계의 역사나 외교도 잘 모르고, 전략적 판단력도 떨어지고, 머리가 무척 딸리는 겁니다. 그런데도 자신들은 스스로가 천재라 생각하는 모양이니, 도저히 답이 없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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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수가 없으니까 이명박의 입장이 서서히 바뀌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북의 식량난이 가장 걱정이네요. 애꾿은 북 주민들이 고생하게 생겼으니까.
북의 요구대로 미국이 판단력이 떨어지는 이명박을 제치고 대신 대화에 나설 겁니다. 또 그래야지요.
개성공단은 패쇄 안될거라 봐요, 남북 모두 지속의 의지가 있어 보입니다.
당근과 채찍을 겸하다가 결국 채찍으로 갈 것이고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임...
국민 대다수가 채찍을 원하고 하도 양아치짓 하니까 당근 주려는 척... 하지만 결국 아닐 것임... 꿈뻑도 않을 것이고 언론만 호들갑이죠
양아치에 대해 국민은 놀라지도 않고 무서워하지도 않는데
이명박 정부가 난리법석이라구요? 언론이겠죠...
고도의 전술 전략이라고 보입니다...
님은 옆집에서 밥달라고 협박하면 머리 숙이고 줄 겁니까?
과학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자칭 보수의 실체는 저학력 저소득 노인이랍니다. 이명박의 핵심 지지층이 되었지요ㅎㅎ
원래부터 양아치인걸 이것저것 엉뚱한데다 갖다붙이는 군요.늘 그러했듯이...
남탓하는 것도 정일이하고 좀 닮은것 같고.
과학적인 여론조사? 환장하겠구만...
그런식으로 따지면,저사람 지지하는 핵심지지층은 20~30대 놀고먹으면서 불평불만에 남탓만 하는 백수들?
한동안 지켜봤는데,게리 저사람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인거 같아요,플로베르님
얼마전에 체포된 실천연대의 회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고, 전경이 여대생을 강간했다는 유언비어를 유포했다는 그런 골수주사파 시간강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구요...
제가 보기에 북한에서 파견된 사람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김정일이 양아치 같기로 저렇게 꼴통인 사람을 파견했을 리는 없을테구요...
'김정일한테 쌀 갖다 바쳐야 한다'는 한 가지 생각,한 가지 말 만을 계속 반복하는 걸 보면, 마치 자폐아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병원에 가보라고 충고해 드려도 듣지도 않으시니...저런사람도 있으려니 하고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디 여론조사지요 한번 명확한 공개를 해주시기를
이런 사이트에서 지역을 거론하면 안되지만 님 근거가 하도 말 안되서 할수없이 반박근거로서 언급합니다.
그럼 전라도 지역의 저소득층과 저학력층은 보수입니까?..진보입니까?..
그리고 충청도 지역의 저소득,저학력층은 보수입니까?.. 진보입니꺄?..
대한민국 국민들의 거의 대다수 국민들은 보수니 진보니 하는 개념 없습니다 아니 진보가 뭔지 보수가 뭔지 실지 잘모릅니다.거의 대다수가 내동네출신이니깐 찍어주고 간판좋아 찍어주고 어느동네 몰표나오더라 열받는다 찍어주고 유명인이라더라 찍어주고 내살기 바쁜데 투표하러 가면뭐하나 맨날 그놈이 그놈인데(40~50대)오늘은 노는날 뭐하지(대학생들)..이정도지 뭐 님처럼 보수,진보 따지는 사람 실생활에 몇 명이나 됩니까?.. 흔히들 MB가 잘한다 노무현이 잘못했다.또는 MB가 잘못한다 노통이 잘했다 하는 정도 술자리 안주감으로 씹어대지 진보니 보수니 하는 구분(?) 구분이 가능한 개념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념구분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 합니다.지금 한국의 정확한 실정은 잘사는계층과 못사는 계층 두가지의 부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다 대고 진보니 보수니 편가르기 하는 님의 판단 또한 옛날 학교에서 공부안하고 주체사상에 빠져있던 주사파 애들 말도 안되는 이론 내세우던 그 수준에서 넘어서질 못하는것 같습니다.
본문에 올린 님의 판단 올바른지 아닌지 알아보시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가르쳐 드리지요 님의생각 큰 팻말로 적으셔서 서울역 광장 혹은 명동 한복판에 가셔서 한번 서있어 보시지요 과연 몇 사람이나 님의 생각에 지지를 하는지 아니 지나가는 국민들 한테 욕 개끓듯이 얻어자실수도 있으니 tv연예프로 에서 하듯이 읽어보고 찬반투표 하라고 해보세요 어떤 여론결과가 나오는지..
님의 생각이 한국사회 여론의 주류를 이뤘다면 벌써 북한 쌀지원 들어갔을겁니다 설사 이명박정권이 지원 못한다 해도 국민들이 가만 안있을겁니다.
그런데 현시점 에서 바라본 남한국민들의 여론은 어떠합니까?..
님의 의견과 같은 사람이 대다수 입니까 아니면 그반대 입니까..
님의 생각 현재 거의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거부당합니다.
개성공단에 생사람 잡혀있는데... 님생각 말했다간 복날 개맞듯이 맞습니다. 아예 말도 꺼낼생각 하지마십시요.
북한이 양아치로 변해가는 것은 본래 김정일정권의 태생이 그렇기도 합니다만 .김정일이가 구태여 말안해도 알아서 잘 기어주는 님과 같은 사람들의 역활이 결정적 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남한정부만 죽자고 까대는 님과 같은 사람들이 싸이트에서 근거없는 유언비어 퍼뜨리고 있을때 김정일은 두발 쭉뻗고 누워 느긋하게 와인한잔 걸치고 있을겁니다.
부탁드리건데 제발 중심 잡으시죠 님 생각에 똑똑한것 다른사람이 보기에 멍청하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것을 두고 흔히들 헛똑똑이라고 그러죠.
대한민국 4800만 인구중에 내가 제일 바보다 생각하시고 남의 의견은 어떤가 하고 자세를 낮추고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감히 주제넘은 충고 양해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여기 이명박의 바보같은 꼴통 대북정책을 옹호하는 남한 분들도 어느 쪽에 속할지 확률적으로 대략 짐작이 가는 일이지요ㅎㅎ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기쁜날 입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이나라 삼천리 강산에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오늘도 김정일 정권의 독재와 탄압에 신음하는 북한동포들에게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퍼지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이싸이트에 들어오시는 여러분들 에게도 좋은 일 있기를 ...
그중에서도 특히나 게리님 찬물을 뜨거운 물이라 하지않고 마음이 찬물임을 알게되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깃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님들 행복하시길 .....두손모아 합장합니다
성불하세요
그냥 흉내내는 겁니다 부디 오해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