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300만 죽일땐 왜 촛불을 들지 않았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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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않게 이 곳 동지회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을 뉴스에서 접하게 됐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주인공이죠. 제가 아마 동지회 회원이 아니었다면 영원히 몰랐을 지도 모릅니다. 저 분이 동지회 게시판에 올라오는 재중 탈북자 관련 모금 글에 종종 5만원 가량을 송금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대학생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작년쯤 당시 동지회의 운영부장님을 통해 토마토님이 동지회에 올라오는 수 많은 동영상을 손수 제작해 보내 주고 있다는 사실과 토마토님께 감사패라도 만들어 고마운 마음 갚아야 겠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같은 동영상의 경우 대형 사이트에 올라가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해 북한의 참상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습니다. 글이나 이미지에 비할 바가 아닐 만큼 UCC의 파괴력은 큰 것이며 급기야 책의 저자인 시인 장진성 님이 토마토님을 만나고 싶다고 찾아 나서기도 했습니다. 불법 폭력 시위와 허위사실 유포에 반대하고 토마토님과 생각을 같이 하는 분들은 아래 까페에 가셔서 응원의 말씀이라도 남겨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일부 촛불 시위대들이 토마토님에게 쌍욕을 하고 얼굴에 침을 뱉는가 하면 구타를 서슴치 않고 있으며 여학생은 물론 환갑이 넘은 노인까지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해 쓰러뜨렸다는 피해자 증언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 아무리 합리적인 주장일지라도 폭력을 행사하면 정당화 하기 어려운 것이고 이러한 행태는 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야만의 모습일 뿐이란 생각입니다. 4일 오후 청계광장 옆 서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세진씨의 모습. 촛불시위 참가자들은 이날 2시간 넘게 진행된 이씨의 시위 내내 주변을 에워싸고 “촛불로 태워버린다”, “X놈의 새끼”, “얼마 받고 이 짓 하냐”, “맞아 죽고 싶어 나왔냐”, “친일파 손자구나, 미운털이 박힐 대로 박힌 X새끼” 등의 폭언을 써가며 이씨의 신변을 위협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ㅇ 김정일이 300만 죽일 땐 왜 촛불을 들지 않았습니까?” ㅇ 이세진씨, 이틀째 촛불집회 반대시위 강행 ㅇ "애국시민들 다시 궐기해야" 황장엽 특별강좌 아래는 관련 까페입니다. http://cafe.naver.com/nonodemo.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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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일이를 국방위원장이라 호칭했으니 머가 더 할 말이 있을가여?
저 사람 구타당한게 사실이라면 경찰에 신고는 했나요?
그리고 여기서 질문입니다.
수만명이 촛불집회하고 있는데 혼자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저렇게 얼굴 사진 나온걸로 봐선 누군가는 사진을 찍었다는 얘기네요.
아주 가까이에서 큰 얼굴을 찍었군요.
촛불시위대가 사진을 찍고 인터넷에 올렸을 리는 없구요.
그렇다면 구타 당하는 사진은 왜 없지요?
이런게 필요하지 않습니까?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장면 말고는 없군요.
촛불시위대 여대생이 전경에게 군화발로 채이고 머리 밟히는 장면이 뉴스로 나가면서 그 전경 처벌받게 되었죠?
사진과 동영상은 이래서 필요합니다.
누구든 자기 의사를 표명하고 집회를 할 자유가 있구요.
물론 비폭력적으로 해야지요.
서로 다른 의견으로 각각 시위를 한다면
서로에게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군요.
같은 장소에서 부딪치는 것은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 특히 자발적으로 모이는 시민 집회의 경우... 통제할만한 지도부가 없기때문이죠. )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군요.
당신은 정말로 용기 있는 자 입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도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대한민국
그러나 소수의견이 존중받기 위해선, 그 소수가 '피해당사자'여야 귀기우릴 수 있습니다. 저 분은 아니겠지만, 현재 한목소리를 내는 다수의 사람들이 아닌, 다수가 지탄하는 사람들은 정책의 수혜자입니다. 권력과 가까운 소수의견은 언제나 기회주의의 산물이라고 오해받기 쉽습니다.
저분이 정말로 나라를 위한다고 생각하고서 저런 행동을 했다면, 정당하지만 현명하지는 않았다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신방과 4학년학생으로서 조중동에 취직하고 싶어서 그랬다면, 비겁하지만 현명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상대방과 다른의견을 내 흥분시키면서 먼저 때리기를 기다렸다가 땡값을 받는 수법, 너무나도 흔해서 새로울 것이 하나도 없는 사기수법아닌가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탈북자중에도 이런 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광우벙우려되면 북으로 다 보내라!고
우리모두가 본받아야합니다.우리도 촛불을들고 거리로 나가야합니다.
정부의 반응을 기달릴줄도 알아야지...무조건 정권퇴진 외치고 싸우는 모습도 우려됩니다. 30개월소 수출금지 얻어내지 않았습니까?
정부의 정책방향을 지켜보며 기다리는 것도 민주시민의 역활입니다.
너무 지나치면 화를 낳지요 뜻이 왜곡돼고 이세진씨도 힘네시고요
저도 30일날 촛불집회 참석했지만 지금처럼 시위가 극단적으로 변하는 모습은 안타깝네요
쇠고기 수출하는 미국만큼 정이리 밉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미국 쇠고기는 커녕 풀죽도 없어 가족친지들을 저세상으로 보내야 했던 탈북자들에게는 초불시위자들의 처절한 웨침이 가슴에 와닿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
그렇다고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건 아니고~
참! 안쓰럽네요. 글구 정부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자율규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하는데 계속 생억지주장으로 과격시위하는 것은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수한 초불시위가 아닌 혼란야기를 목적으로 하는 것 같아!~
독재와 인권탄압 때문에 목숨걸고 국경을 건너오신 분들이
정작 남한에 와서는 오히려 독재와 폭력탄압을 옹호하는군요?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권 유지를 위해 정치 지도자가 무고한 자국민들을, 보호하고 이끌어야 할 자국민들을 죽인 것은 남한이나 북한이나 같지 않습니까?
아 그리고 김정일이 사람 죽일 때 왜 촛불을 못들었냐고요?
탈북한 당사자들은 가만 있으면서 남한 시민들에게만 뭐라 하는군요?
애국하신다는 우익보수 일만사천, 김정일 반대시위하러 촛불 들고 가세요.
안말리거든요.
그런데 미국쇠고기랑 김정일 인권탄압은 아무 상관 없으니
광우병 촛불시위랑 엮어넣지 않는게 좋을듯 하군요.
이런식으로 남한사람들을 욕하고 이기적이게 행동하시면 자랑스러운분들마저도 우리에겐 좋게 인식되지못하겟죠 여기가 남한인만큼 북한과 다르다는것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