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의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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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부나 국회의원을 비롯한 한국의 인사들이 탈북자간판을 들고 국민의 세금을 뜨어내다고 봐야 할지 잘모르겠네요 실례로 탈북자 정착에 도음이된다는 단체나 센터 후원회 등여러가지 기구가 정말 수없이 많은데 (280~300정도로 추축) 우리 탈북자들은 잘모르고있는 상황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탈북자정착을 위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참 이상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탈북자들이 이런 기구나 단체에서 근무하는 분이 몇분이나되며 이런데서 실지 도음을 받는 분들이 얼마나될가요? 저의 개인적생각은 70% 정도는 필요없다고 보아지는데 여러분들은? 이런것없애고 탈북자 직업 소개소를 탈북자들이 사는 곳에 좀 만들면 어떨가 합니다 정부나 국회에서 진심으로 탈북자들을 위한다면 설문조사같은 것을하고 만들면 ? 그저 자기네가 만들고 국민들에게 탈북자를 위한다고 합니다 우리탈북자분들이 각성했으면 합니다 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지 필요한 것은 안 만들고 자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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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명빠 노빠나 찾는줄 알았는데...
이제야 실질적인 그들의 권한(?)을 찾으려 노력하는구만....
좋은일이야..
나그네설음만 챙기면 된다니..
ㅎㅎ
탈북인 분들의 전체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선이 필요하겠군요.
설음만 챙기면안돼구
연정도 같이챙겨여지
.............
그러나 이런 기구나 단체에 탈북자를 채용해서 쓰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탈북자들을 지원한다는 단체의 사람들부터가 탈북자들 속에는 그러일을 할 사람이 없고 오직 무슨 무식한 인간들만 있는것 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뿐만 아니라 약삭빠른 사람들은 정부의 탈북자 지원 자금을 노리고 ...
지원단체를 만들어서는 그 돈을 가지고 자기들이 노임을 타 먹으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탈북자들을 위해서 무슨 교육 프로그램이나 좀 짜고...
그외에 문화 탐방 프로그램이랑 자주 조직하여 통일부에서 돈을 뜯어 냅니다.
마치도 무슨 연구소들이 몇천만 원짜리 세미나 프로그램을 국가 기관으로부터 따내서는 세미나 발제자 들에게 몇푼씩 쥐어주고는 나머지를 챙기는것 처럼 하죠.
북한식으로 말하면 학교 선생님들이 식량이 없으니까 자주 동무원 가기나 자연참관 학습 같은것을 조직하여 학부현드로 부터 며칠 두고먹을 음식을 챙기는 일 비슷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집에도 구역 의 무슨 후원회에서 언제 문화탐방을 가니 참가하라고 (선착순) 통지가 오는데... 꼭 저들에게만 유리하게 노동일에 조직을 합니다.
그러니까 매일 일을 해야 하는 저는 한번도 못가 봤죠.
주말에 좀 조직을 하면 좋겠는데 ... 이것 부터가 잘못이죠.
.......................
그리고 원글 쓴분이 탈북자들이 사는데 무슨 직업 소개소가 있으면 한다고 썼는데...
지금도 많은 탈북지원단체에 또 놀고먹는 지원단체 만들 필요 어ㅂㅅ다고 봅니다.
구청에 가면 고용센터에 탈북자들 보는 사람도 있고...
제일가가운 곳에 벼룩시장 신문도 있습니다.
다른것 없습니다 무슨 지원단체/ 후원단체 모두 없애야 합니다.
물론 그런 단체의 신세를 지는 사람들이 누구들인지는 ...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으나 탈북자들이 누가 도와 주지 않으면 자기의 직업도 구할수 없다면 참으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주변에 가면 <태양인력>이요 뭐요 하며 직업 소개소들 아주 많습니다.
탈북자들이 그 무엇인가의 혜택만 바라는것은 절대로 나쁜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아무 증명서도 돈도 없이 대륙과 죽음의 사선을 헤치고 여기까지 온 사람들이 이땅에 와서는 왜 나약해 지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국가에서 강제로 직업을 주고 일 안하면 감시하고 잡아가는 사회주의 사회에서 가져온 제일 나쁜 습관중의 하나입니다.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자신이 그 나쁜 습관을 깨지 않으면 어른이 되서도 자기의 자식에게 물려줄것도 없고 또 그때 까지도 자싱의 고정 직업을 선택하지 못할 것입니다.
다만, 댓글을 읽어보니, 두목님의 말씀이 상당히 공감이 가는군요. 다른 탈북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군요.
만약 그렇다면, 지금 탈북인 지원 제도(특히, 관련단체 지원)는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되었군요.
두목님 말씀처럼 이왕 탈북인의 정착을 위한 단체라면 모든 프로그램이 탈북인 분들의 편의 위주로 짜여져야 합니다.
그리고 역시 탈북인 분들 스스로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봅니다.
솔직히 후원단체가 많이 필요 없는것 같네요
그냥 말이 후원이지 그냥 우리한테는 별루 도움이 안됩니다.
중의 몇몇 분들은 적십자라는 미끼로 탈북자들의 정착금까지도 노리는 분들도 몇분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탈북자 관련단체에서 일하시는 어떤분은 그 자리에 앉아 있는게 마치 뭐 큰 성공이나 해서 벼슬자리나 앉은것처럼 탈북자들이 뭘 물어보면 열심히 살라는 말만 합니다.
탈북자분들 다 하나같이 건강하고 머리좋고 그러면 물론 좋겠고 물어볼 필요까진 없을거 아닙니까,
물론 진심으로 탈북자들의 손과 발이 되여주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그렇지만 그런게 많아질수록 탈북자들은 그런데만 쳐다보게 되는 법입니다.
제가 정착하면서 얻은 경험이라고 할가,
직업훈련은 고용안정센터나 도청,시청에서도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니깐 도청이나 시청 이런곳에서 탈북자들의 실태를 매달마다 수시로 요해하고 그들이 부족한 점이나 어려운, 혼자서 해결하기 힘들어 하는 문제들을 잘 파악할수 있고 해결해주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도 만들어 낼수 있는 그런 분이 필요하겠죠,
또한 탈북자 분들도 자기개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야 하구요
준비된 자에게는 언제든지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잖어요
아무런 노력도 없이 좋은열매를 얻으려고 입만 벌리고 있는것도 제생각에는 아닌것 같네요
몸을 움직일수 있는 분들이라면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잘 살수 있는 세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건방지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저의 생각을 그대로 담았을 뿐입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6-08 00:06:58
몇 일 전 탈북여성들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모 탈북자선교단체의 목사를 고소했는데요. 이 선교단체의 뉴욕 뉴저지 지부 인사들과 이 단체의 도움을 받고 있는 또 다른 탈북여성들이 맞대응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C목사와도 전화통화를 했는데요. 고소인들의 주장이 어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시영 기자입니다.
26일 탈북 여성들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한 모 탈북자 선교단체의 C목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에 있는 C 목사는 전화통화에서 이들의 주장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C목사)
“성추행이라면 아무도 없는 데서 해야 성추행이지 사람들 많은 데서 잘하자 잘해보자 말하면서 서로 포옹하는 것이 성추행이라면 미국에서는 뭐 인사도 못하겠네요”
뉴욕 플러싱 109경찰서와 뉴저지 릿지필드팍 경찰서에 고소를 당한 C목사를 대변하기 위해 그가 대표로 있는 선교단체의 뉴욕 뉴저지 인사들과 또 다른 탈북자들이 29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선교단체의 뉴저지 지부 대표 K 목사를 비롯한 몇몇 인사들은 “고소를 한 M모 씨가 자신들의 선교단체로부터 도움을 받았지만 언젠가부터 몇 사람들과 함께 선교단체의 이름을 내걸고 미국 전역을 다니며 공연을 하고는 그것으로부터 얻은 후원금을 개인들 주머니에 챙겨 경고를 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K목사, 고소당한 선교단체의 뉴저지 대표)
“이름을 사용하지 마라 그렇게 얘길 했더니 그때부터 자신들을 내친 것 이라며 따로 탈북자 선교단체를 만들어서 활동을 하고는”
경고를 받자 M 모씨가 따로 탈북자 선교단체를 만들어 공연활동을 통해 이득을 챙기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타 탈북자 선교단체들을 비방하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고소인 S씨도 M모씨와 한 팀이라고 이들은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장에 동석한 탈북 여성 박모씨는 “고소인 S씨의 친 오빠와 중국에서부터 함께 지내왔지만 자주 거짓말을 하고 동생을 폭행해왔다며 S씨가 친 오빠의 억압에 못 이겨 거짓으로 고소장을 제출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최 모)
“중국에서부터 같이 지내왔는데 그 오빠는 정말 거짓말을 밥 먹듯 해서 그 모습이 싫어서 셸터에서 따로 나와서 살았어요.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저희를 이렇게 구해주셨는데 그런 목사님을......”
C목사 측 인사들의 주장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던 M모씨는 “이들이 오히려 명예훼손을 하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녹취(고소장을 제출한 M 모씨, 탈북 여성)
“저는 선교 단체의 이름으로 돈을 챙긴 적이 없어요. 돈을 보낸 증거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재판과정에서 그들도 법정에 함께 세우겠습니다.”
한인사회는 양측 주장의 진위 여부를 떠나, 이 같은 폭로와 맞대응이 절박한 처지의 탈북자들과 진심으로 헌신하는 선교단체들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