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다..

나는 나를 부끄럽고 못난사람으로 생각하지않는다

나는 나를 언제어디서나 항상 사랑하며 존경한다.

나는 나를 대한민국까지 무사히오게해준 대한민국정부와 나를 같은 국민

으로 취급하여주는 대한민국국민들께 항상 감사하다

그리고 나는 태여날때부터 대한민국국민이였고 한반도를 둘로갈라놓은

김일성때문에 그좋은 고향땅 함경도에서살지못하고 따뜻한 남쪽 경기도에

내려와서 사는것뿐이다.

나도 태여나서 자라난 고향땅에서 살고싶고 죽어서도그땅의흙이되고싶다

하지만 겪어보지못한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나라없이 떠돌이로 살아야만하는 무국적자들의 아픔을.

글쓰신분 누구인줄 모르겟으나. 너무 하고싶엇던 말입니다..
그리고 맞는말이죠..
빈민층의 혜택 정부지원은 거의없다고봐도 과언이 아니지요.
탈북자 분들은 대한민국에 정착하셔서 정말 많은 혜택을 받고 사시는겁니다..
대한민국 빈민층을 생각해서라도 좋게 생활햇으면 좋겟네요

일리 있는 말입니다. 타국을 떠돌고 있는 탈북자분들이 아닌 이상 국내에 입국하신 분들은 그래도 정착지원이라든지 여러 면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편입니다. 때문에 뜻 있는 탈북자 단체나 모임에서 빈민, 소외계층의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죠.

나는 언제나 당당히 말한다.
이 나라의 국민들과 정부가 끝없이 감사 하다고...
내가 비향기를 타고 이땅에 발을 딛는 그 순간 까지도 두 손을 맞잡고 "제발 받아만 주십쇼. 그러면 나는 아무것도 바랄것이 없습니다. 거리에서 휴지를 주어서라도 자신의 힘으로 살겠습니다." 라고 빌면서 왔다.

그런데 이건 뭐냐? 집 주고, 정착금 두둑히 주고, 의료보험 혜택주고, 자식들 무료로 공부길 열어 주고, 직업훈련 돈 받으며 하게 해주고, 감시통제 안하고, 생활총화 안하고, 무상으로 컴 배워주고, 담당관들이 술 사주고, 북한실정 알려주면 돈 주고, 교회에서는 김치주고, 쌀도 주고, ....일자리도 마련해 주고...
이놈들아 북한에서는 나에게 그 누구도 준것은 하나도 없이 오직 뺏어만 갔고/ 일생 감시만 받아 왔다.

나는 다른건 다 몰라도 누구의 눈치 안보고 자유로이 사는 이 땅을 누구보다도 좋아 한다.
내일 아침에 노동신문 독보 안해도 되니까.
또 생활총화 안해도 되니까...

나는 자유를 사랑한다아아아아아아.......
그리고 또 좋아한다아아아......

한국사람들이 김대중,노무현정권시절 탈북자들의 안좋은 모습만 언론에 공개되어, 마치도 탈북자 전체가 한국정부에 불만을 품고 산다는 모습은 잘못된 편견입니다.
탈북자들의 대부분이 마음속에는 한국정부와 국민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으나, 표현방식에 있어서 아첨이 섞인 표현과 가식적인 표현을 잘 못하는 북한사람들의 특징을 잘 알지 못한 한국사람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북한에 대한 관심을 가지려면, 제대로 된 북한 사람들의 특징을 연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탈북자들에 대해서 제대로 된 충고를 할 자세가 되어 있다고 봅니다.
문제점만을 드러낸다면, 한국내 좌파세력의 책동이라고밖에 규정할 수밖에 없네여...

받아주고 정착할수있게 도와주는 대한민국의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
감사하기에,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수많은 대한민국의 여러분들에게
짐이 되어 살지말아야 하기에,,열심히 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김정일의 정권에서 숨 한번 제대로 못쉬어보고 말한번
제대로 못하고 먼저가신 분들의 삶을 대신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삼국에서 생각햇던 대한민국하고 몸으로 직접 부딛치는
한국의 이미지,, 생각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큰걸 바라지 말고 지금 우리가 숨쉴수있는것에,
생각할수있는것에 만족하면서 살면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작은것에도 감사할줄 아는 삶이 진정 가치있는삶이 아닐가요?
주어진 삶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나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세상은 냉혹하지요, 하지만 자유가 없는 세상은 냉혹보다 더 무서운 지옥이엿죠.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의 내가 너무나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그리고 대한민국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사회봉사하면서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참...우리는 행복하다. 한국에 오니. 임대아파트도 주고 얼마정도의
정착금도 주고....그리고 많은 분들이 제가 나쁜길로 나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너무 감사했습니다.지금도 담당 경찰분
항상 잘 지내냐??어떻게 해야 한다. 이렇게 전화옵니다.

그말이 좀 귀찮게 들릴지는 몰라도 관심을 가져주시는거
너무 고마운일입니다.
한국사람들 우리보다 더 가난한 사람 정말 많습니다.
우리 새터민들은 정말 많은걸 받는 복받은사람들입니다.
항상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글잘쓰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