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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버지의 나에 대한 예언 결과
Korea, Republic o 이민복 0 426 2009-01-05 23:51:30
재미로 적어 본 것이니
재미로 이해하시기를 양해구하면서-

17살 남로당입당, 지하투쟁, 유격대소대장,
평남도 평성공산대학 수석졸업, 정치간부였던 아버지는 당연 아들에게
고 하셨다.
*역주; 뽀베다는 승리라는 쏘련 승용차이름,
60년대초반당시 승용차는 큰 간부만 탐.

사실 큰 사람이 되여야 한다는 데는 공감했지만 승용차 타리라고는,
그것도 자가용차를 가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남한에 와서 중고차라도 다 이루어졌다.


*70년초 당시 외국대통령, 주로 아프리카 대통령들 방문이 잦아,
로동신문에 약력이 나오면 그것을 보이면서-
대통령치고 대학 안나온 사람이 없다.고 나에게 세뇌시키심.

이 예언은 넘쳐 성취되었다.
전문학교와 대학, 대학연구원, 국가과학원 연구원,
서울에서 대학원 졸업으로.




이예언도 결과적으로 적중하였다.
연구소사로청위원장으로 선거되어
정치간부 후비감으로 강력히 이루어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로버트같은 정치가 재미없어,
또 남출신 부친 족보의 한계를 알게 되자 포기하고
과학자, 그것도 반도체가 꿈이었던 과학자가 아닌 농업과학자로 됨.
사로청위원장을 포기하자 부친은 대노하였다.
그러나 그 후 농업과학자였기에
개인농 제의 중앙당 제1호편지사건으로
탈북하여 본의아니게 정치적 존재인 탈북자가 되어
현재 정치라면 정치운동인 대북사역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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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대꼬 2009-01-06 21:56:28
    위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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