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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사이트 최근 인기글 중국조선족 토론방 한국을 싫어하는 건 자기 얼굴에 침뱉기-비방아닙니다
Korea, Republic o 모이자 2 1264 2008-05-02 04:10:14
먼저 끝까지 읽어주십시요.

오늘 회원 가입하여습니다.
님들이 댓글 보면서 많이 느껴습니다.


저는 조선족으로서 탈북자님들을 중국에서의 겪은 고통 및 우리민족의상처 잘 알고잇습니다. 조선족으로서 북조선동포을 도와못주셔서 미안하구요

그런대 읽다보니 한국인, 탈북자 , 조선족 서로 오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피줄 뭉쳐야 강대해지는데 지금까지 우리민족 아픈상처을 준것 일본입
니다. 그리고 주변의 강국 러시아,중국,일본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지 않습니다. 조선족자치주 연변, 만주시대 간도입니다. 우리민족의 성산 백두산이 잇는곳입니다.
이런글을 쓰는이유는 중국조선족을 조금만이라도 이해하고 조선족에대한 정확한 판단을 해주기 바라는마음 뿐입니다.


최근조선족사이트 최근 인기글 퍼와습니다.


전세계에 뿔뿔이 나눠져 있는 한민족들의 선조의 고향 조국은 한반도라는 걸 누구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후손들이기 때문에 그 피는 대대로 흐르고 있습니다. 물론 요새 중국 한족과의 결혼이
늘어나고 있어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요.

흔히 누구나 말하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 라는 말을 합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전체로 봐서는 안됩니다.


이간질 하려는 안보이는 세력들입니다.
04년 6월 초에 조남기 인민해방군 전 상장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남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전 국가 부주석이신 조남기 장군이 한중 안보학술forum 에 참석하기위해 방한했습니다.

그 만남의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 중국의 조선족, 즉 우리 동포들에게 이중국적을 갖도로 해 줬으면 합니다.,
돌아가시면 고위층에게 전달하여 주십시요. 라고 했습니다. "

그 사건으로 중국정부에서 매우 불쾌하며 격노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로실히 말하면... 국가 경계를 확실히 하려는 이유가 아닙니까.

그 후에 한국에서 여러 논쟁이 오가며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적 실수라고 비판이 일었습니다.
그것은 그 때 중국에서 한창 동북공정을 하며 고구려사를 중국의 역사에 편입시키려 하였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 역사를 정리하려 했었는데 마침 그 일로 인해 더욱 동북공정을 앞당긴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어 그것을 외교적 실수라고 하였습니다.

사건이 커지자 노무현 대통령의 직무실 청와대의 대변인이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라고
일축하였습니다.


현재 조사한바에 따르면 한국내에 체류하는 총 중국인은 약 47만명입니다.
그 중 조선족은 30만명입니다. 한국의 추천으로 매년 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으로 옵니다.
최근에도 3만여명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서는 조선족들도 일자리 얻기 전보다 힘들어졌습니다.
사실 한국인들도 취업난에 시달립니다.
이번 한국 정권에서 일자리 100만개 약속을 할 정도니까요.

그런데도 이번 08년 일자리가 18만개 밖에 안되었습니다.
한국에 추천,추첨으로 오시는 분들은 상황을 보시다가 일자리가 생겼을 때
오시면 됩니다.

최근 3만명의 조선족분들이 조급해 하는 마음에 일찍 한국에 와서
지금 일자리가 경쟁이 생겼습니다. 알저라 못 구한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인의 일자리도 많이 없으니 혹시 오시려는 분들 잘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월급은
기타 중국민족 보다 두배 많습니다. 그리고 월급도 편균적으로
다른 중국 민족들에 두배 정도 받는 다는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힘들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일할 때랑은 완전 다릅니다.

한국내 거대 웹사이트에서도 조선족을 전부 고용하였습니다. 즉 그들의 립장은
한국말을 하는 이유도 있으나 이왕이면 같은 민족인 조선족을 고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국내에서 애기 돌보는 사람도 쉽게 조선족 여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조선족을 접할 기회를 한국인들이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간혹 임금을 못받는 다든지 한국에서의 생활 곤란, 일자리 주선,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동포의 집"을 만들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물론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을 받아주는 외국인 노동자의 집도 같이 하고 있지만
중국 동포의 집은 조선족을 위해 전담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언젠가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동포라고 명칭을 붙이기 위해 조선족 단체와 논쟁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이상하게도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중국 동포라는 말을 잘 안합니다. 조선족이라 부릅니다.
물론 조선족과 있을 때는 동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돈주고 산 백과사전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전 멍해졌습니다.

우선 러시아의 한민족은 제외했습니다. 인구도 적고 많이 흩어져 살고 살기 힘들고,
러시아에 협회가 생겼지만 교류가 많이 않았습니다.

사전에는 일본에 사는 한민족 재일교포 또는 재일 동포
미국에 사는 재미교포 또는 재미 동포 는 있었으나

중국에 사는 재중 교포 또는 재중 동포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조선족이란 단어 밖에는 없었습니다.


언젠가 안타깝게도 냉동창고 화제에서 한국인들이 죽었고 그 중에 조선족이 있었습니다.

원래 불법체류자 신분이었지만 여러 도움으로
한국인과 똑같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한국 뉴스 보니까 한국 돈 2억 3천 만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외 추가로 위로금을 받았다고 나왔으나 자세한 것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들 가족들이 한국에 왔을 때도 한국인들 이 모여서 음료수와 음식,
잠자리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그 때는 한국에서 거대한 선박 사고가 있어서 기름이 해안을 덮쳐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참사를 겪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바쁜 와중에도 봉사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노란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인상은 좋았습니다.
이렇게 도와주는 한국인들이 많았습니다. 그 덕분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을 거라
생각 합니다.

그 사고 때 한국인의 소방관이 구하려가 목숨을 잃었는데, 조의를 표합니다.

이렇듯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일하시는 분들은 무턱대고 일하시면 안됩니다.
일자리 주선하시는거 꼼꼼히 보시고 하시면 됩니다. 가끔가다 어디 망해가는 곳에 가셔서
일하시고 돈 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국가적으로 보면
그들도 다 립장이 있고 또 강대해지는 중국의 립장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객관적이고 소신있는 생각을 해야하며
이런 것이 한민족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길일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저도 몰랐습니다.

you tube 에서 조차 중국에서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여기와서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의 언론은 미국보다 투명하더군요.
세계 순위권이었습니다.

중국의 조선족으로... 50 여개가 넘는 소수민족 중 조선족으로...가 아닌

한민족의 정체성을 지닌 조선족으로 독립적인 자치주의 조선족으로
커가야합니다.

한족들은 전세계에 있는 한족들을 보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우리 한민족도 전세계에 많이 흩어져 있습니다. 자부심을 가집시다.
한국 vs 조선족의 논쟁은 그저 이간질 거리에 불과합니다.


== 이번 4월 27일 저녁에 조선족 2명이 한국인을 마구 폭행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그것이 CCTV 에 찍혔습니다.

일본에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어떤 뉴스도 접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부로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보면 무엇이 생각나지 않습니까?


전세계의 한민족들이 서로 서로 네트워크가 강력하게 되면 찬란한 한민족의 역사는
다시 오지 않겠습니까??

매 2 조.주 (week) 마다 전세계의 언어가 1개씩 사라집니다.
언어학자들은 앞으로 1억명 이상이 쓰는 언어들만 살아남는다고 했습니다.
동화되지 않는 것이 지키는 길입니다.

한민족의 뿌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잊지맙시다.


이글이 삭제나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이간질에 농락되지 마시고 객관적이고 소신있는 조선족의 립장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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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lulu T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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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olulu 2008-05-03 06:49:10
    많은 조선족분들이 이글을 읽고 동감하였으면 합니다.
    가끔 몇몇 조선족분들이 누군가가 중국을 비방하면 울컥하시면서 모국인 한국을 비방하는 것은 잘못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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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마음 2008-05-03 20:55:12
    조선족들에게 특혜를 많이 주고 있지만 그것을 모르고 한국을 욕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많은 조선족분들이 동감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중국적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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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초9 2008-05-06 11:20:09
    모이자님 저도 중국의 조선족으로 이 글을 읽으면서 너무 감동적 이였습니다 선생님이 진정으로 한민족 아니 한국인입니다 (설 중국에 사시지만)오래오래사시면서 그 어너나라에 사시더라도 우리의 조상님은 하나이다는것을 전세계에 한민족에게 알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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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진 2008-05-07 22:42:03
    대체로 교포란 말은 국적은 한국국적이면서 외국거주자에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일본과 미국의 경우 국적을 옮긴경우에도 그런 명칭이 주어지지만, 여전히 많은 교포가 국적을 바꾸지 않았으며, 국적을 바꾼 경우에도 바꾸지 않은 가족들과 함께살고 있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아버지가 국민이니 아들도 대충 가족이다란 개념일까요? 한국법상 친척이 8~9촌으로 되어있는데, 아버지간이 친척인데 아들은 친척이지 않은경우를 막기 위해서 8~9촌으로 처리한거죠. 딱부러지게 8촌이 아니구요. 그거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물론 교포나 동포란 단어의 선택에서 제외되는 것이 기분 상할 수는 있겠지만요... 위에서도 나왔던 '한민족'이란 단어의 이미지에선 제1선으로 한반도 사람들을 떠올리지만, 그다음으론 조선족이 떠오릅니다. 그다음이 일본과 미국의 한민족이죠. '국적'과 '민족'의 구분에 의한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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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뿌리새싹 2008-05-08 00:03:08
    글 잘 읽엇습니다.. 한가지 말하겟습니다
    조선족 한국에 많이 들어옵니다 일하러..하지만 더러 보면 사기를 위해 한국에 오는사람도 볼수잇습니다 .
    이 일부 조선족 들 떄문에 한국에서의 조선족은 천대시 받고잇습니다.
    문제가 큰것은 한국말좀 아는 동포 ,조선족이 보이스피싱으로 상당한 한국인들이 피해를 보고잇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 와달리 사건 하나 터지면 언론에서 보도를 많이합니다..
    이 일부 조선족들을 제외하면 다 성실하고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런일들이 지속된다면 조선족이 한국에 오는것도 쉽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요세도 보이스피싱이 계속 되고잇는데요..)
    같은 동포로써 빨리
    통일이되어 한반도에 잘 정착하여 살앗음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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