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벗고 춤추는 김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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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벗고 춤추는 김정일 어제 명지빌딩 20층에서 김정일 정권교체에 대한 이해라는 내용의 북한구원 심포지엄이 있었다. 여기서 주목을 끈 것은 미 허드슨 연구소 선임연구원 마이클 호로위츠 박사는 김정일은 대해 바지 벗고 춤추는 임금님에 대한 우화에 나오는 임금님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렇다 분명히 김정일은 우화에 나오는 바지 벗고 춤추는 임금님이 된지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다. 원래 해방 후부터 50년대 말까지 북한 아이들 속에서 많이 불리던 노래 중에는 라는 노래가 있었다. 그런데 이 노래가 금지되어 불러지지 않다가 80년대 말 9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시 불리 워 지기 시작했다. 철없을 때에는 하나의 흥미 거리로 불렀으나 철이 들고 보니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아무리 우상을 해주어도 만족을 모르는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추태와 짓거리들이 벌거벗고 춤추는 임금의 추태와 같기에 비유해서 부르기 시작했다. 전에 어떤 왕 님이 바지 벗고 춤 출 때 방치 같은 XX가 흔들흔들 하누나 각종 비단옷은 물론 금은으로 옷을 해 입어도 만족하지 않아 영원히 해지지도 않고 갈아입지도 않을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싶어한다는 임금님의 소원을 풀어 줄 사람을 찾는 광고를 보고 지나가던 방랑객이 그 소원을 풀어 주기 위해 임금님을 찾아가서 이 옷은 누가 보지 않는데서 만들어 임금님께 직접 어두운데서 입혀야 한다고 하면서 어두운 방에 임금님을 데리고 들어가 옷을 벗기고 손으로 온몸을 쓸어 만지고 이제는 다 만들어 입혔으니 이 옷은 영원히 해지지도 않고 갈아입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임금이 너무도 좋아서 궁전 뜰에 나와 춤을 추었는데 누구하나 감히 임금님이 벗었다고 말을 못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이 광경을 보고 우의 가사와 같이 노래를 불러서야 임금님이 자기가 벌거 벗은 것을 알았다는 우화이다. 이렇게 북한 국민들과 남한의 절대다수 국민들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김정일이 벌거벗은 임금님과 같다고 말하고 그것이 현실인데 왜 남한정부만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는 말처럼 북한 정권을 감싸고 돌아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들도 역시 바지 벗고 춤추는 김정일이나 임금님처럼 되려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같은 짜퉁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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