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문의가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초임(110만원)에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 50만원까지 포함되었는지요..?
탈북자들을 싼 인건비땜에 이용하시는거라면 잘못된 취지라고 봅니다.
완천 초자라면 몰라도 이런부문에서 일하려면 컴자격증같은것 갖춘사람이 할수있는 일인데 초임이 넘 말이 안되는건 아시는지요..?
너무 헐값으로 자기 노동력을 팔지는 맙시다.
지금 이사회에는 탈북자들을 진정한 국민으로 채용하기보다는 싼 인건비로 착각하시고 채용하는 분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주) 이벨리도 이런곳인지 ,아닌지를 채용담당자들이 사전 파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2세 ,3세들을 위해서도 눈앞의 금전보다 이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고 지키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에도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회사에 취직했다가 상처를 받았거든요...같은시간에 같은 노동력을 팔고도 남한사람들보다 싼인건비를 지급하더군요...
나쁜 취지에서 글을 올린것이 아니오니 많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경기가 좋지 않아 이 정도 초봉도 쉽지만은 않은 걸로 압니다. 그리고 몸으로 때우는 일도 아니고 무슨 복잡한 기능을 가지고 하는 일도 아니라고 합니다.
솔직히 지금 넥타이매고 주 5일근무하면서 4대보험에 가입 한 정규직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고용지원금은 사장이 가지라고 주는 돈이니 아마 그것은 사장이 알아서 처리하겠지요
초임이 110만이지만 실력을 쌓아 인차 올라갈 것이니 자신만 잘하면 될것 같네요.
구체적인 것은 하나원에 물어보면 될것입니다.
하나원에서 탈북자들의 일자리제공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아무려면 탈북자들에게 미래가 없는 일자리를 소개하지는 않겠지요.

하나원에서 탈북자들의 일자리 제공을 한다고??? 이무슨 개뼉따귀소릴?
하나원에서 새터민들 사람 만들어서 내보낼 생각이나 하라고 하쇼 바람에 날려 왓는지 파도에 떠내려 왔는지 옛날 귀순용사들 하고는 천지 차이가 된게 다 하나원에서 검증도 안된 머저리들 놓고 소위 "교육"이란걸 줬기때문 아니요? 취직걱정하지말고 사람 만들어 내보내쇼

하나원샘들 너무고맙습니다
북한분들 많이 추천해주세요 그리고요 현실에 맞는 교육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북한분들은 이 한국분들보다 정신력 의지력 이 강의합니다 능히 자기사업도 할수있고 그런데 왜 ?

그리운 하나원선생님들,정말 고맙습니다.
아직까지도 저희 새터민들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하나원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나원에 있을때도 언제나 저희들에게 살뜰한 미소를 지어주시며 강의시간에도 허물없이 많은 얘기를 들려주시던 전연숙선생님 정말 보고싶습니다.
앞으로도 더많은 도움을 주실줄로 믿습니다.
저는 105기 수료생입니다.

전연숙선생님 서글서글하고 시원한 모습이 떠오르네요.
김임태선생님 강의를 한번 들었지만 달변에 익살스러운 모습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참 재밋는 분 같으셨어요.
품안의 자식보다 항상 품밖의 자식을 더 생각하시는 어머니처럼 언제나 탈북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혹한이지만 선생님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관심에서 온기를 느끼군합니다.
하나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