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쓰는 도덕과 사회주의 도덕은 그 차이가 크죠..

과거 한명숙이 불법행위를 저질러 법의 심판을 받았을때

왜 문제인으로부터 마치 탄압인 것처럼 한명숙을 동정하게

만들었을까요?

사회주의 도덕으로 볼때

한명숙의 행위는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적 행위였고

따라서 한명숙은 사회주의자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될수밖에 없죠.

도덕이란 글씨가 같다고해서 절대 같은 도덕이 아니며

사회주의자들과 우린 도덕적 가치판단이 완전히 다릅니다.

과거의 인민주의는 노동자 농민의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것이였으나 이젠 더 나아가 적극적 투쟁지침이 떨어졌고

그 과정에서 한명숙 사건과 같은 일이 벌어졌기에

한명숙을 자기들끼린 영웅화 시킨 것이죠...

충분히 유추 가능한 사건이였습니다..

핵개발과 더불어 남한내 좌파들의 정치투쟁을 북한이라면 당연히

독려했을 것이고 좌파들의 집단주의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한명숙의 허물은 최선을 다해 사회주의 도덕적으로 옳바른 행위임을

부각시켰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 행위는 대한민국 체제하에서의 범죄행위는 영웅적 행위라고

공개적으로 좌파들만 알도록 독려하는 행위였던 것이죠..

물론

그런 본질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좌파들이 왜 그럴까라고 생각할

겁니다..사회주의 도덕과 일반적 도덕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과거 한명숙에 ㄷ대한 좌파들의 행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