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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겨울나무 5 698 2008-10-20 19:18:12
윗쪽 동네에서 오신분들....중에 자꾸 한국인이 어떠하니 한국인이 이런니~자꾸 남처럼 이런 말을 자주 쓰시는데 우리는 남이 아닙니다 북이나 남이나 한핏줄 한형제 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한반도에 태어날때부터 한국인이며 그 한국인은 북이나 남이나 한국인 입니다~대한민국(한국인)사람들은 예전 그리 멀지않은 과거에 반쪽을 잊어버렸드랬져 그 반쪽은 아직도 북한이라는 곳에서 힘겹게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반쪽을 다시 찾고자 지금도 조금씩 노력하며 힘겹게 준비를 하구있습니다~ 우리 만이라도 서로서로 찾지못한 반쪽을 남처럼 보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먼~훗날 반쪽이 모여서 하나를 이룰때 이제서야 왔다고 이제서야 찾았다고 우리모두 한번 목통 터지게 실컷 울어버립시다 그날이 오기까지는 멀고도 가깝겠지만 우리서로 힘내서 노력합시다 우리는 한국인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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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근바구니 2008-10-20 20:08:26
    깜짝이야. 맞는말씀인데 그냥 가끔 말하다보면 그렇게 될수도잇지싶어요 ㅎㅎ 분단되기전,에 고종황제께서 국명을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바꾸셨자져. 그래서 짐 대한민국인거구... 암튼 저도 한국사람이라구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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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나무 2008-10-20 20:16:41
    포근바구니님 안녕하시어라우^^)/한국인이라..생각??? No~No~ 한국인이 한국인이라 생각하면 우칸데요?? 한국인이면 한국사람인거지 생각이라니..흠냥~ ㅡㅡ^ ^ㅡㅡ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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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olulu 2008-10-21 07:12:12
    옳은 말씀입니다. 전 전적으로 겨울나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살던 곳이 윗동네든 아랫 동네든 우리는 피를 나눈 형제입니다. 하지만 윗 동네에서 오신 분들 중에 아직 한국인이란 단어를 낯설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라라 생각됩니다. 그 분들은 한국인이란 단어에 적응이 되고 자신 또한 한국인임을 자각할 시간이 필요한 듯 하니 조금만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하면 좋을 듯 합니다. 암튼 님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글들 부탁합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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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의모모 2008-10-21 22:04:24
    겨울나무님 안녕하십니까?
    간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글을 읽으니 참 많은 탈북자들이 그러더군요.
    그때마다 참 안타깝더군요..외국에 와서 사는 느낌이 들고 ...진정한 내나라에 와서 이런말을 해야하니 이젠 습관이 되여버린듯합니다.
    지금 한창 정착중이니 본인들이 한국인이라는걸 나중에는 뒤늦게 나마 알게될겁니다.좋은글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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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나무 2008-10-21 23:49:05
    안녕하세여^^)/ 올만입니다 그나저나 울~딸래미 은제 돌려 주실려낭(납치범모모띠~) 푸~헬헬헬~이글은 앞전에 올린 글인데 하두 한국인~한국인 그러시길래 복사해서 올린 글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같이 어울려서 이 한반도에서 살아갈 동포이거늘 편가르는 분들이 간혹 있으셔서 답답한 맘에 이케 올립니다 자자 울 형제분들 다들 힘내시고 잘못된건 하나하나 고처 나가면 되니깐 다들 힘내자구요 힘내라~힘 힘내라~힘 고오~추먹고 으쌰아~^^)/으샤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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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근바구니 2008-10-23 01:13:35
    겨울나무님. 그런의미가 아닌데요. -_- 저는 남쪽태생입니다. 그리고 어쨌든 맞는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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