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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알아야 대북정책이 나온다"....
Korea, Republic o 미소천사 2 376 2008-09-28 05:33:03
"북한을 알아야 대북정책이 나온다" 를 읽었습니다 .

이건 돈없고 힘없고 철없는 나만의 생각인데요.

...북한에 식량을 보냅니다
아주 많이 많이요.
정말 그렇게 많이 주어서 군부에 다 풀고 나머지를 국가 창고에 쌓아놓고 있자니 식량은 변질되는 물질이라 게속 썩어 나는데 보초 서기도 시끄러워 저희들이 먹고 난 부스러기를 국민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국민이 먹고 배불렀어요
그전에는 정일씨가 양정과에서 배급표를 나누어주어 8전씩하던 입쌀을 2천원 3천원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여러나라에서 자꾸 자꾸 지원하여 배 부르니 처치 곤난이요 예전처럼 국고의 쌀을 야매로 비싼값에는 국민이 사주지 않으니 쌀은 정일이가 국민의 주머니의 돈과 도 바꿀수 없도록 넘칩니다 .

중국처럼 쓰레기 통에 먹을 것이 넘치는 수준이 되면 정일이는 더는 국민을 치사한 먹거리로 통제 할수 없게 되겠죠.

배부르고 힘센 국민들은 말을 잘 듣지 않고 김정일은 국민의 힘과 지혜를 당해내지 못하여 " 다 죽여야하나 ? 아니면 개방을 해야하나 ?" 하고 고민하다가 어떤 식으로 라도 다른 정치를 구상합니다 .

와 !! 이렇게 가정해 놓고 보니 실지로 북한 세계는 깜짝 놀라게 다른 사회가 되 버렸네요.

존경하는 노무현 김대중님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해볕 정책이 이런 것이였나요 ...
하지만 아쉽게도 이것은 공상에 불과 하겠죠.

누가 무엇이 그렇게 많아서 먹고 남게 준답니까.
국민의 것은 공짜 랍니까.

그러니 그렇게 못하다나니 군부만 배부르게 문닫힌 곳에 퍼주기 하고 외교전에서 실패하여 이제는 햇볕정책이라는 말까지 없앤다더군요
얼마나 좋은 말이 였는데 북한 주민에게는 해빛이 비치지 못했나 봅니다
그들을 세상밖으로 이끌어 내기가 그렇게 쉽지 않았겠죠.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사탕발림식으로 승냥이의 입에 사탕을 넣어준다고 그것만 먹고 떨어 지겠습니까 .
당치도 않은 말씀입니다 .
고기를 원하겠지요.

하기에 이제는 근본 적인 다른 방법이 필요 합니다.

해인님과 삼해님 그리고 여러분의 말씀들을 긍정합니다 ....
우리가 이렇게 머리를 맞대고 말씀을 나누는 것은 공논이 아니고 서로 내나라의 출로를 찾아가는 희망적이고 사할적인 문제이며 서로 의견이 다를지라도 긍정적인 면으로 보면서 지혜를 모아 간다면 꼭 방법은 어딘가에 있을 것입니다.

삼해님은 북한 국민이 돈 밖에 모르는 국민이 될때까지 좋은쪽으로 변한것 같이 말씀하셔도 그러느라니 오죽하였겠습니까.

그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는
인간이기를 거부한 쓰레기 속물들로 변한 사람들도 너무 많더군요.

선량하고 착한 이들이 먼저 죽어가고 지금도 여전히 살기 힘든사회 ...
야비하고 악센 양육강식의 법칙으로 어떤식으로 든 야매와 강도 만이 판을 치는 그 사회를 어떻게 인정하고 어느 누가 그냥 도와줄수 있겠습니까.

저는 안타 깝게도 현명한 사람이 못되여 앞날이 잘 떠 오르지 않지만 저 북한 사회를 그냥 두어서는 절대로 해결할 수없는 대북관계라고 보아집니다

답답한것은 국가도 마찬 가지일것 입니다 .
하지만 지금처럼 검증곤난한 김정일 얼리기 식으로 하여서는 북한국민을 돕기는 커녕 그들의 건방진 태도만 길러줄 뿐일걸요 .

식량의 절대량이 관건이라고 하신 해인님의 답변에 공감합니다.

분명한것은 외교적으로 승리하든 비합법적으로 하든 직접 국민에게 쥐여줄수있는 방법을 이끌어 내는 것이며 지원된물자가 국민에게 직접 전달됨을 검증하는 방법이 없다면 지금처럼 조금 씩 주어서는 절대로 해결 되지않으며

한국사람 4천 5백만명이 북한 사람 1천 5백만을 세명이 한명 먹거리를 해결한다는 식으로 계산이 맞는 지원을 주어 그들이 먹고 버릴수 있도록 주어야 할것이며 그렇게 하는것이 이상에 불과 하다면 결코 다른 방법을 찾아내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신뢰문제와 위험수위가 따르긴 하겠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탈북자들에게 힘을 싫어주어서 매가정 가정을 통해 북한주민에게 직접 전달하고 그들의 정치 경제적 능력을 키워주어 그들 스스로가 정부를 차고 일어날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주변을 돌아볼수있는 여유를 만들어 나가는것도 한가지 방법일 것입니다.

통일부를 통해 비밀리에 정일이에게 국민의 통돈을 가져다 바치고 아무 쓸모도 없는 눈물겨운 정상회담을 이끌어 내기 보다는 그 돈으로 주민들에게 힘을 싫어 주었더라면 지금쯤 어떻게 되였을가요 ?

이곳도 저것도 비밀리에 하기는 마찬가지 아닙니까 ?

전진만 있는것이 아니고 때로는 후진도 있을수 있고 우회전도 죄회전도 괜찮을 듯 ...
나 좋은 생각만 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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