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그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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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로시아를 방문 하는 과정에 “북한의 김정일과 만날 용의가 있다.” 라고 하였다. 물론 외교적인 언사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쩐지 좀 구차스러워 보인다. 이제는 세 살 난 애들도 비겁한 김정일이 절대로 남한으로 오지 않는다는 것은 다 알 텐데/ 그렇다면 이번 이명박 대통령도 또 김정일을 찾아 평양으로 가겠다는 말인가? 이명박 대통령의 그 말을 북한의 국민들과 김정일이 들었으면 “이명박 너도 역시 별 볼 것이 없는 놈 이로 구나.” 하며 얼마나 박장대소를 했을 것인가? 또 “남한의 이명박 괴뢰도당이 러시아에 까지 가서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을 우러러 뵙겠다고 간절히 소망 했다.” 라고 얼마나 김정일의 위대성을 선전하며 떠들 텐가? 왜 남한의 대통령들은 저리도 김정일을 만나고 싶어 하는가? 김대중은 4억 5천 달러를 두 손으로 바치며 김정일을 만나서는 노벨상만 걷어 안았고, 노무현은 막판에 겨우 빌면서 찾아갔다가 냉대만 받고 돌아 왔는데 이제 또 찾아가겠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은 자존심도 없는 사람들만 골라서 되는가? 자기들이 평양에 가면 김정일을 마치도 그 어떤 정책 변화에로 유도 할 것처럼 생각을 하는 모양인데 제발 하지 말고 남한 국민들 잘살 궁리나 착실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이제는 교만해질 대로 교만해진 김정일은 남한의 대통령이 아니라 설사 그 할애비가 온대도 콧방귀도 안 뀔 인간이다. 이명박님은 대통령이 되더니 김정일 쯤은 만나서 쉽게 손 볼 수 있다고 배짱이 생긴 모양인데 제발 정치 분별을 잘 가려서 김정일이 남쪽으로 오지 않으면 만나지 않겠다고 먼저 말을 해야 할 것 같다. 남한의 정치가들은 탈북자들이 보내는 한 장의 삐라의 무계 보다 도 가벼운 말들을/ 탈북자 대북방송원의 한마디 말보다 값이 없는 대북정책 발언들을 자기들의 주의주장 이랍시고 제발 삼가기 바란다. 김정일을 다루는 최고의 방책은 무관심이다. 우상화와 아첨에 길들여진 김정일이 세상에서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에 대한 무관심과 고요한 정적이다. 김대중, 노무현 들이 더러운 아첨을 하며 버릇을 잘못 키워준 탓에 교만해진 김정일을 6개월만 다치지 말고 가만히 내버려 두면 이번 군사회담처럼 제 발로 찾아들 것은 뻔하다. 아마도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무슨 구실을 만들어 가지고 또 무슨 회담을 하자고 먼저 찾아올 것이다. 아니 그 보다도 더 좋은 소식이 올지도 누가 알랴. 20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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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가에서 정치 이야기가 하이라이트 라는 말은 새로운 학설인가 보죠?
인생 머 있겠읍니까?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 아까운 인생을 정답도 없고 끝도 없는 정치이야기로 보낸다는것이
너무 허망하죠
진보.보수 서로에게 아무리 설명하고 이해시키려해도 그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로만 들릴뿐이죠..
재미있게 사는 방법은요..............
음~~~~~~~~~~~~~~~~~~~~~~~~~~~~~~~~~~~~~~~~~~~~~~~~~~~~~~
나두 잘 모르겠어요.
뭐 기본만 알면되지 머리아프게 깊이 들어갈 필요 있나?
그리고 자기 아뒤로 글을 쓰시지 이건 무슨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