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어 질문하나 또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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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1학년인데요 수업받다 이해가 잘 안되어서.......... 왜 북한에서 하루 배급량 몇그람 이렇게 이야기하자나여? 예를 들어 강냉이 300그람 그러면 잘 떠올르지가 않네요. 그기 어느정도 되는 양인지.. 또하나는 그게 인당인지 가족당인지.. 4인가족 기준으로 )엄마,아빠,자식2명이라 할때) 집에서 일하는사람은 아빠라고 하고 엄마는 집에만 있다고할때 자식은 학생들이고 아빠는 직장에서 일하고 하루 300그람 강냉일 지급받았다고 할때 그게 일인당 300그람이라는 소리나요 아니면 가족당 그니까 총 1200그람이라는 소린가요.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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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게 210그람이에요..
물론 배급받는 강냉이300그람이다 그러면 순수 곡식의 양이고
햇반 210그람은 수분이포함된 완성품 무게니 직접 비교는 안돼지만
유추는 할수 있지요?
그리고 말이 바뀌었네용ㅎㅎ
일인당이면 1200그람이고 가족당이면 300그람이 되겠지요.
제가 알고 있는바로는 가족당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마 북한분들이 더 자세히 가르쳐 드릴꺼고...
그냥 쉽게 이야기해서 햇반하나로 4인가족이 하루종일 산다
이렇게 보면 될것같고
중요한것은 그기 쌀이아니라 강냉이라는거지요
북한에는 1945.8.15 해방 후부터 국가에서 국민 1인당/ 하루 알곡 공급 양을 규정해 놓았습니다.
1살- 유치원 까지 --300그램/ 1일
초등학교학생- 400그램
중고등생 500그램
대학생- 600그램
노동자 사무원- 700 그램
군인 - 800그램
중노동자 - 900-1000 그램
농민 ( 1년 동안 만가동자에 한하여) 겉곡으로 300 킬로그램 분배
여기서 겉곡은 벙미를 하지 않은 쌀 즉 벼를 그대로 준자는 뜻이다.
규정은 이렇게 해 놓았지만 쌀이 없으므로 규정양을 다 못주고 노동자 사무원들에게 540 그램 씩을 공급하다가 그것 마저도 없어서 전혀 공급을 못해 주기 시작 한것이 1996년 2월 부터 였다.
그러나 함경도나 양강도 같이 먼--지방에는 훨씬 그전 부터 배급을 공급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