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으로서 명절을 잘 보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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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가족친지를 엄혹한 땅에 두고 온 우리에게 풍요한 명절은 어찌보면 고역이다. 이것을 이겨내려 술퍼마시고 슬피우니 차라리 그들을 구원하는 사역에 나서는 것이상 즐거운 명절은 없다. 구정날 마침 풍향이 맞아 고향땅에 구원과 희망의 소식을 36만장 날리고 왔다. 지난날에도 풍향이 맞는 명절에는 백사를 불구하고 떠나가는 것은 가장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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