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정일 이후는 어떻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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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해서 탈북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북전문가 말로는 오히려 김정일통치하의 북한은 남침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데 저도 동의하거든요. 그사람 분단의 상황을 이용해 외줄타기로 자신의 독재기반을 공공히하려는 사람이라, 오히려 분단의 상황을 이용하면 이용했지 전쟁은 안일으킬것이다. 결국 김정일신변에 이상이 생겼을때 죽거나 반신불구되거나 쿠데타 발생시.. 그때가 대한민국의 전쟁발생 최대위기라는 점이지요. 특히 북한군부의 득세시가 .. 북한 기득권층에 있어서.. 그걸 감당할만한 2인자가 있을까요.. 워낙 2인자싹이 보이면 다 잘라버려서.. 그럴만한 사람이 없어보이던데.. 김평일은 어떤가요. 좀 균형감이 있는사람인가요? 장성택은 어떤지.. 혹 거기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좀 알고계신 탈북자분들은 게시남요? 참고로 최근의 김평일 사진.. http://blog.daum.net/kangilee/12004347 자식놈들보니 완전 남한출신이라해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네요 ㅋㅋ 딸래미 이뿌네 김평일은 너무 김일성 닮아서 껄적지근하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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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일은 지금 그런거 걱정할떄가 아니지 않을까요 생명의 위협도 늘 느끼고살텐데.. 또 주변에 얼마나 감시세력도 많겠어요..
장성택은 힘이 없을것같은데요. 마누라 덕에 살고 있지~
그사람들이 어떤지는 안만나봐서 내가 알턱이 음꼬요..ㅎㅎㅎ
정치범수용소안에서의 딸래미.. 걱정되네요 무지~~~~
일루오지...쩌비
저 사진들을 인쇄하여 김정일의 죄행을 폭로하는 기사와 함께 삐라로 북한에 들여 보냈으면 김정일이 아마 뇌출혈을 일으키고 즉사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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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후에 북한군이 위험한 존재로서 전쟁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까?
남한분들은 왜? 북한에는 김정일 세력외에 군부의 세력이 따로 있다고 보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 군인들이 앞장에서서 성명서도 발포하고 남북관계에 장애를 놓는 것 처럼 보이는것은 김정일의 위협적인 수법일 뿐이지...
군부는 자체 결정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지금 군부의 수장으로 김정일을 따라 다니는 총정치국장 조 명록이도 김정일의 곁을 지키는 젊은 애들인 친위대원만큼도 권한이 없습니다.
어떤 남한 사람들은 김정일은 개혁개방을 하려고 하는데 군부가 반대를 하여 못한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후에 알고 보니 남한의 김정일 졸개들이 김정일의 죄를 덜어 주기 위하여 그런 선전을 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 아무리 선군 정치라고 하지만 철저히 군대도 당의 지시를 받는 군대 입니다.
김정일은 최고 사령관이며 국방위원장이기전에 노동당 총비서 입니다.
김정일이 당총비서와 국가 총책의 자라를 형식상 외면 하는것은 국가 경제가 파산되고 국민들이 굶어 죽는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지 못하게 하고 - 총리를 비롯한 경제 일군들에게 돌리려는 수법일 뿐입니다.
한마디로 자기는 군사만 쥐고 있을뿐 경제권은 모두 총리에게 있으니 모든
죄악의 책임은 총리가 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군부의 수장들도 전쟁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지금의 수준에서 전쟁을 해야 승산이 어ㅂㅅ다는것과 김정일이 죽으면 개혁개방하면 잘살수 있다는것을 알기에 피흘리는 전쟁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특히 김정일이 없으면 군대가 피를 바쳐 충성해야할 사람이 없어지는데 왜 죽을곳으로 뛰어들겠는가?
김정일 죽은 후에 오히려 북한 내부가 뒤숭숭한데 남부전쟁을 해야한다고 생각할 북한 사람은 하나도 없죠.
실례로 집안에 아버지가 사망한후에 집안이 뒤숭숭한데 집안일을 바로 잡지 않고 몽둥이들고 싸움하려 밖으로 갈 자식들이 있겠는가?
김정일 죽어도 군부는 절대로 단독 행동도 못하며. 오히려 군 복무기간도 줄이고 숫자도 줄이는 길로 나갈 것입니다.
남북간의 긴장상태는 오직 김정일 혼자서 독을 올리는 것일뿐 북한사람 누구도 바라지 않습니다.
김정일만 죽으면 군대도 물이 됩니다. 걱정 마시오.
노무현 정권도 그렇게 판단했었고, 이명박 정권도 마찬가지 판단이라 알려져 있지요.
노통이나 이통도 당신과 같은 남한 사람일 뿐 .....
그러니 알수가 없죠.
절대로 그렇게 안됩니다.
왜그러냐하면요?
김정일이 죽고나서 천지가 개벽하듯이
개방개혁이 된다해도 북한주민중에는 공산당에 대한 원한이
골수까지 맺힌사람이 한둘이 아니지요..
특히 고난의 행군시기에 아사한 300만 희생자들의
가족친척들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복수의 이를 갈고 있을겁니다.
공산정권이 무너지는날 분노한 주민들이 던지는 돌팔매에
맞아죽기 싫어서도... 그리고 평화적으로 남한에 접수가 된다 하더라도
(그럴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정일이에게 붙어먹던 고관들은 적어도 집단아사의 책임을 면할수없겠지요.
그게 무서워서라도 ..
자신들이 안녕을 위하여 안전하게 중국에 반토막짜리 북한땅을
중국에 들어서 바치는것으로 자신들의 안녕을 보장받을것으로 예측됩니다.
개인적인 추측이고 생각이지만 저도 제추측이 틀리기를 바랄뿐입니다.
죽어도 곱게 못죽고 못된놈은 끝까지 민족과 나라를 말아먹고 죽는것이죠!
뭐 저따위 악질정권이 들어서서 민족을 개망신주는지 모르겠네요....
중화사상에 찌든 중국의 학자중에서 몇몇 그런것을 주장하는 이가 있는걸로는 알고 있지만,북한이 중국의 속국,혹은 위성국가가 됀다는 것은 중국이 동해로 진출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미국,일본,러시아 그리고 한국 중 그것을 용납할 나라가 아무도 없습니다.
또한,처음에야 북한지배세력이 시키는데로 북한주민들이 어영부영 따라갈 수도 있지만,속국화라도돼면 지금처럼 대외정보차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그런데,북한주민들이 우리남한사람보다 승질이 더 더럽습니다.
또한,신장,위그루지역이나 티벳지역은 그나마 내륙지역이라서 국제사회가 말로는 비난을 해도 어떻게 못하지만,중국이 북한에 그런식으로 개입할 경우...미국에 있어서 베트남이나,쏘련에 있어서 아프칸처럼 됄 각오를 해야할겁니다.
중국이 이시점에서 그런 모험을 할이유가 없죠.
중국의 대북한 전략은 한마디로 현상유지,혹은 그것이 불가능할때는 친중국정권정도를 노리는 것인데,그것도 실제 친중국정권이 됄지는 그때 가봐야 알지,지금으로서는 어떻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또한,경제적으로 식민지화를 시도한다는 소리도 가끔들리던데...그것도 중국이외에는 어떤자본과 기술도 들어올수 없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불가능한데,중국서부내륙지방이면 몰라도 북한지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더욱이 중국이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덩치가 큰것은 사실이지만,중국의 자본과 기술이 북한에서 북한주민의 노동력과 결합해서 할수 있는것과 한국,일본,미국이 할수있는 것은 아직까지는 차원이 다른이야기 입니다.
따라서,북한의 중국속국화론은 결국 정일이의 북한지배당위성을 주장하려는 술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좋건 싫건 정일이와 대화해야한다"뭐 이런류의 토를 달면서 말입니다. 꽤오랫 동안 울궈먹은 수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