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과 김구는 독립운동을 같이한 동지로서 노선의 차이가 있었으나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김구를 암살한 세력은 이승만의 직접 지시였다기 보다는, 정부 내의 친일파에서 반공주의자로 전향한 맹동적인 세력들이였을 겁니다.

둘의 차이점은 이승만은 철저한 현실주의자였다는 것 아닐까 해요.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이 피할 수 없는 흐름이였는데, 김구는 참여를 거절하고 북에 갔다가 김일성에게 이용당했지요. 김대중은 김구가 남한의 단독 정부에 참여했어야 한다고 보더군요. 김대중이 김구보다 더 현실주의자인 셈.

뉴라이트의 주력은 주체사상파에서 우파로 전향한 사람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한쪽의 극단에서 도로 다른 한쪽의 극으로 바로 달려가는게 문제지요.

그들이 만들어 보급하려한 역사 교과서에 김구는 엉뚱한 사람을 죽인 테러범으로 기록했더군요. 대한민국은 헌법 상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합니다. 임시정부의 총통인 김구는 당시 일본에 대해서 선전포고를 했었습니다. 따라서 그의 무력투쟁을 전쟁행위가 아니라 테러라 정의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위배하는 것이지요.

대한민국 헌법을 벗어난 주장을 극좌, 극우라고 하지요.

그러니 임시정부의 계승을 부정하려 드는 뉴 라이트는 국우성이 짙습니다.

또한 헌법은 대한민국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영토로 한다고 되어 있고, 평화통일을 추진할 의무가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따라서 요즘의 자칭 보수우파가 주장하는 북진통일론이나 영구분단론은 공히 헌법 박의 주장으로 역시 극우적 주장입니다.

그런데 되려 그들은 헌법에 따라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추진하는 햇볕정책을 좌파적 정책이라 모니 웃긴다는거지요.

개리 쬐고만게 무 안다구 중조할배들을 좌우로 가르며 아는체 하는거야.
아직두 햇볕정책이 그리워???? 무식하고 고집스럽기란...ㅉㅉㅉㅉㄴ

이제 나를 보구 무식한 댓글을 달았다구 점잖을 빼며 시비 할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일청산 주장하고 독재를 반대하는 민주당과 민노당은 왜 툭하면 망치와 무기들을 들고 조폭들처럼 사무실 등을 툭하면 핑계대며 빼앗고 강탈할까?? 아주 폭력의 달인들이잖아요. 그거 배운 무슨 연대 등이 가히 테러집단 수준을 방불케 되는 이유를 알만하지요. 지금 가만히 인상만 찌푸리고 있지만 그런거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특히 강기갑 이방호가 미워 혹시나 하고 뽑아줬는데.. 이제 유권자들 모두 깨달았잖아요. ㅎㅎ

그렇게도 우상하는 김구가 북한의 김일성과 손을 잡은것은 아시기나 하시는지???...................

열매님 그래서 김구선생도 빨갱이라고 말하고싶은겁니까? 당신이 좋아하는 이명박도 김정일과 대화하겠다는데 그렇다면 이명박도 빨갱이? 웃기는 논리네

진정한 보수우파의 전통을 세우신 대한민국의 존경받는 지도자이시지요. 영원히 동강나버릴 지도 모르는 한반도를 어떻게든 하나로 잇고자 김일성을 만났던 겁니다. 결국 공산주의자들의 책략에 이용된 결과로 나타나고 말았지만...

한국에 온게 민주주의라 눈에 뵈는게 없나보네. 북한에 있을땐 개정일 한테 꼼짝도 못하고 한국에 오니 민족지도자 였던 김구선생 한테도 함부로 말하고. 대한민국 사람이 좋아하는 김구선생 까지 폄하할려고 들고. 우리한국사람은 김구선생을 우상화 하는게 아니라 마음속으로 존경할 따름이지. 당신은 북한에 있을때 뽀구리를 신같이 생각했을지 모르나 우리 한국사람은 그게 아니거든? 아직 당신은 한국사람 될려면 멀었어. 그딴 조잡한 생각만 하면은.

윗분님,그래요?
저희들은 북한에 있을때 북한에서 제작한 영화를 보았을뿐입니다.
그 영화에서 김구가 북한에 넘어와 비밀리에 김일성과 만났고 또 북한의 공업단지 담벽에 김구타도!라는 글을 올렸고 김일성은 김구에게 우리 인민들이 몰라서 그런다고 설명도 하고 그후 김구가 북한에 전향하는걸로 영화는 돼있었는데요,
전 다만 그 영화를 보고 이야기했을뿐이고,
영화의 내용이 그렇다고 글을 올렸을뿐이고,
모든것은 자유라 본인들이 지향하고싶고 지지하고싶은것을 지지하면 되는것뿐이고,
누구는 한국사람이 되든가 말든가 참견하지말고 자기앞의 일이나 잘하면 될뿐이고,
열심히 자기일들이나 잘합시다.

샌드님과 의견을 같이하는 것이 있군요.

사실 김구선생님은 유능한 정치가나 수완가는 아니었읍니다.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신념을 굳건히 지키고 나가는 강건함은 있었지만...

그래서,김일성에게 정치적으로 이용됀 측면도 있었겠지만 그렇다고 그분의 생을 전부 부정하는건 온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김구선생님께서 쓰신글에서 테러를 했다고 쓴게 있는데 그걸가지고 '김구가 테러리스트다' 하는것은 잘못됀 생각이지요.

거기다가,일제청산문제에서는 샌드님과 의견이 엊갈렸지만,자기네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거나,조금있는것을 전부인양 주장하는 것은 범죄행위에 가까운 만행이죠.

김구선생님,안중근의사가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는 테러리스트였는지 몰라도,적어도 저의 시각에서는 911사건이나 이라크,아프카니스탄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마구 폭력을 휘드르는 지금 현재 테러리스트들과 동일선상에서 본다는것은 말도안돼는 사고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김구선생님은 분명 일본제국주의자들의 폭압과 불의에 대해 싸웠고,그 수단으로서 한민족의 자유와 권리를 빼앗아간데 책임이 있는 이들을 심판한것이지,불특정 다수 일본인에게 폭력으로 강제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킬려고 했던건 아니었거든요.

관심없어서 잘 모르지만,처음에 뉴라이트가 생겼을때 한국우파의 현실정치에서의 우유부단함을 극복하겠다고 나왔을때는 우파들이 좀 달라질려나 해서 반가웠었는데,어쩌다가 저렇게 변질됐는지 모르겠어요. 뭘 하자는지도 모르겠고.

샌드님은 자신이 마치 탈북인인것처럼 이 사이트에 들어오시더니 이제서야 탈북인이 아니라는것이 밝혀지네요.
그래서 거짓은 오래 가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진실은 언제든지 밝혀지니깐요.
우리 북한에서 살던 탈북인들 북한에서 제작한 김구선생에 대한 영화를 누구를 물론하고 다 보았습니다.
영화에서는 김구가 남한에서 북으로 비밀리에 넘어와 김일성을 만났고 또 비밀리에 남으로 나가다가 암살됐다고 영화는 반영했습니다.
알겠습니까?샌드맨님.
탈북자흉내내려면 뭐라도 대충이나 알고 흉내내셔야죠,
그러니깐 오래가지도 못하고 들통나죠.
우리 탈북자들하고 김구라는사람이 김일성과 어떤 관계인과 무엇때문에 암살됐는가고 물어보시죠,
참,샌드맨님도 안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