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자본론이 완벽하다는 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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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났다라고 하는데... 생각해 보십시요? 증기기관을 만들 만큼의 부의 축적과 기계화의 열망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그건 인건비를 주지 않는 노예들에 대한 강제적 희생이 있었기에 영국은 부유해 졌고 그런 부를 바탕으로 더큰 부의 열망때문에 증기기관차가 만들어졌고 산업혁명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리고 증기기관차의 발명은 노동에 절대적으로 의존했던 산업의 틀을 바꿔놓게 되어 결국 노예제 폐지로 이어졌죠... 애시당초 노예의 가격은 럼주 1.8리터 면직물 1.8미터 였으나 노예의 가격이 계속 오르고 노예에 대한 인권문제가 대두되자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상황에서 기계의 발달은 노예제를 대체시킬 대안이였던 것입니다... 원래 영국은 모직물에 기반을 둔 산업이였으나 인도의 면직물이 들어오자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면직물 수입금지법안이 만들어졌죠...허나 아예 월급을 주지 않는 노예들로 인해 경쟁력이 생기자 면직물 수출국이 되었고 수출이 늘자 노동력의 한계로 인해 기계가 발명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흑인들의 노예경제는 매뉴팩처 시대의 희생량이였고 그시대 산업의 절대적 원동력이였던 것이죠... 아무튼 크게 보면 노예경제는 강제적 희생이였으나 그로 인한 부의 축적은 산업화를 가속화시켜 노예 해방으로 이어졌던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투쟁이니 하느 것은 개 풀뜯어 먹는 소리라는 것이죠... 인간의 인권은 투쟁이 아니라 기술문명의 발달에 의해 나아졌습니다. 원래 마르크스가 살던 당시까지 노예경제 체제는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자본론을 쓰려면 자본주의에 막대한 영향을 준 노예경제를 다루었어야죠...헌데 왜 다루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마르크스 자신이 의도하는 투쟁노선 합리화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였던 것이죠... 한마디로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자신의 의도와 다른 것은 빼버리고 쓴 것입니다..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망한다는데 왜 안망할까요? 그는 희생을 경제에 넣지 않았으며 기술의 발달에 의한 변화를 자본론에 넣지 않았습니다.. 더 어이없는 것은 자본주의 욕만했지 정작 사회주의 경제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하는 방법은 넣지 않았죠... 얼마전 어떤좌파가 저에게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완벽하다라고 했습니다...바로 대응을 할수 있었으나 좀더 찾아보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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