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버지의 나에 대한 예언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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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적어 본 것이니 재미로 이해하시기를 양해구하면서- 17살 남로당입당, 지하투쟁, 유격대소대장, 평남도 평성공산대학 수석졸업, 정치간부였던 아버지는 당연 아들에게 고 하셨다. *역주; 뽀베다는 승리라는 쏘련 승용차이름, 60년대초반당시 승용차는 큰 간부만 탐. 사실 큰 사람이 되여야 한다는 데는 공감했지만 승용차 타리라고는, 그것도 자가용차를 가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남한에 와서 중고차라도 다 이루어졌다. *70년초 당시 외국대통령, 주로 아프리카 대통령들 방문이 잦아, 로동신문에 약력이 나오면 그것을 보이면서- 대통령치고 대학 안나온 사람이 없다.고 나에게 세뇌시키심. 이 예언은 넘쳐 성취되었다. 전문학교와 대학, 대학연구원, 국가과학원 연구원, 서울에서 대학원 졸업으로. 이예언도 결과적으로 적중하였다. 연구소사로청위원장으로 선거되어 정치간부 후비감으로 강력히 이루어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로버트같은 정치가 재미없어, 또 남출신 부친 족보의 한계를 알게 되자 포기하고 과학자, 그것도 반도체가 꿈이었던 과학자가 아닌 농업과학자로 됨. 사로청위원장을 포기하자 부친은 대노하였다. 그러나 그 후 농업과학자였기에 개인농 제의 중앙당 제1호편지사건으로 탈북하여 본의아니게 정치적 존재인 탈북자가 되어 현재 정치라면 정치운동인 대북사역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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