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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지식인모임에서 느낀 점
리중건 4 406 2005-06-14 14:56:52
김정일 붕괴 전후를 생각하며
처음으로 자유토론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생각과 판단은 다를 지라도
공통점은 준비를 하여야 한다 것이다.

북한 민주화라는 개념 위에 자유가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김상철 변호사의 얘기가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다.

독재자들이 얼마나 민주와 평화를 부르짖는지 모른다.
거기에 범벅이 될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
공산당이 민주란 말은 써먹어도
자유란 말은 써먹지 못한다.

따라서 북한 민주화 보다 자유화가 더 뚜렷한 표현이다.

탈북난민보호 임영선국장의 토론 -

탈북자는 북한을 바로 알아야 한다.
또 남한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북한을 바로 알려야 한다.
북에 살았다 해도 북을 다 알수는 없다.
따라서 이런 모임을 통해서 북한을 총체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하니
정규적 모임이나 단체가 있었으면 좋을 것이다.

김범수 기자의 얘기 중에서-

잠간만 튕겨주면 알 수있는 것을 혼자서
사회를 알아가자니 5-6년 씩 걸리는 것이
너무 낭비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서 그러한 낭비를 줄여야 한다.

오실장의 말 중에서-
김정일 전 후 전략을 다 예측할 수 없다.
그럼에도 준비해야 하는데
각 방면 전문가적 탈북인들이 최선을 다해 연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복잡해서는 안 된다.
단순 명료해야 한다.

강철환기자 -

북한식량난 다른 양상이 있다.
대량 아사후 살아남은 주민들은 외부의 식량지원에 상관이 적다.
자체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외부지원에 대한 영향은 권력층에서 나타난다.

장철현 선생-

김부자 신격화를 무너뜨려야 한다.
간부들은 깨어있다.
그들에게 탈출구를 보여야 한다.
따라서 간부들을 용서치 않는 다는 방송 자제해야 한다.
남한 좌경화 탈북자들 책임도 있다.
북한을 제대로 알려야한다.
하나되는 조직이 필요.
이를 통해 돌발적 행동도 필요.
실례로 좌파인사들 홈에 올리는 등.

이민복-
북한 정보 부재보다 혼탁이 더 문제이다.
특히 거짓, 과대 정보를 정리해야.
진실을 알리려면 거짓과 투쟁해야 한다.
북한주민에게 외부소식알려야 한다.
그들에게도 진실에 충실하여 보내야 한다.
풍선보내기는 주민이 받아 볼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풍선을 통해 라디오와 전단지를 많이 보내 주민을 깨우쳐야 한다.
김재규사건이 일어나게 한 부마사태와 같은 배경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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