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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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수잔 숄티 여사가 서울평화상을 받게되어 서울에 나갔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하루 오후 일정을 모두 비우고 수잔과 함께 안성 하나원에를 들렸습니다. 김지사가 수잔과 함께 하나원을 찾은 것이 아마 세 번째였던 것 같았는데, 김지사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추석이나 설은 물론 생각이 나면 하나원 탈북자들을 찾습니다. 엊그제 설 연휴에도 다시 하나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곤 탈북자들과 함께 실컷 울다가 옵니다. 벌벌 기어다니는 탈북자들의 어린애기들을 어깨 위에 올리고 함께 놀아줍니다. 그런 김지사를 보면서 우리나라 앞날에 희망을 갖어봅니다. 엊그제 김지사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별 볼일 없는 재미교포에게 김지사가 한국시간 새벽 한 시에 보낸 이-메일입니다. 남선생님, 하나원은 역시 눈물바다였습니다. 제가 교육생을 불러내서 발표기회를 주었더니, 그 말을 들으며 90% 이상이 모두 울었습니다. 거의 다 가족을 남겨두고 홀로 왔기 때문에 가족생각이 더 간절해진 탓이겠지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연이 눈물로, 울음으로 되어 쏟아지겠지요. 가슴에는 마르지 않는 눈물샘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우리는 좀 더 따뜻한 사랑을 가져야 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지금 하나원에는 225명이 있습니다. 지난 12월까지 입국한 탈북자는 15,057명입니다. 그 중 여성이 9,950명으로 66%입니다. 며칠전 안성본원의 시설을 확충하여 300명 정원을 600명으로 2배 늘렸습니다. 시설도 많이 개선되어 생활여건이 좋아졌습니다. 사랑만이 남과 북을 하나로 통일할 수 있는 유일하고 강력한 bond라고 생각합니다 남선생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09.1.25 김문수 올림 김지사님, 허락도 안 받고 私信을 공개하여 죄송합니다. 2009년 1월 2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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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안되는것은 간첩활동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땜에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지금은 모르겟는데 예전에는 하나원에서 박으로 1박 2일씩 체험 나올때 그때 만나기도 했습니다..남자들은,,;;
제가 하나원에 있을때 박에 나가 술사다가 정수기물통에 채워넣고 지나가고 지나오면서 마셔댓던 기억이 ;; 그리고 체험으로 박에 나가면 돈은 어디서들 나는지 ,, 하긴 한달에 8만원인가 생활비를 주죠,, 지금도 그런가?
그돈으로 술사서 마시고 지네끼리 쌈박질해대고,,,
제가 격은거는 1박2일로 녹색농장인가 거기로 갓는데 술퍼마시고
애들이 싸우는게 아니고 40~50된 아저씨들이 치고박고 싸우는데 말리면 가만있다가 또싸우고 장밤을 안자고 싸우더군요,,
그후 34기인가 35기인가부터는 그 체험 프로그램을 없애버렷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하나원 강당에서 밤에 빠구리를 뜨고 그것도 그룹섹스를 햇다고 하더군요 ㅋ 여자 하나를 돌림빵 한건 아니고 두커플인가 3커플이 각기 자리잡고 빠구리를,,;;그러니 분당같은 경우는 모르겟는데 하나원은 통제가 심하죠,, 애들이 하나원박으로 학교가면 돈줘서 올때 술사서 오라고 시키고,,;;근데 황당한것은 애들한테 술도 파는 슈퍼가 있다는게,,;;
지금은 몰겟지만 저희때까지 자동차 운전 배우러 가면 운전연습 햇거든요
지금은 그냥 이론만 배워준닥 하던데,,
자동차 운전할때 선생들이 귀찮으니까 자기는 내리고 실습생들 둘만 타라고 하는데 둘이 운전하다가 굽인돌이 돌때 선생이 안보니면 조수석 사람이 뛰여내려 달아나 술사오고,, 굽이돌이 돌때 다시 날라타고,,; 아주그냥 명령027호 찍고 다니고 ...밤에 경비서는 군인애들 피해 그 철조망 울타리를 넘어 술사러 다니고 운동장 아래에 토끼우리 있엇는데
토끼먹고싶다고 돌던져 죽이고 분당에서 여자분들이 하나원으로 체험 오는데 끌고 방으로 올라가 떡쳐대고 왜그리 잘들 붙는지 모르겟네,
그리고 떡칠라면 조용히나 점 하지 소리 꽥꽥 지르면서 ;;
그러니 면회같은 그런걸 제한 하는거죠 ㅋ참고로 저는 32기 입니다 ,;;
남선생..
인원수만 늘리면 머 합니까??
교육의 질이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