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모독 '새터민' 엉터리 말 쓰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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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모독 '새터민' 엉터리 말 쓰지 말자 개념없이 새터민이라고 하면 탈북자를 모독하는 것이다 1.독구와 바둑이 내가 어릴 때는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이름을 지을 때 걍 "독구"라고 하기도 하고, "바둑이"라고 하였다. 그때는 교육 수준도 낮고 민도가 낮아서 별 개념없이 쉽게 이름을 지었지 싶다. 그러나 요즘에는 강아지 이름을 이렇게 엉성하게 짓는 사람은 별로 없다. 개나 사람 아니면 단체나 물건의 이름을 지을 때는 "독구"처럼 유치하게 지을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뭘 좀 아는 사람에게 작명료를 주고 짓든지, 그럴 형편이 안되면 하다못해 쏘주라도 한 잔 대접하고 제대로 이름을 지어야 한다. 2.꿍꿍이 속인가 머리가 나쁜가 노무현 정부에서 무슨 꿍꿍이 속이 있어 그런지, 아니면 머리가 나쁜 놈들이 많아 그런지 난데없이 멀쩡한 "탈북자"란 말을 버리고, 뚱단지 같이 말도 되지 않을 뿐 아리라 목숨 걸고 자유대한으로 넘어온 탈북자를 모독하는 "새터민"이란 엉터리 말로 바꾸겠다고 한다. 이 말은 시쳇말로 개가 풀 뜯는 소리나,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수준의 유치하고 조악하기 이를 데 없는 얼치기 조어이다.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한 마디로 웃기는 짜장이다! 사람이 아무리 못배워 무식하고, 겁 없고 배짱이 좋아도 그렇지, 작명은 게나 고동이나, 소나 개나 제 쪼대로 해서는 안된다. 작명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이 작명해야 무리가 없을 것이다. 요즘 때가 어느 땐데 "개똥이" "소똥이"식보다 더 유치하고 무식한 작명을 하여 이를 관권으로 강행한단 말인가! 3."새터민"이 엉터리인 까닭 노무현 정부에서 멀쩡한 탈북자란 말이 있는데도 뚱단지 같이 새터민이라는 조악한 말을 쓰게 하고 있다. "서터민"이란 말이 왜 엉터리인지 따져보자. 1)의미가 틀렸다. 단어는 첫째 의미가 정확해야 하고 둘째도 의미가 정확해야 한다. 털이 누런 개는 누렁개라 하고, 털이 검은 개는 검둥개라 해야 한다. 뚱뚱한 아저씨는 뚱보 아저씨라고 해야 한다.뚱뚱하지도 않은 아저씨를 뚱보아저씨라 하면 안된다. 도둑질 한놈을 도둑놈이라 해야 하고, 도둑질 하지 않은 놈을 도둑놈이라고 하면 안된다.이쁜 여자를 보고 미인이라고 해야 하고 이쁘지 않은 여자를 보고 미인이라고 하면 안된다. 이처럼 누렁개, 검둥개, 흰개, 뚱보, 도둑놈, 미인이란 단어 속에는 그 사람이나 짐승의 외형이나 하는 짓 등의 중요한 기본 특징이 담겨 있다. 단어는 표상하는 것의 특징을 함축성 있게 담고 있어야 한다. 이게 단어의 알파요 오메가이다! 다시 말하면 일년 가도 눈 한 번 안 오고, 기암절벽도 없는 산을 설악산이라고 하면 안된다! 눈이 많이 오고 기암절벽이 많다고 설악산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이다. 독립운동, 환경운동, 금연운동 등은 운동이란 단어는 같아도, 전체적인 의미는 전혀 다르다. 독립운동에는 독립이 기본 개념이고, 환경운동에는 환경이 기본 개념이고, 금연운동에는 금연이 기본 개념이다. 그런데, "새롭다", "터전", "사람"이란 세가지 의미가 합쳐진 "새터민"에는 무엇이 기본 개념이란 말인가! 새롭다가 기본 개념이라고 해도 말이 안되고, 터전이 기본 개념이라고 해도 역시 말이 안된다. 이 두 가지를 합쳐도 말이 되지 않는다! 새롭다와 터전이란 말을 합쳐도 북한을 탈출하였다는 중요한 사실과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2)북한을 탈출했다는 기본 개념이 빠져 있다. 탈북자(脫北者, North Korean defectors/refugees)라는 말에는 세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첫째는 "탈출" 둘째는 "북한" 셋째는 "사람" 그러니 새터민이라는 말은 탈북자라는 말과 아무 관계도 없는 얼토당토 않는 어설픈 억지 조어가 아닐 수 없다. 북한을 탈출한 사람이라는 기본 의미가 조금도 담겨 지 않은 새터민이란 말을 탈북자 대신으로는 절대로 쓸 수 없는 말이다! 앞서 지적한 대로, 탈북자란 말 속에는 북한을 그냥 넘어온 사람이 아니라, 공산주의 학정에 시달리다 못해서 목숨을 걸고 탈출을 한 사람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 그렇지만 새터민이라는 말 속에는 이런 탈북의 개념이 개미 눈꼽만큼도 들어 있지 않다. 새터민? 새터민 같은 소리하고 있네! 새터민이라는 말 속에는 눈 닦고 봐도, 새로운 터에 사는 사람이란 뜻 밖에 없다. 새로운 터에 사는 사람과 탈북한 사람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이런 유치하고 말도 되지 않는 말을 만든 사람도 그렇지만 이런 엉터리 말을 쓰자고 하는 노무현 정부의 어리석음에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노무현 패거리 증에 무식한 놈들이 많은 줄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무식하다고 해도 이리도 무식한 짓을 창피한 줄도 모르고 강행한단 말인가? 노무현 패거리 중에는 단어가 뭔지, 아펠레이션이 뭔지 아는 사람이 어쩌면 한놈도 없단 말인가! 이 무식한 놈들 수준에 맞게 다시 친절하게 설명해 보자. 가령, 매운탕에도 종료가 많기 때문에 무슨 생선이 들어갔는가에 따라서 매운탕의 종류가 달라진다. 동태가 들어가면 동태 매운탕, 조기가 들어가면 조기매운탕이라고 정확하게 구분하여 불러야 한다. 만약 청와대 구내 식당이나 정부 청사 구내 식당에서 메뉴판에 동태매운탕, 조기매운탕이라고 하지 않고, "새터민"식의 뚱단지 같은 말도 안되는 이름을 적어놓으면 식사 때마다 무슨 혼란이 벌어질까? 이딴 멍청한 짓거리를 놈현 정부에서는 꼭 해보고 시행착오를 거쳐야 그제사 정신차리고 바로 잡을까? 한심하고 멍청한 놈들! 3)탈북자를 모독하는 말이다 "육탄 7용사"란 말을 "육탄 7군인" 혹은 "온몸 7 아저씨" 혹은 "튼튼한 7 오빠"라고 하면 완전히 의미가 달라지고 만다. 그들의 용감한 정신을 기리자면 반드시 군인이란 말대신 용사란 단어를 붙여야 한다. 이는 초등학생도 아는 것이다. 그런데 난데없이 머저리 정권에서 "육탄 7용사"란 말을 버리고 "육탄 7군인"이란 말로 바꾸면 이게 개가 웃고 소가 웃을 일 아닌가! 내 원참, 무식해도 이리 무식한 놈들은 난생 처음 보았다! 그런데, 새터민이라는 엉터리 말에는 앞서 지적한대로 "목숨 걸고 북한을 탈출했다"는 대단히 중요한 기본 개념이 빠져 있기 때문에 북한을 탈출한 저 유명한 황 장엽 선생도 이말을 쓰면 안된다고 강하게 반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아래 독립신문 기사 참조) 한마디로 새터민이란 말이 단어로서 자격이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탈북자를 모독하는 말이라서 절대로 탈북자 대신으는 쓰면 안될 말이다! 정부에서 탈북자를 잘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이렇게 모독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4)다른 단어와 유기적 관계가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휴대전화 충전기의 규격이 회사마다 달랐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규격이 같아졌다. 그래서 충전할 때 편리해졌다. 이처럼 말도 다른 말들과 서로 유기적 관계가 있어야 한다. 가령, 남쪽에서 올라간 것을 월북이라고 하고,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것을 월남이라고 한다. 이런 기본적인 낱말을 중심으로 다른 말들이 파생된다. 월북자, 월북작가, 월북 지식인.... 그런데 새터민이란 말은 이런 유기적 관계가 없다. 가령 새터민에서 새터작가 새터지식인 새터 사업 으로 가면 전혀 의미가 통하지 않는 엉뚱한 말이 되어 유기적 관계가 깨어지고 만다. 탈북작가,탈북지식인이라고 하면 금세 의미가 분명해지는데 새터작가 새터지식인이라는 말은 의미가 분명하지도 않고 엉뚱하다. 그리고 이 엉터리 말은 탈북작가와 탈북지식인이란 의미와 일치하지 않는다. 5)가치 개념이 배제되어 있다. 일본은 "원조교제"란 말을 쓰고, 우리는 "청소년성착취"란 말을 쓴다. 일본이 쓰는 원조 교제란 말에는 원조 교제를 하는 쌍방을 동등한 차원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한 것이다. 그리고 도덕적 단죄의 의미가 없다. 한쪽이 돈으로 원조를 해주고 서로 교제를 한다는 의미이다. 이 말에는 어떤 도덕적 의미도 가치적 의미도 들어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성착취란 말은 이와 전혀 다른 의미가 있다. 즉 도덕적 단죄와 나쁜 짓이라는 가치 개념이 들어 있다.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인가 거짓말이란 말 대신 말 바꾸기란 용어를 쓰고 있다. 거짓말이라고 하면 그 단어 속에 가치 개념이 들어 있는데, 말 바꾸기라고 하면 가치 개념이 빠져 있다. 이런 흐리멍텅한 말을 쓰면 이 땅에 거짓말은 더 많아질 것이고, 거짓말장이도 별다른 죄책감없이 거짓말을 하면서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말을 좀 바꾸었다고 자위를 할 것이다. 3.노무현 명계남을 독립운동가 인명사전에 올린다면? 마치 내 자랑하는 것 같아서, 내 입으로 이 이야기 꺼내기가 좀 뭣하지만, 몇년 전에 "재혼"이란 말 대신에 "새혼"이란 말을 내가 만들어서 세상에 소개한 적이 있다. 천만다행으로 새혼이란 말이 신문 잡지 방송 등에서도 자주 쓰고, 인터넷에서도 자주 쓰이고 날로 퍼지고 있다. 그 까닭은 새혼이란 말이 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조건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어감이나 의미상에 별 무리가 없고 세태에도 맞는 쌈빡함이 있어 그런게 아닌가 싶다. 노무현 정부가 조잡하게 만든 새터민은 첫째 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쓰면 안되고, 둘째는 목숨 걸고 자유 대한으로 넘어온 탈북자들을 모독하기 때문에 쓰면 안된다! "새터민"을 국어사전에 올릴 것이란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내가 어디선가 보고,누구한텐가 들었다. 만약 이 멍청한 놈들 계획대로 "새터민"을 국어사전에 올린다면, 이는 독립운동가 인명사전에 "노무현" 이나 "명계남"을 올리는 것과 다를 바 없어서 온 동네 개가 웃고 소도 웃고, 달팽이도 웃고, 바퀴벌레도 웃을 것이다!(2005.1.15. 저작권자 : www.songhyun.com ) {자료 1) :독립신문 관련기사 황장엽 “‘새터민’이라고 바꾸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탈북자´ 명칭변경 반대입장 밝혀 2005-01-15 12:56:44 최근 정부가 ‘탈북자’의 대체용어로 ‘새터민’을 선정한데 대해 탈북자 단체들이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황장엽 북한민주화동맹 위원장도 이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황 위원장은 14일 ‘자유북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탈북자들의 심정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새터민’이라고 얘기할 필요가 없으며, 이것은 경솔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황 위원장은 “이름을 고치는 것이 어떤 의의가 있는가”라며 “이름을 고쳤다고 해서 무엇이 된다고 하면 (나도) 백번이라도 이름을 고칠 수 있다. 하지만 명칭을 고친다고해서 탈북자들의 처지가 달라지지 않는다”며 대체용어 선정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는 “그래도 탈북자라는 명칭이 제일 낫다”면서 “우리는 북한에서 김정일 독재체제를 속으로 비판하면서도 우리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어, 그것을(김정일 체제) 반대해 탈북을 했고, 남한의 우리 동포들과 힘을 합쳐 이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다”며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김정일 독재체제를 반대하여 북한을 탈출한 것이고, 그런 마음이 없었다면 생명을 내 놓고 그 삼엄한 경계를 뚫고서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중요한 것은 명칭을 변경하는 것보다 탈북자들의 처지를 개선하고 그들이 민주주의를 위해서 잘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선차성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민주화운동본부도 “정부가 북한을 의식해 명칭변경을 시도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힌바 있다. [윤경원 기자] kwyun715@independent.co.kr (자료 2) :국정감사 참가한 탈북자, 통일부 질타 [2008-10-07 ] 박 상학(자유북한운동 연합 대표) --통일부는 노동당의 통일전선부인가? 6일 탈북자인 자유북한운동 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장에 참고인으로 참가해 탈북자단체에는 비협조적이고, 한총련을 비롯한 이적단체에는 협조적인 통일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박 진위원장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통일부의 친북 반역적 죄행을 3가지로 나열했다. 1."새터민"이란 낱말로 우리의 정체성을 지우지 말라, 우리는 탈북자 박대표는 "지난해부터 통일부는 갑자기 “탈북자”로 부르던 기존의 이름을 언론은 물론 국민들이 알 수 없는 “새터민”이란 용어로 부르도록 했다"며 "탈북자단체들과 탈북자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워버리려는 통일부의 결정을 비판하며 “새터민”이란 이름에 강하게 반발하며 계속 거부해 왔으나 우리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정부는 강박으로 “새터민”이라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6.25전쟁으로 남한으로 내려 온 분들은 “실향민” 그 후 귀순자, 귀순용사로 부르다가 탈북자로 정체성을 확실히 가지고 국민들도 쉽게 알 수 있는 아주 적절한 이름을 가졌는데 노무현정부는 우리들의 정체성을 지우기 위해 또 북한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정치적 목적을 빼고 경제적 이주민임을 강조하기 위해 “새터민”이라 부른 것이다"고 지적했다. 박상학 대표는 "우리는 오직 먹고 살기위해서만 탈북 하지 않았다. 우리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탈북하지 않았다.우리는 김정일선군독재정권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탈북을 선택했다. 우리는 언젠가는 수령독재가 끝장날 때 반드시 북한으로 고향으로 돌아 갈 것이다. 우리는 철새가 아니다. 지금은 “새터민”이지만 시간이 지난 10년 20년 되면 우리를 “헌터민”이라 부르겠는가?"며 "우리는 “탈북자”라고 부르길 원한다. 이름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지우지 말라"고 주장했다. 2. 중국이 탈북자들의 생활근거지냐? 다음으로 박대표는 2007년 1월 26일 변경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북한을 탈출한 후 주재국에서 10년이상 생활근거지를 둔 자에 한에 보호 및 정착지원을 아니할 수 있다.” 9조 4항은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를 노숙자로 만드는 악법이라고 규정했다. . 그는 "이 법에 근거해 중국에서 10년 이상 있은 탈북자들은 “비보호대상”이라고 보호 및 정착지원을 하지 않아 20여명의 탈북자들의 대한민국에 입국한 그 시각부터 집도 없이 유랑 걸식하는 노숙자가 되었다"며 "중국정부는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체포하는 즉시 강제북송 한다는 것은 초중학생들도 다 안다. 중국이 어떻게 탈북자들에게 생활근거지가 되는가?"고 반문하며 탈북자들의 대한민국에로의 정상적인 정착을 막는 反헌법적이고 反인권적인 이 법의 폐지를 통일부와 국회에 요구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3. 탈북자단체들에 대한 “통일부”의 비협조적이고 탄압적인 관행 고쳐야 박상학 대표는 다음으로 "지난 10년간 통일부는 친북반미좌파단체들에 대한 심정적(心情的)으로 봐주는 데 이어 금전적(金錢的)으로도 도왔으나 탈북자단체들은 멀리하고 심지어 박해를 계속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북협력기금통계에 따르면 2001년 이래 6.15선언 실천을 목적으로 ‘남북공동행사’에 약 54억 9700만원이 지원되었는데 한총연, 범민련, 범청학련 등을 비롯한 이적단체에도 3억 4400만원 지원되었고 2006년 5월 ‘금강산 남북대학생모임’에 2억 9800만원지원, 남북대학생모임은 한총련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2006년 5월 9일 조선일보사설에서 “10년째 이적단체 명찰을 떼지 못하고 있는 한총련이 당당하게 통일부의 방북허가를 얻어 이런 불장난을 할 수 있는게 지금의 대한민국, 통일부가 정말 눈이 멀었는지 아니면 눈이 먼 체하며 딴 짓을 하는 건지 모를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상학 대표는 "2006년 6.15민족통일대축전에 13억 1천 300만원 지원했는데 “미군 몰아내자”, “주한미군 철수”라는 현수막이 행사장 곳곳에 걸렸고 광주에서 열린 이행사에 참가한 북측대표 안경호는 “앞으로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6.15공동선언이 날아나고 북남협력교류가 파탄되게 되며 온 나라가 전쟁화염에 휩싸이게 될 것”이라고 공갈 협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백해무익한 행사에 통일부에 의해 천문학적인 국민세금이 지원되었으며 국민행동본부와 같은 단체들은 2005년 11월 13일 “이적단체와 반국가단체 구성원들의 반국가단체 북한정권에 대한 고무, 찬양행위에 국고를 지급하도록 결정함으로써 국가보안법상 편의제공죄를 범했다”며 “피고발인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죄 성립 여부를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통일부가 친북반미좌파단체에 대한 예산지원은 천문학적으로 해준 대신 역으로 탈북자단체들에 대해서는 멸시와 냉대로 일괄해왔다"고 비난했다. 그는 "통일부가 서울에 탈북자들이 중심이 된 자유북한방송, 북한민주화위원회, 탈북인권여성연대, 탈북인단체총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을 비롯한 북한인권 NGO단체들에는 지난 5년동안 단돈 1원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대표는 "친북반미좌파단체들은 조건 없이 법인단체를 만들어주어 혜택을 주면서도 탈북자들의 단체를 구성해 법인받기는 하늘에서 별 따기이다"며 "오죽했으며 탈북자단체들이 북한인권활동을 하면서도 남한정부와 사회로부터 미움과 버림을 받고 할 수 없이 미국에 손을 내밀고 있겠는가?"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끝으로 그는 "이러한 잘못된 관행으로 볼 때 자유통일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통일부인지, 무력과 폭력에 의한 침략통일을 포기하지 않는 북한의 조선노동당의 통일전선부인지 국민은 의심하고 헷갈리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통일부를 질타했다. 한편 10월 6일에 있은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박상학 대표는 방북시 지나치게 김정일에게 굽실거려 ‘굽실만복’으로 불리던 김만복 전 국정원장과 나란히 앉게 되어 묘한 대조를 이루었다. 김대성 기자 lstarkim@naver.com [출처] 국정감사 참가한 탈북자, 통일부 질타 (과격불법촛불시위반대 시민연대) |작성자 가을바람 (자료 3) 통일부 "'새터민'용어 가급적 안쓴다" 기사입력 2008-11-21 11:46 광고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통일부는 앞으로 '새터민'이라는 용어는 가급적 쓰지 않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반대하는 북한 이탈주민이 있기 때문에 새터민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기로 했다"며 "서로 논쟁이나 쟁점이 있으면 그것을 가급적 피해 가는 방향에서 법률에 의한 용어, 북한 이탈주민이라고 쓰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다만 "새터민이라는 용어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도 있고 새터민이라는 용어의 어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민간에서 쓰는 것은 그것대로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2005년 '탈북자'라는 용어가 거부감을 주는 등 부작용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여론조사를 비롯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탈북자'의 대체 용어로 '새터민'을 선정, 법률용어인 '북한이탈주민'과 병행해 사용해 왔다. '새터민'은 '새로운 터전에서 삶의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정치적 색채가 없는 점이 높이 평가됐었다. 그러나 일부 탈북자들은 '새터민'이 '김정일 정권을 반대하는 탈북자의 정치적 색채를 완전히 무시하고 탈북자를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사는 사람들로 매도한 용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정부에 이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해왔다. 기사입력: 2009/01/09 [12: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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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감이 중요할 때는 새터민을 쓰고..정체성을 나타내고자 할 때는 탈북자를 쓰고요.
정부/언론 등 공식적 문서에는 법률적 용어(북한 이탈주민=탈북민)를 쓰며 되겠다.
이 둘을 절충한 형태가 '탈북민'일 듯 싶네요.
'탈북인'이 어감상르로는 '탈북자' 보다는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북향민' 등도 의미 함유에는 한계가 있어 보이고요.
저한테 종합해서 선택하라면..'탈북민' 이나 '탈북인'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어감상의 한계는 있지만 의미와 어감을 절충한 형태라 받아들여야 할 듯 싶어요.
'새터민'은 현실/미래 지향적인 장점은 있지만 의미 함유에 한계가 있어 보임.
누군가가 지켜줄것을 바라지 말고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동네 새지(송아지)는 커도 새지(송아지)라고 불리고 있는데 김정일 눈치를 보면서 장난치고 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웃기고 장난치는 새터민이란 이름을 더는 사용하지 않는 운동을 벌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탈북자는 (북한놈)이란 말이고 호칭갖고 장서 하였으니 당신과 사는 여자가 있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라고 재삼 생각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