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근로자들의 솔직한 속마음 |
---|
저는 개성공단에서 북한 남여 근로자들하고 같이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처음 부임할때 그쪽 사람들은 저를 무척이나 경계 햇지요 서로의 대화를 트는데 꼬박 3달 걸렷읍니다 지금은 서로가 신뢰 하면서 정치적인 말은 일체 않고 작업에대한 대화만 나눕니다 제가 본 북한 사람들은 간혹 저한테 묻읍니다 남쪽에대해서 많이 궁금하답니다 전 솔직히 잇는 그대로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반신 반의합니다 믿든말든 본인이 판단하라고만 합니다 그러다 몆일후 그사람은 절믿고 자기의 속마음을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절대로 그 누구한테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다짐을 저에게받고서요 자기들은 이태까지 억압받고 살아서 남쪽을 굉장히 동경한답니다 대부분이 다 그렇다고 합니다 자기들 끼리도 드러내놓고는 말은 안하지만 속 마음은 다들 그렇다고합니다 제가 가끔씩 업무때문에 개성공단 밖으로 나가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남쪽 60년말이나 70년초 그 상황입니다 요근래엔 개성총국에서 북측 근로자들 도시락을 몬싸가니깐 국수를 좀 주면 안돼냐고 합니다 지금은 떡을 주고 있어요 간식은 초코파이구요 한데 이사람들 간식을 주면은 이상하게 먹지를 않읍니다 왜 안먹냐구하면 배부르다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집에가져가서 장마당에다가 내다 팝니다 지금 제 두눈으로본 개성 지역 주민들 생활하는거보면은 거의 죽지못해 사는거 같이 보엿어요 작년 가을엔 두 부부가 등에 잔뜩 들풀을 뜯어짊어지고 마당에 않아서 다듬는걸 제가 본적이 잇네요 소도없고 돼지도없고 염소나 토끼도 없는데 누가 먹겟읍니까 그게바로 우리옛날에 풀죽먹던게 생각납니다 그정도로 일반 인민들에겐 쌀이 턱없이 부족한겁니다 농사도 우리하고 비슷한데 벼를 심고나면 그걸로 끝이데요 풀이나던 말던 비료도 않주고 겨울철엔 아주 상이나 들이나 나무가 남아나질 않읍니다 하물며 벼베고나서 밑둥부리 캐내서 그걸 땔감으로 가져갑니다 지금 제가 본 북한개성은 분명히 제눈엔 비참한 현실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북한 사람들 근로능력을 잠시 말씀드리면 저희하고는 너무나 많은 차이가 있읍니다 물론 체제가 다르고 남쪽하고의 다른 환경이지만 북은 능력보다도 얼마나 시간을 잘지키느냐에 있읍니다 남측은 능력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는데요 추근 시간은 칼인데 토근 시간은 영 아님니다 예를들면 오후 6시까지가 근무인데 5시면 벌써 퇴근 준비합니다 일려로 어느북측 근로자가 일좀잘한다고 남측 관리자들이 애길하면 북측 근로자인 당사자 바로 왕따 당합니다 그들은 그런 것들을 절대 요인을 하지 않읍니다 그들은 너무나 현실하고 뒤떨어져 있읍니다 속 마음들은 남남화 다 됏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네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참 여성 동무들은 일을 아주 열심히 잘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좀 제가 봐도 게중엔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잇답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다른 많은 얘기들을 또 적어 주세요...기대할게요...
그들로 인해 용기 잃지 마시고 북한 사람들과 잘 협력해서 남북 관계 개선에 힘이 되주시길 바랍니다
라진은 노래방이 개설되였다니 믿거나 말거나 현실이래요
그러지 아ㄴㅎ어도 정신이 좀 이상한 놈이라 했더니..이제야 정체가 벗겨 지는구나.
신통히도 민주당, 민노당 애들 닮은 꼴이구나.
이런 병자들은 여기에왜 들어 오나.
또 한번 성깔을 부려봐라. 어떻게 노는지 좀 즐겨보자.
너는 북에 둔 니 가족들이 하루 빨리 전쟁내어 결판내서 통일 되어 가족 찾고 싶어 하겠지만 아무 상관 없는 성실한 개성공단 사업자나 근로자는 굶어 죽게생겼어,, 개성공단은 아주 힘 없는 영세업자 기업들이 많이 들어가서 먹고 살려는데 니들이 삐라 날려서 개성공단 출입이 금지 되어버려 돈도 못 벌어 먹어
왜 남에게 피해를 주냐?
너는 즐겨본다고 하지만 즐기는건 나거든..
어떻게 답변 주는지 한번 성깔부려봐라
재밌게 즐겨주께..
여기는 민주투사들의 공간이니 너같은 ㅇㅇㅇ는 제발 보이지말라
주로 그 하얀쌀밥은 아버지가 드셨죠. ㅎ
정말 보리밥 많이 먹었답니다.
보릿고개엔 어머니가 이웃집에 쌀이나 보리 얻으러 가기도 했지요.
우리가 맘대로 쌀밥을 먹기 시작한건 아마 '통일벼'가 본격적으로 나온 뒤부터가 아닐까합니다.
앞으로도 생동감있는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우리가 좀 잘 료하하게스리!!!
머 통계적인 경쟁력 경제력 무역량 어쩌고 해도 실질적인 하이수준의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느냐 행복지수는 얼마냐인데 특정 국가 빼고는 거의
비슷합니다 적정선에서는요 우리나라 잘 살죠 비록 얼마전만해도 최빈국이었지만요!! 한국 대단합니다
지나가는 버스를 향해 손 흔들어주는 어린이도 있었고 힐끔힐끔 우리를 보는 사람도 있었고. 머 보는 사람 관점이 달라서 의견이 다를수있겟지만 직접 개성관광가서 시내구경한바로는 우리가 상상할정도로 못살고 헐벗은 모습은 아니었고 단지 삼시 세끼 겨우 먹고 사는 정도랄까..
안타까운것은 먹는문제가 아니라 억압받고 사는 그들네의 삶이 안타까울 뿐이죠.
개성공단은 김정일에게 자금줄이다 몇몇 영세업자들때문에 북한 백성들이 더 고생한다
정말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거기에서 살땐 그랬어요.
일을 적당히 해야 해요. 열심히 해도 필요가 없구요 그냥 정치적으로 걸리는 발언을 삼가하고 한국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사회주의 좋다는 말만 하면 아무문제 없으니 개성공단 노동자들도 그런겁니다. 북한에서 점심을 먹여주는 회사는 정말 좋은 회사거든요. 저마다 그런회사 들어가지 못해 안달인데 괜히 짤린짓을 할수가 있겠나요? 내가 있을때나 한나도 변한게 없네요. 정말 그때 생각만해도 화가 나고 정신병자가 되는것만 같아요.
북한 현실 진실로 공개된다면 한국사람들뿐아니라 세계적으로 파문정도가 아니라 기절할정도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