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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떻게돌아가도...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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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2009-03-30 13:39:09
여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세상의 관심이 어디잇든지
오로지 북한 조선족 이런것만 관심들갖는구나..
오호통제라~
머라 사는지...
왜사냐고 물으신다면 머라고들 말하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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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히
2009-03-30 13:45:46
웃지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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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요 ㅋㅋㅋㅋㅋㅋ
ㅋㅋ
2009-03-30 14:56:58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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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웃지요....
히히
2009-03-30 15:04:56
이거 퀴즈인가여??
세상이 멸망하기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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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퀴즈인가여?? 세상이 멸망하기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기위해...
허허
2009-03-30 15:13:45
윗분들 모두 남한분들이신가..
근데 북한분들은 김소월의 시를 알고 있을까...
윗분들 전부 바보처럼 웃는것이 신기해 할듯...
왜 사냐곤 웃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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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모두 남한분들이신가.. 근데 북한분들은 김소월의 시를 알고 있을까... 윗분들 전부 바보처럼 웃는것이 신기해 할듯... 왜 사냐곤 웃지요 ㅡㅡ;;
TheSandman
2009-03-30 17:30:22
왜 사느냐 물으면 웃지요...
이거 김소월님의 시였나요? 졸업한지가 꽤 되고 보니, 이젠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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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느냐 물으면 웃지요... 이거 김소월님의 시였나요? 졸업한지가 꽤 되고 보니, 이젠 가물가물하네요.^^
ㅋㅋ
2009-03-30 22: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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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하늘5
2009-03-30 15: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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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뜻으로
2009-03-30 15:44:41
뭔뜻으로 이런 글을 올린건지 나는 전혀 이해가 안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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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뜻으로 이런 글을 올린건지 나는 전혀 이해가 안간다 --;
포근바구니
2009-03-30 15:46:55
그럼 북한은 세상이 아니니? 북한 돌아가는것도 세상일에 포함된다. 우리민족일이고 나는 그래서 관심있어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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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북한은 세상이 아니니? 북한 돌아가는것도 세상일에 포함된다. 우리민족일이고 나는 그래서 관심있어서 온다.
빙따
2009-03-31 01:36:38
민족은 얼어죽을..그럼 북한서 사러라 머라 여서사냐 그리좋은북한냅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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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은 얼어죽을..그럼 북한서 사러라 머라 여서사냐 그리좋은북한냅두고
후후
2009-03-31 01:57:53
허허님 '왜 사냐건 웃지요'라는 구절은 김상용의 싯구절도 있는데 김소월님도 똑같은 구절이 있나요? 좀 부탁드립니다. 소월님 쓰신 시 에서도 같은 구절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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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님 '왜 사냐건 웃지요'라는 구절은 김상용의 싯구절도 있는데 김소월님도 똑같은 구절이 있나요? 좀 부탁드립니다. 소월님 쓰신 시 에서도 같은 구절이 있는지..
김상용인디
2009-03-31 02:17:23
김상용<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요.
갱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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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요. 갱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TheSandman
2009-03-31 11:13:22
아... 감사합니다.
김상용님이었군요. 덕분에 좋은 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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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다. 김상용님이었군요. 덕분에 좋은 시 잘 봤습니다.^^
위에
2009-03-31 1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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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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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요.
갱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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