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심리전의 핵심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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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탈북단체들이 대북풍선보내기에 참여할 의지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아래와 같이 의견을 나누어 풍선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바래서- 대북심리전의 핵심 목표는 두 가지라고 봅니다. 그 하나는 수령우상화를 깨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증오심 해소라는 것입니다. 을 지탱하는 두 정신적 기주가 바로 수령우상화와 증오심이라는 것입니다. 이 두 개를 꺽 으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수령우상화를 깨는 것은 지난시기처럼 혹 달리고 배 튀어 나온 김일성 만화식이 아니라 라고 한다면 그 즉시 깨지 못한다고 해도 굶주릴 때마다 눈앞의 동상과 호화 물들을 보며 차츰 우상화를 깬다는 것입니다. 또 증오심 유발의 최대 근거인 6.25전쟁원인도 북한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흐르쇼브 회고록이나 이학구 인민군 귀순 장교 얘기를 근거로 잡기보다는 는 식으로 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수십 수백만 전쟁초기 참가자와 3.8선주민은 남한의 위력한 선전자로 될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주축으로 해서 공산당의 반복 세뇌 법처럼 반복 또 반복하여 보내야 합니다. 풍선에는 삐라 뿐아니라 라디오와 구제물자도 함께 보내면 좋을 것입니다. 거짓으로 뭉친 어둠의 권세가 아무리 강해도 진실이란 빛 앞에는 꼼짝 못한다는 신념으로 그들의 최후의 보루인 폐쇄를 자유롭게 뚫을 수 있는 풍선을 보내야 합니다. 풍선에 의한 대북심리전은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때려눕힌 결과를 반드시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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