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변인이란 자의 망발을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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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북한노동당의 2중대인가?" 라는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논란은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햇볕정책"의 친북좌파정권 10년세월 정치권에서 줄곧 화두로 자리 잡아 탈북자들속에서는 '설마 그렇게 까지야?' 하는 위구심을 일으키던 문제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 탈북자들이 북한동포들에게 보내는 자유와 인권의 소식지인 일명 "전단지문제"를 놓고 터져 나오는 민주당소속의원이란 자들의 망발은 궤변의 표현을 넘어 자유를 찾아온 우리탈북자들의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지역주의를 연고로 하는 이 동네 당 모습의 민주당소속의원들은 탈북자들이 자신들을 괴롭히던 김정일 독재자에게 경고를 하고 그에게 평생 속히워 폭압속에 유린당하며 살고 있는 북한동포들에게는 자유와 인권의 진실을 알려주는 전단지에 대해 매우 과민한 반응을 보이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분수에 맞지 않게 떡고물처럼 차려진 지난 두 번의 여당정권시절 자신들조차 막을 엄두를 못냈던 탈북자들의 전단지 활동을 이제 와서 그 무슨 "고압가스법으로 단속하라!"느니, "전단지를 뿌리지 못하게 새로운 법안을 발의한다!"느니 하는 넉두리를 연발하고 있다. "방귀가 잦으면 똥이 나온다!"고 했던가? 급기야는 자유를 찾아 목숨 걸고 김정일독재를 박차고 한국으로 온 탈북자들을 "따뜻하게 받아주니 사고치고 다닌다"느니 심지어 "매국단체"라는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해대고 있다. 국가적 또는 대중적인 비전이나 전략은 없고 지역주의에 의존해 연명해가는 이 지역당, 동네당에 가까운 민주당소속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개새끼 주둥이에서 '개소리' 나오고 까마귀 주둥이에서 '까욱' 소리가 나온다"는 선현들의 뜻이 새롭게 마음에 새겨진다. "제 눈에 안경"이라고 국가경영에 대한 비전이나 전략은 없고 지역주의에 의존해 살아가는 이 민주당 무리들에게는 300만명의 북한주민을 굶겨 죽인 김정일의 반민족적이고 반인륜적인 짐승 같은 인권유린행위는 보이지 않는 것일까? 아니다. "가재도 게 편이다"라는 말이 있다. 국가적인 비전이나 전략을 모르는 동네 당 비슷한 이자들은 북한을 볼 때 북한주민을 볼모로 잡고 갖은 폭압을 일삼는 우리민족의 불행인 "김정일 독재자라는 괴물"이 자기들처럼 지역주민을 연고로 지탱해가는 자기들과 처지가 비슷하기 때문에 그 정치수법에서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아픔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탈북자들이 북한에 자유의 소식을 보내는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늘이 준 요행스럽게 차려진 지난 10년동안의 햇볕정책의 묻지마 식 대북 퍼주기 정부때에도 전단지는 계속 보내졌었다. 요즘 세간을 들썩하게 하고 있는 KAL기 폭파범 김현희를 가짜라고 협박한 참여정부시절 국가정보원 정보망이나 경찰서를 통해 탈북자들이 전단지 보내는 일을 손금 보듯 알고 있으면서 자신들도 어쩌지 못하던 문제가 대북전단지 문제였다. 그런데 그들이 이제 와서 집권여당에 그 책임을 전가 또는 묻는 것은 아무리 봐도 지역주의 당에 의존한 건달세계의 양아치들이나 할 행동들이다. 국가전략의 비전이나 전략을 모르고 국가경영을 시험해봤던 그들이 자기들이 만든 "개성공단"이라는 최고의 성과작품이라 자화자찬하는 합작품마저 사라져버린다면 남북정상만남이라는 역사적인 의미까지도 퇴색될 수 있다는 위기감의 압박도 느낄 것이다. 진정한 남북대화의 성과는 현존하는 김정일 독재정권하에서는 그 기대를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김정일은 인간의 탈을 쓴 우리 민족의 불행의 씨앗이며 야만인이고 그 추종자들 역시 그와 닮은 야만인들이다. 이자들은 인간의 보편적인 인권과 자유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며 알려고도 하지 않는 북한 동포들의 피와 땀을 빨아먹는 흡혈귀들이다. 그 흡혈귀들을 몰아내고 인간의 면모를 갖춘 민주적인 사고방식의 북한지도자들과 대화하고 협정을 체결해야 그 실행을 담보할 수 있다. 이런 문제는 그 체제에서 살아본 우리 탈북자들이 잘 알고 있기에 개성공단조성을 극구 반대하였고 지금도 전단지를 계속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민주당대변인을 비롯한 국가전략의 비전도 모르면서 지역연고주의에 의존해 명맥을 유지해가는 동네당 모습의 민주당은 정말로 각성하길 바란다. 책임 있는 야당이라면 자유를 찾아 목숨 걸고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을 "매국단체"라 폭언하는 당신들의 죄행은 앞으로 우리 탈북자들이 한국의 애국보수세력들과 연대하여 끝까지 단죄 할것이다. 또한 북한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유린을 외면하면서 민주투사, 민주정당이라고 자처하는 당신들의 허울을 멀지않은 앞날에 통일될 북한동포들과 더불어 우리탈북자들이 깔끔히 벗겨 줄것이다. 한 창 권(탈북인단체총연합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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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국민은 어디있냐? 쩍하면 국민~~ 호로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