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그게 엄연한 현실이다. 축구에서 북한의 오늘 모습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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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과 정신력으로 되는게 스포츠가 아니다. 스포츠에는 경제력에 의한 투자와 치밀한 과학적 관리와 전략 전술이 필요하다. 우리식대로는 촌놈들이 하는 무모한 짓이다. 국제사회를 모르고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무엇을 이루겠다고 하는가? 변변한 해외 원정 한번 다녀외지 않고 어떻게 적을 이길 수 있으리. 우물안 개구리들은 세상을 모르니, 아니 가공할 적을 모르니 건방지게, 겁도 없이 허풍만 떤다. 그게 바로 오늘의 북한이다. 엄현한 현실이다. 북한이 미국과 일본과 대적하겠다고 하는 것은 달걀로 바위치기다. 한마디로 가소로운 일이다. 그것은 미국과 일본을 너무나 너무나 과소평가한 어린아이 발상이다. 왜 우리는 치욕적이고 부끄러운 임진왜란과 일제 36년 식민지 지배를 받고도 정신을 못차리는가? 왜 적을 모르는가? 임진왜란 당시 일본은 유럽으로부터 총포 기술을 수입하였고 샅샅이 조선을 사전에 염탐하엿다. 또 일본은 메이지 유신으로 영국과 화란에 많은 수의 유학생을 파견하여 서양의 선진 문명을 수입하여 산업 근대화를 이룩하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그 잘난 형이상학적인 성리학의 고차원적인 정신세계에 놀고 있을 때.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보라. 북한의 그 잘난 주체사상과 남한의 그 잘난 진보세력의 고차원적인 철학적이며 도학적인 정치적 논쟁과 싸움질, 그리고 너무나 건방진 방자함. 겸손합시다. 우리의 현실을 파악합시다. 그리고 제발 허풍들 떨지 말고 소리없이 국력을 기릅시다. 경제력, 과학 기술력. 이것이 제대로 되면 그 바탕 위에 첨단화된 군사력도 가질 수 있지 않을 까요? 우리는 아직도 1959년에 소련이 인공위성을 발사했지만 로케트도 인공위성도 발사할 수 없는 힘없는 나라입니다. 잊지 맙시다. 그리고 먼저 경제력을 기릅시다. 정신 넋빠진 김정일 놈을 제거하고 북한의 경제를 살립시다. 북한에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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