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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힘으로 김정일을 국제재판소에 제소하자!!!
Korea, Republic o 아는이 1 263 2008-07-31 14:44:38
자유북한방송 김대성기자의 글 “김정일을 향한 역사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에 의하면 의하면 8년전 프랑스의 최대 시사주간지 “누베옵세르바퇴르”는 21세기를 시작하는 첫호 특집에 “세기의 6대 반인륜범죄자”를 선정 발표했는데 당시 킬링필드의 주범 키에우 삼판에 이어 김정일이 2위의 살인자로 올라와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대 반인륜범죄자로 지목된 살인자들중 유독 김정일만 살아남아 아직도 권좌와 목숨을 유지하고 있다.

그 누구보다 먼저 역사의 심판대에 올라야 할 살인주범이 아직도 건재해 300만의 무고한 주민들을 무참히 굶겨 학살하고 그것도 모자라 1990년대 후반과 같은 학살만행을 또다시 자행하려하고 있다.

더욱이 간과할수 없는 것은 지난 10여년동안 400여만톤의 식량을 비롯하여 막대한 경제지원을 해준 대한민국을 핵으로 위협공갈 하더니 얼마전에는 금강산에서 평화적 남한 주민을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살인만행까지 저질렀다.

우리는 더 이상 이와같은 김정일의 살인만행을 보고만 있을수는 없다.

우리 모두는 김정일 살인만행으로 죽어간 부모처자와 우리들이 걸어온 수난의 역사로 인해 이미 눈에서는 눈물까지 말라버렸다.

굶어죽은 부모처자의 시신을 관도 없이 언땅에 묻었던 우리다.
두만강과 메콩강, 몽골사막과 동남아의 열대림속에서 운명을 같이해오던 우리의 동료들이 총에 맞아죽고 얼어죽고 굶어죽는 것을 보면서도 원을 달래보지 못했던 우리다.
사랑하는 자식을 총살하는 현장에서도 아들의 이름 한마디 불러보지 못했던 야속한 어머니였다. 아버지였다.
굶어돌아가시는 부모의 입에 죽한모금 넣어주지 못했던 자식이였다.

그래서 우리의 눈에서는 눈물이 아니라 피가 흐르고 있다.

이제 우리는 역사의 증견자로서 김정일 살인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여야 한다.
그래서 김정일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죽은자와 살아 남은자의 원한을 모두 풀어야 한다.

김정일 살인만행의 산증인인 1만5천여 탈북자들의 연대서명만으로도 김정일을 국제재판소 심판대로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여타 탈북자단체들과 1만5천여 탈북자들은 한국의 애국단체들과 세계평화양심과 굳게 연대하여 세기의 살인마 김정일과 그 졸개들에게 준엄한 국제적 심판을 내릴수 있도록 과감한 조직적 행동에 총 매진하자.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허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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