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전여옥 의원에게 가한 테러는 대한민국을 테러한 것이고 대한민국의 눈을 후벼 판 것이다.
Korea Republic of 구국기도 0 345 2009-02-28 12:42:46
제목:전여옥 의원에게 가한 테러는 대한민국을 테러한 것이고 대한민국의 눈을 후벼 판 것이다. 이는 저들의 속내와 정체를 밝히는 敵들에게 주는 경고 메시진가?

1.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 샘이라 사람으로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빛 가운데에서만이 모든 死亡(사망)을 피하게 되므로 살게 되어 있고, 그 빛을 따라 사는 恩寵(은총)을 입은 자들의 生命(생명)은 祝福(축복)되다 한다. 그 빛은 곧 하나님의 智慧(지혜)이다. 하나님의 지혜란 하나님의 눈빛이고 그 빛으로 세상을 평가하시는데, 하나님의 눈빛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참으로 인간의 존재로서의 마땅한 바라고 한다. 사람들은 각기의 눈빛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가령 어제 일어난 赤色(적색)테러의 경우도 그렇다. 대낮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테러를 당하는 것을 보시는 주님의 눈빛은 어떠하실 것이다. 加害者(가해자)를 평가하시는 눈빛은 어떠하시며 被害(피해)자를 평가하시는 눈빛은 어떠하시다. 그런 눈빛을 가지고 세상을 평가하는 자들의 입에는 하나님의 빛이 흘러나오는데 마치도 生命(생명)의 샘처럼 솟아나온다. 이는 눈빛이 하나님의 눈빛으로 統一(통일)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눈빛으로 통일이 되었다면 하나님의 本質(본질)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는 것은 自明(자명)한 이치이다.

2. 대한민국의 敵(적)들은 그런 테러는 戰爭(전쟁)수행으로 보려고 한다. 未完(미완)의 전쟁이라고 하는 6.25를 이제 완결하려는 움직임, 곧 赤化(적화)통일전쟁의 일환이라는 얘기다. 전쟁의 승리를 위해 적군을 죽이는 것은 범죄가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일부 보도처럼 실명위기에 이를 정도의 심각한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전 의원 폭행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5~6명의 여자들이 전 의원의 눈에 손가락을 넣고 후벼 현재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이날 낮 12시 30분쯤 국회 본청에서 부산 민가협 전 대표인 이모(68)씨 등 5~6명의 여성으로부터 피습 당했다. 이들은 "단순 승강이였을 뿐이고 전 의원 측이 과대포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6명이 그녀를 둘러싸서 승강이를 했다는 정도로 자기들의 행동을 축소하고 범죄사실을 부인하는 그녀들의 정체는 청년애국자 김성욱 기자가 추적보도 하였다. [27일 전여옥 의원 폭행사건으로 부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대표 이정이氏 등이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3. [이날 田의원은 국회본청에서 李씨 등 5명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某(모)氏는 지난 해 12월 국가인권위원회가 시상한 「대한민국 인권賞(12월10일 施賞)」포상 대상자로 낙점됐다가, 여론의 반대에 밀려 낙마했던 인물이다. 당시 인권委는 포상배경에 대해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인권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고 밝혔었다.(하략)] 민가협이라고 하는 단체의 대표라고 하는 자가 赤色(적색)테러를 하였다면 이는 국가에 대한 반역적인 행위를 한 것인데, 이들을 두호하는 단체들이 너무 많고 비호하는 단체들이 즐비하다.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인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되살리자고 외친 애국국회의원을 대낮에 국회에서 적색테러를 한 것이다. 그들의 목적은 하나이다. 결국 6.25의 승리에 있다. 김정일의 6.25승리는 곧 대한민국의 기독교의 말살에 있다. 때문에 기독인의 입장에서는 자유대한민국을 누구보다 더 지켜내야 한다. 결국 하나님의 눈빛에는 테러범들의 행동을 단순한 불평분자들의 난동정도로 보시는 것이 아니라,

4. 대한민국에 있는 主(주)의 産業(산업)에 대한 破壞(파괴)로 보신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오늘날까지 北(북)에서 基督敎(기독교)가 얼마나 탄압을 받고 있는지, 실로 상상할 수 없는 고초를 겪고 있는데, 평안한 남한의 기독교의 지도자들은 이를 外面(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기독교를 망쳐먹으려는 자들이 거리에 저렇게 가득하고 이렇게 대낮에 적색테러를 하고 있는데도 침묵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에 맞는 말은 아주 중요하다. 그것은 마치 샘물의 생수가 늘 솟아나는 것으로 비유된다. 언제든지 목마른 사람은 물을 마시라고 하는 의도로 솟아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교회의 지도자들을 세우신 것인데, 마땅히 기독교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 된 지혜의 눈빛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때에 맞는 말을 해야 한다. 적색테러를 執行(집행)하게 하는 그 세력을 叱咤(질타)해야 당연한 것이고, 그것이 지혜로운 교훈이 되고 곧 생명의 샘이 되어 국민의 눈에 붙은 赤盲(적맹)을 씻어내게 한다. 김정일의 노림수가 가득한 현실을 직시하게 하며 대한민국이 6.25전쟁에서 승리를 얻게 한다.

5. [요한복음 9:5-7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실로암 못가에 가서 씻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도처에 국민에게 하나님의 교훈을 알아보게 하는 눈이 열리도록 생명샘이 솟아나는 것이 필요하고, 대한민국 전체가 가서 씻고도 남을 만큼의 물이 솟아나서 김정일의 南下(남하)를 막고 그들을 붕괴시켜 그들이 쳐놓은 그물을 제거해야 한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에는 창대해진다는 말의 의미는 적색테러의 확산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에 우리의 우려를 가지게 한다는 것이다. 적색테러의 擴散(확산)은 極左派(극좌파)적인 얼굴로 나서서 그들의 적을 반통일분자로 민족의 배반자로 몰아쳐서 죽이는 일을 서슴없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하는 것을 말하기에 너무나 시간이 촉박하다. 망하는 시간이 급격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살인이 아니고 폭행정도로 안심할 것이 아니라, 곧 살인의 행동이 나선다는 것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함에도 헌법에 충성된 경찰청장을 두 명씩이나 바꿔버렸다니, 눈에 뭐가 덮여있다는 것일까?

6. 주님의 지혜를 거부한 것일까? 벌집을 건드리면 生存(생존)의 자기방어를 위해 모든 사력을 다하는 것처럼 적색세력에서 분명한 메시지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애국청년 기자의 추적보도에 의하면 [이某(모)氏가 부산지역 대표로 있는 민가협(民家協)은 국가보안법 폐지와 소위 『비전향장기수 등 양심수, 성적소수자, 양심적 병역 거부자』 등을 보호하는 데 주력해 온 단체이다.]라고 하였다. 국가보안법 폐지와 비전향장기수 등을 보호한 것으로 봐서 전형적인 빨갱이들의 위장단체인 것이 분명하다. 국회에서는 빨갱이들의 선전선동의 거점을 삼은 방송국을 위해 전파사용의 독점을 고집하려고 가히 폭거수준의 방해를 하고 있다. 함에도 이명박 정부는 오히려 침묵하고 있는데, 사안을 輕微(경미)하게 보려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危機意識(위기의식)은 없다는 것인지 구분을 헷갈리게 하고 있는 것이 답답하다 하겠다. 혹시 이명박 대통령의 귀와 눈을 김정일 주구들이 덮어 先占(선점)하고 있다면, 이런 문제에 결코 대통령이 직접 나설 일이 아니라고 하는 等式(등식)으로 대할지도 모른다. 결국 헌법준수를 외치는 국회의원들이 적색테러로 죽어나가야 비로소 허둥대려고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고 싶지는 않는데.

7. 지금 그렇게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에 관해 조갑제 애국리더는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전략)지금 민주惡黨과 함께 법을 부수는 데 동참하고 있는 것이 李明博 대통령과 한나라당이다. 이 정권은 폭력세력과 깽판세력으로부터 선량한 국민들을 지켜낼 의지가 없어 보인다. 오늘은 전여옥 의원이 피습당하는 것을 이 정권이 막지 못하였다. 田의원은 좌익세력이 가장 미워하는 인물이었다. 경찰은 당연히 그를 보호하여 이런 사태를 막았어야 했다. 요사이 우파 집회에 가 보면 경찰이 깽판세력으로부터 우파 인사들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라고 개탄하였다. 그는 계속 이문제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한다. [좌경 깽판 집단이 폭력을 행사하면 현장에서 체포해야 할 경찰이 고작 하는 일은 左右 사이에서 말리는 일이다.] 그것이 현재의 경찰의 하는 일의 전부라고 한다. [폭력을 행사하는 현행범을 보고도 체포는커녕 구경하거나 말리는 경찰을 탓할 수도 없다. 李明博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경찰로 하여금 그렇게 눈치를 보도록 만든 것이다. 온갖 욕을 먹어가면서, 정당하게 공권력을 행사한 경찰의 두 총수를 잇 따라 매정하게 잘라버린 대통령인데,]

8. [경찰을 머슴처럼 부리고 냉정하게 버리는 정권인데, 경찰이 법집행을 제대로 할 마음이 내키겠는가?] 질문하면서 [이 정권은 자신도 지키지 못하는 구제불능의 무능집단이 되어가고 있다. 與黨의원의 안전을 지켜내지 못하는 정권이 어떻게 일반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겠으며, 核무장한 김정일 정권으로부터 국가의 안보를 지켜내겠는가? 李明博 대통령은 '부지런한 비겁자'라는 비판을 듣고 싶은가? 그가 퇴임할 때 '法治포기 대통령'이란 접두사가 붙을지 모른다]고 우려하였다. 법치를 포기한 대통령이 되는 것은 부지런한 비겁자라고 하는 비판을 듣는 것이라고 하였다. 과연 이명박의 방법은 하나님의 눈빛에 어떠한 것일까? 비겁한 방법일까? 대한민국의 적들을 모조리 체포하여 의법조치하려고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일까? 전여옥의원의 피습에 자유통일의 정창인 박사 글 서두에 이렇게 말하였다. [전여옥 의원이 테러를 당했다. 전여옥 의원은 대표적인 보수애국 정치인사로 보수애국 진영의 희망을 확실하게 그리고 명확하게 대변해왔다. 남자 국회의원들이 마치 기생오라비처럼 흐느적거릴 때 오직 전여옥 의원만이 바른 발언을 하였다.] 진정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었다. 그녀는.

9. [그래서 우리 보수애국 진영에서는 전여옥 의원을 보배처럼 아낀다. 그러자 빨갱이들이 테러를 하였다. 이 땅의 빨갱이들은 전혀 민주주의와는 상관없는 폭력세력이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법치로 잡을 수 있는 것을 전쟁으로 가고 있다는 조갑제 리더의 지적과 지금 빨갱이들은 전쟁의 일환으로 남한적화를 위해 적색테러도 不辭(불사)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관해 국민행동본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백주 대낮에 좌익의 테러가 벌어졌다. 현역 국회의원을 국회본청에서 무차별 폭행했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등 소속 회원들의 27일 전여옥 의원 폭행사건은 좌익의 깽판이 이제는 테러수준으로 발전했음을 보여줬다.] 국민행동본부의 눈빛에도 이들의 행동이 전쟁으로 분석되고 있다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내야 한다. [이 땅의 좌익들은 국가와 헌법을 부정하고, 불법과 폭력을 불사한다. 급기야 국회에 몰려 가, 여성 의원의 머리채를 잡아 때리고 눈을 쑤시는 만행을 저질렀다. 田의원이 실명위기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는 정치테러이기 이전에 엽기적인 살인 미수(未遂)행위이다.]라고 정의하였다.

10. [경찰은 민가협 등 테러범들과 그 배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 사법당국은 이들은 엄단해야 한다. 이 사건은 단순한 주동자 몇 명 처벌로 끝날 일이 아니다. 정부여당은 불법과 폭력, 국가(國家)와 헌법(憲法) 부정(否定)이 상례화된 좌익세력에 대한 근본적 척결에 나서야 한다. “이념을 넘어선 실용” 운운하는 철없는 공언(空言)도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한다. 북한의 대남(對南)혁명노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남한의 좌익들은 도덕과 인륜도 저버린 반역자들이다.] 이런 눈빛은 정확한 것이라고 본다. 국민행동본부는 다음과 같은 말로 그 글을 맺고 있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를 들어야 한다. 미쳐가고 있는 좌익들에게도 법치(法治)의 몽둥이를 들어야한다.] 사망의 그늘은 곧 남북의 적화세력을 의미한다. 그것들이 지금 대한민국 전체에 그물을 쳐놓았다. 때문에 그 그물에서 벗어나고 오히려 그 그물을 친자들을 모조리 잡아내고 처단해야 할 것이다. 그런 처단을 가져오려면 하나님의 눈빛을 공유하는 자들이 가득해야 하고, 그들의 입에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생명의 샘이 늘 솟구쳐야 한다.

11. 하나님의 눈빛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그것을 가감없이 전하는 자들이 가득한 세상이 된다면 저런 적색세력이 발을 붙일 수가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헌법적인 것도 마찬가지이고 인간을 테러하는 짓은 인간의 존귀함을 무너지게 하고 인간생명을 경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판단을 받게 해야 한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지혜가 있다면, 그 눈빛을 가지고 있다면, 늘 솟구치는 생명샘물로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이런 때의 침묵은 김정일을 살리는 것이고 적화의 불을 다시 지피는 것이다. [전 의원은 사건 당시 수행원 없이 의사당 밖으로 혼자 나가려다, 전 의원을 발견하고 달려든 이씨 등 5~6명에게 둘러싸였고 이씨 등에게 머리채가 잡힌 채 손과 팔꿈치 등으로 눈 주위 등 얼굴을 가격당했다고 했다.] 그것이 곧 대한민국의 현주소라고 하는데 있어 외치는 자들의 소리가 모두 다 나서서 외쳐야 한다. 특히 그 테러시간 사전에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전 의원은 폭행 장면을 목격한 국회 경위 등이 제지해 간신히 풀려나 국회 내 의무실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서울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입원했다.]고 조선닷컴은 보도했다.

12. [전 의원측은 "이씨가 전 의원을 폭행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전 의원의 눈에 후벼 넣었다"고 했으며, 병원 측은 "1차 진단결과 전 의원 왼쪽 눈의 각막상피 세포가 벗겨지고 결막출혈 증상이 발견됐으며 정밀진단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보도했다. 어서 속히 전의원의 쾌유를 예수님께 기도한다. 눈의 손상이 심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민행동본부의 지적처럼 살인미수로 봐야 할 것이다. 특히 그런 행동은 대한민국 눈을 후벼 파고 있다는 것으로 확대해석이 가능하다고 본다. 적색을 적색으로 보았는데, 어떻게 그것이 적색이냐 하면서 국민의 눈을 속이는 자들의 국민기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해 겨울이 지나기 전에 대한민국은 적색테러에 떨기 시작하였다면, 이명박정권의 미래가 단명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게 하는 것이 아닐지 우려스럽게 한다. 저들은 전여옥 의원에게만 테러를 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한 것이고, 그녀의 눈을 후벼 판 것은 곧 대한민국의 국민의 눈을 후벼 판 것이다. 이런 것은 곧 하나님의 눈을 후벼 파려고 하는 짓으로 이어진다는 것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때문에 이들을 모조리 의법 조치하고 속히 김정일의 주구들을 제거하는 법치구현을 해야 한다.


http://onlyjesusnara.com
http://www.korea318


부제목: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국민이 나서서 법치구현을 해야 한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같은부류 2009-02-28 12:51:19
    기사원문보기클릭 ; http://www.vop.co.kr/A00000244148.html













    27일 국회에서 경찰이 시민단체 회원들을 강제 연행하려고 시도해 대치중인 가운데, 이정이 6.15부산본부 대표가 실신했다. 경찰은 이후 쓰러진 이 대표의 사지를 들고 경찰차에 태워 연행했다.

    사진 더 보기

    ⓒ 민중의소리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시민단체 회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에 드러누웠다. 영등포경찰서는 현장에서 부산민가협 이정이(69) 대표를 폭행 용의자로 연행했고 수사본부를 편성해 이 대표를 조사중이다. 전 의원은 현재 "(이 대표가)눈을 후벼팠다", "현재 눈이 보이지 않는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는 상황.

    그러나 현장을 목격한 이들은 "멱살잡이가 있었을 뿐 폭행은 어불성설"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회에선 정말 전 의원이 '실명'을 주장할 만한 폭행이 있었던 것일까?

    오전부터 시작된 이 대표 일행의 동선을 따라가보자.











    이정이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 도중에도 지병으로 인해 한차례 실신했었다.

    사진 더 보기

    ⓒ 민중의소리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6.15부산본부, 부산민가협 소속 회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전여옥 의원 사무실 앞인 영등포구 당산1동 대일빌딩 앞에서 '민주화운동명예회복법 개정 법률안 발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전 의원이 최근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된 사건의 재심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며 대표적으로 '5·3 동의대 사건'을 거론하자, 이에 분노한 사건 관련자들이 모인 것이다. 전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동의대 사건 관련자들을 '극렬 불법 폭력배'들로 매도했고, 이들을 민주화 유공자로 한 건 "부모에게 칼부림을 한 패륜아에게 효자상을 안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새벽부터 부산에서 올라온 이정이 대표는 '5.3동의대사건'에 아들이 관련돼 있다. '5.3동의대항쟁 구속학생 가족대책위' 대표를 맡아 학생들의 석방과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활동을 하는 한편, 20년 넘게 사망한 경찰들의 가족들도 챙겨왔던 이 대표로서는 전 의원의 '망언'에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

    오전 기자회견에서도 이 대표는 전 의원의 망언에 대해 분통을 터트리다 눈물을 쏟으며 실신하기도 했다.

    40여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일부는 현장을 떴고, 이 대표를 비롯해 부산에서 올라온 부산민가협 소속 회원 20여명이 국회로 이동했다.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민주노동당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었던 것이다.

    국회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2시 20분께. 이 대표를 포함해 5명이 국회 본청으로 이동했고, 나머지 회원들은 의원회관으로 이동해 이 대표 일행을 기다리기로 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이 때다. 여야 대치 상황에서 국회 사무처가 본청을 폐쇄한 가운데 이 대표 일행이 본청 1층 로비에서 대기하던 중 12시30분께 전 의원이 본청에 모습을 드러낸 것.

    현장에 있었던 부산 민가협 소속 윤모씨는 "전여옥 의원을 본 이정이 어머니 혼자 달려가 전 의원의 멱살을 잡았다"며 "전 의원이 고함을 지르자 우리와 함께 있던 민가협 어머니 중 한 분이 달려가서 전 의원의 머리를 살짝 잡아당겼고, 경위들이 제지해 상황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또다른 목격자인 계승연대 조광철 명예회복 사업국장은 "이정이 어머니께서 전 의원을 보고 순간적으로 뛰어나가서 전 의원의 옷자락을 붙잡았다"며 "동시에 경위들도 뛰어나와 말려서 상황은 금방 종료됐다"고 말했다.

    이들에 따르면 약 15초. 찰나의 상황이었던 것이다. 윤씨는 "멱살잡이만 있었을 뿐 폭행은 전혀 없었다"면서 한나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조 국장도 '누군가 눈을 후벼팠다'는 전 의원 측의 주장에 대해 "국회 CCTV가 있으니 확인해 보면 파악될 상황"이라며 전 의원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경위들의 제지로 본청을 떠난 이 대표 일행은 다시 국회 후생관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했다. 이때부터 후생관 건물 주변으로 사복경찰이 속속 배치됐다. 전 의원 측 보좌관의 신고를 받고 영등포 서장, 형사과장 등이 현장에 출동한 것이었다.

    이 대표 일행을 주시하고 있던 사복경찰들은 오후 2시께 이 대표 일행이 식사를 마치고 후생관을 나오자 쫓아나와 후생관 옆 주차장 부근에서 이들을 덮쳤다.

    이 과정에서 이 대표가 주차된 승용차 밑으로 쓰러져 실신했지만 경찰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행을 시도했다. 회원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경찰은 "잠깐 조사하고 보낼 거다. 협조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잠시 소강상태에 있던 중 경찰이 오후 2시 30분부터 강제연행에 들어갔다. 한 간부가 "지금부터 연행해", "끌어내", "직원들 다붙어", "적극적으로 해"라고 소리치자 곧 경찰들은 바닥에 쓰려져 있는 이 대표를 끌어내기 시작했다. 이 대표는 끌려가지 않으려 발버둥쳤지만 결국 사지가 들린 채 연행돼 경찰봉고차에 실려 영등포서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지병인 심장병과 고혈압으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와 함께 부산에서 올라온 한 회원은 "건강도 안좋은 70이 다 된 노인을 어떻게 저렇게 끌고 갈 수가 있느냐"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현재 영등포서는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한 형사 5개팀으로 수사본부를 편성해 이 대표를 조사 중에 있다. 영등포서는 "현재 정확한 범행경위 및 추가 가담자 등에 대해 주변 목격자, CCTV, 국회 근무자 등을 상대로 수사해 관계자 전원을 검거해 사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6.15부산본부, 한국진보연대 소속 회원 40여명은 27일 오전 11시 30분 전여옥 의원 사무실 앞인 당산동 대일빌딩 앞에서 '민주화운동명예회복법 개정 법률안 발의 중단'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정이 부산 민가협 대표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 더 보기

    ⓒ 민중의소리











    경찰이 국회 앞에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폭행했다면서 이정이 6.15부산본부 상임대표를 강제연행했다. 경찰은 이 대표가 고혈압 등으로 인해 쓰러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지를 들고 강제연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 더 보기

    ⓒ 민중의소리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한심한 2009-02-28 12:51:55
    http://www.vop.co.kr/A00000244174.html





    “순천향대병원에 아는 친구 있어서"



    가까운 대형병원 두고 한남동으로, '눈 후볐다'면서 신경정신과의



    시민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인접한 종합병원들을 놔두고 왜 용산구 한남동의 순천향대학병원까지 갔는지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국회의사당 주변에는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해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등 5군데 종합병원이 인접해있다. 더구나 전 의원의 지역구는 국회 옆 영등포구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굳이 순천향대학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을 것. 공교롭게도 순천향대학병원은 ‘용산철거민참사’ 5명의 희생자가 안치된 병원으로 유가족 등 전철연 관계자들과 해당 경찰서 경찰관, 전투경찰까지 한 달 넘게 대치중이다.

    예상했듯 용산경찰서 소속의 경찰관들은 전 의원이 입원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병동 주변을 살피며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돌발상황을 대비하는 모습.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조문까지 거절했던 유가족과 전철연 회원들이 전여옥 의원을 반길 일도 없겠지만 ‘용산철거민참사’를 테러라고 비난해온 한나라당 의원들과 보수단체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어 마찰이 우려된다.

    실제 병동을 찾은 보수단체 한 회원은 “미친개는 뭉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며 진보세력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 의원이 하필 왜 이 병원에 왔는지 모르겠다”면서 "혹시나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괜히 일만 늘었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관들을 전 의원 병실 주변에 배치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의구심은 “손가락으로 눈을 후벼 파였다”는 전 의원의 주치의는 안과전문의가 아닌 신경정신과 전문의라는 점이다.

    담당 의사는 이에 대해 “최요삼 선수도 사망 당시 정형외과 의사가 가서 원망을 듣지 않았느냐”라며 혹시나 모를 일에 대비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전 의원측 관계자는 “순천향대학병원에 아는 친구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

    될 수 있으면 아는 곳으로 가는 것이 편하지 않겠느냐”라고 해명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같은사안 2009-02-28 12:56:29
    유원일 "전여옥이 입원이면 나는 불구됐다"
    "김형오, 경찰이 날 집단폭행했을 땐 가만 있더니"

    2009-02-28 12:33:20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은 28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폭행 사건과 관련, 용산참사때 자신이 당한 폭행사건을 거론하며 한나라당과 김형오 국회의장을 싸잡아 힐난했다.

    유 의원은 이 날 보도자료에서 "전여옥 의원이 국회를 방문한 시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입원했다"며 "한나라당은 이를 백주테러(?)라고까지 주장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곧바로 성명을 내고 경찰의 엄정한 수사와 법적 조치를 요구했다"며 한나라당과 김 의장의 대응을 힐난했다.

    그는 "나는 1월 20일 용산참사 진상을 조사하려다 경찰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김형오 국회의장의 신속한 대응은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내 사건에 대한 대응과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며 거듭 김 의장을 힐난했다. 그는 "김형오 의장은 국회의원을 차별하는가? 전여옥 의원은 국회의원이고, 유원일은 국회의원이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똑같은 국회의원 폭행사건인데 전여옥 의원 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응하면서 유원일 의원 사건에 대해서는 왜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가"라고 비난했다.

    그는 한나라당을 향해서도 "한나라당의 테러주장 또한 어이가 없다"며 "목격자들에 따르면 전여옥 의원 사건은 민주화를위한유가족협의회 소속 연로하신 어머님들과 잠깐 실갱이를 벌인 것뿐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로하신 어머님들과 잠깐 실갱이를 한 것이 테러라면, 젊은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10여분간 집단폭행당한 내 사건은 뭐란 말인가?"라며 "이 정도 사건으로 전여옥 의원이 입원했다면 나는 불구의 몸이 되어야 한다"고 비꼬았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7184

    이런일에 대한건 당신은 아무발언을 안한다는건 당신은 결국 이 정권의 하수인이라는 증거겠지.결국 성경은 거기에 양념일테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당신같은 2009-02-28 12:59:10
    "전여옥 폭행? CCTV 공개하라"
    "60대 할머니들-전여옥, 10여초 실랑이했을 뿐"

    2009-02-28 12:23:57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민주화운동 유가족들과 당사자들은 28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등의 '폭행 주장'에 대해 "CCTV를 확인해보자"며 경찰이 확보한 CCTV 공개를 강력 요구했다.

    '민주화운동정신 계승국민연대'는 이 날 성명을 통해 "국회본관 후문 민원실 부근에 발생한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과 동의대가족대책위 할머니와의 접촉사고’를 전여옥의원은 왜곡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며 "한술 더 떠서 한나라당은 이 사건을 확대 재생산하여 국회테러니, 실명위기니 하면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사실 관계를 왜곡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남성에게 피격당했다느니? 20~30대 여성에게 피습당했다느니? 5~6명이 달려들어 눈을 후벼팠다느니? 하며 사실 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국회 CCTV를 확인하면 될 것"이라며 즉각적 CCTV 공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혈압이 높고 지병이 있는 70이 다 된 할머니를 마치 테러범으로 몰고 있으며, 전여옥 의원은 병원에 누워 실명위기라는 등 생쑈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 의원을 맹비난하기도 했다.

    이들은 전날 상황과 관련, "동의대구속자가족(60대 할머니) 2~3명과 대면,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고, 옷자락을 잡는 등 접촉이 있었음(10여 초), 주변에 있는 분들과 국회 경위들이 바로 뜯어 말렸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계승연대측이 밝힌 사건 경과 전문

    -12:40부터 국회 본관 후문 민원실에서 국회정론관(기자실)출입을 요청, 부산 동의대5.3동지회, 가족대책위 등 10여 명의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으며, 국회 경위들에 의해 출입을 차단당한 상태에서 민원실 오른편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

    - 13:00경 한나라당 전여옥의원이 후문으로 나가던 중, 동의대구속자가족(60대 할머니)2~3명과 대면,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고, 옷자락을 잡는 등 접촉이 있었음(10여 초), 주변에 있는 분들과 국회 경위들이 바로 뜯어 말렸으며, 전여옥의원은 바로 본관으로 들어가고 가족들은 의자 있는 곳으로 돌아감.

    - 13:10 국회 후생관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중,

    - 13:30 사복경찰과 경찰 100여 명이 후생관을 포위하고 체포 시도. 이 과정에서 동의대대책위와 대치, 이정이(68세, 동의대구속자가족대책위 전대표, 부산민가협 대표)할머니를 지목하여 연행 시작, 이 과정에서 실신, 병원 구급차를 요청하였으나 강제로 연행, 경찰이 달려들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밀치고, 사지를 들어 강제로 연행.

    강제연행 과정 현장에서 신분을 알 수 없는 사복차림의 가스총을 휴대한 남자가 강제연행에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하여, 부산 동의대 5.3동지회 회원 등이 신분을 밝힐 것을 요구하자, 정복차림의 경찰들이 신분 미상의 폭력행사자를 보호하며 신분확인을 방해하고 항의를 제지함.

    현장에서 연행된 이정이 씨는 영등포경찰서에서 실신 상태로 구호조치 없이 방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7182

    당신같은 부류를 가장증오하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당신이 2009-02-28 13:03:00
    "'테러폭행' 운운하는 것은 정국전환용 의도"
    오마이뉴스 | 입력 2009.02.28 12:56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당사자로서 현장상황을 정확히 알고 있는 전여옥 의원은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 주장으로 언론을 호도하고 있고, 언론은 사실 확인 없이 전여옥 의원의 일방적 주장만을 인용하여 보도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경찰은 한번도 서민의, 국민의 편에 선 적이 없다. 민주화 운동의 대모라 불리는 이정이 대표께서 국회의원에게 항의를 했다고 잡혀갈 이유는 없다. 그것도 실신한 예순 넘은 대표를 이런 식으로 연행한 경찰은 정권과 여당을 위한 존재밖에 되지 않는다." "전여옥 의원과 한나라당이 이번 사건을 '테러폭행사건'으로 왜곡하고 침소봉대함으로써 정국운영 파행 책임을 회피하려는 정국전환용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를 국민들은 꿰뚫어보고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정이 대표는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국회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에 입원하고, 경찰이 이정이(68·여)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 대표를 폭행 혐의로 연행하자 부산지역 시민·통일단체와 야당이 즉각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정이 대표는 부산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대표를 지내고, 부산인권센터 공동대표를 지내면서 인권운동에 앞장 서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했지만, 행정안전부는 보수단체의 반대 여론으로 시상하지 않았다.

    전여옥 의원이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등에관한법률' 개정안을 내 특히 '동의대 5·3항쟁'에 대해 재심의하겠다고 하자 이 대표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기 위해 상경했다. 이 대표는 국회 본관 앞에서 전여옥 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영등포경찰서에 연행되었다.

    "목격자에 의하면 폭행 주장은 거짓"

    부산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는 '통일을여는사람들'은 27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현장 목격자들에 의하면 전여옥 의원의 폭행 주장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 대표는 국회 본청을 방문하다가 전여옥 의원과 우연히 마주쳤고, 이 대표는 절절히 항의를 하였는데 오히려 전여옥 의원이 먼저 고성을 지르며 특유의 독설과 뻔뻔함으로 맞받았다"며 "이 과정에서 서로 밀치며 큰소리가 오고 갔으나 상황은 10여 초만에 정리되었는데, 2시간이 지나 경찰은 국회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이정이 대표를 폭력적으로 연행하였다"고 설명했다.

    통일을여는사람들은 "목격자들은 현장에서 고성을 지르며 위압적으로 행동했던 것은 오히려 전여옥 의원이라고 전한다"며 "그런데 되려 68세의 노인에게 10여 초만에 폭행을 당했다며 제발로 입원하였으니 자해공갈 치고도 뻔뻔한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21세기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 연합'은 "민주화의 대모, 이정이 대표를 즉각 석방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고혈압 등으로 지병이 있는 이정이 대표를 연행하였다"고 밝혔다.

    대학생연합은 "더욱 분노하는 것은 실신으로 의식이 없는 상황에서 경찰은 이정이 대표님의 사지를 들고 바로 연행해 간 반인륜적 행위를 서슴지 않은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15초 정도의 실랑이를 벌인 과정을 전여옥 의원 폭행으로 발표하고 이에 수사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학생연합은 "이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멱살을 잠시 잡히고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거짓 진술을 그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6·15부산본부 "전여옥 의원은 쇼를 당장 그만 두라"

    민주노동당 부산시당도 "전여옥 의원과 한나라당은 경거망동의 우를 범하지 말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테러폭행사건' 운운하는 것은 정국전환용 의도"라고 지적했다.

    민주노동당은 "경찰조사 과정을 통해 폭행에 관한 사실관계 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사건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 본청 앞에서 전여옥 의원과 우연히 마주치면서 생긴 실랑이가 팩트다"고 밝혔다.

    6·15부산본부도 이날 저녁 긴급성명을 통해 "전여옥 의원은 쇼를 당장 그만두라"고 밝혔다. 6·15부산본부는 "단 몇 초 동안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은 정말 가관"이라며 "민주화운동 관련 법률개정을 반대하는 관련자들의 분노와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면 그런 쇼를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6·15부산본부는 "전여옥 의원은 민주화 운동 관련자들에게 사과하고, 법률 개정시도를 당장 걷어치우라"며 "이는 민주화 운동에 대한 역사왜곡이자 폄하 망동"이라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228125604789&p=ohmynews

    당신이 있어야할곳은 그자리가 아닌것같군.
    존대할 가치조차 못느끼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히아신스 2009-02-28 13:51:20
    글이 너무 길어서 패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두목 2009-03-01 14:27:34
    같은부료,같은사안,한심한,당신이, 당신같은 이라는 댓글을 단 인간들은 한놈이 닉을 바꾸며 지랄을 쳤군요.ㅡㅡ 더른인간,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두목아 2009-03-03 09:46:13
    그게 무슨상관이야? 너같이 욕같은건 안한걸 다행으로 생각해.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탈북님들 일 좀하시오
다음글
北매체 "위성발사 '유엔결의 위반' 인정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