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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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가장 민주적인 재판을 받고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의 죄명은 청소년들을 타락시켰다는 것이다. 알다시피 소크라테스는 “개정되기 전에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독배를 마셨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현명한 인물로 알고 있다. 예수라는 사람은 혹세무민(惑世誣民)죄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를 구세주 또는 성인(聖人)이라고 한다. 인도에 모하메드 간디는 어떤 청년에게 총격을 받아주었다. 그 청년은 자신의 사지(四肢)가 찢겨 죽게 될 것을 알면서, “위선자의 최후는 이렇다.”라고 외치며 암살을 감행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간디를 평화주의자, 위인(偉人)이라고 한다. 미국의 어떤 청년은 “독재자의 최후는 이렇다.”라고 외치며 에이브라함 링컨을 저격하고 교수형을 받았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링컨을 독재자라고 하지 않는다.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잘 생기고, 부유하고, 행복했던 케네디 대통령은 영문도 모르고 저격당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은 케네디 대통령 때 미국이 가장 부강한 나라였다고 한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비열한 기회주의자”라는 오명을 쓰고 암살당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그날을 “마틴 루터 킹 데이”라는 국경일로 정했다. 왜 이런 일과 이런 사람들이 생겨날까? 나는 정답을 알고 있는데... 여러분 중에 답변할 수 있는 분이 계실까?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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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당시에도 독재자였고 후세에도 팟쇼광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