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따뜻한 맘으로 손잡아 주세요
Korea Republic of 도전자들 0 334 2009-07-06 19:50:39
때로는
작은 일에
작은 손짓 하나에
평범한 말 한마디에

우리의 가슴이 찌져지고
가슴이 시리도록 아프게 합니다

혹 그리할찌라도
한번만 더 손잡아 주세요

당신의 마음을 남들이 알지 못하기에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것 아니겠어요?

한번만 더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사랑으로 그 모든 얼어버린 것들을
풀어 버릴 수 있지 않을까요?

헤어지기는 쉬워도
또 다시 만나기는 어렵고요

등 돌리기는 쉬워도
다시 손잡고 사랑하기는 어렵고요

비방하기는 쉬워도
용서하고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 제발 한번만 더 따뜻한 손잡아 주세요

(펌)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도전자들 2009-07-06 19:56:20
    오늘 한 탈북여성의 자살 소식에 마음이 많이 우울해졌다,

    29살 한창나이! 자살을 택하기까지의 그의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서글퍼지는것을 어찌할수가 없었다.

    아프다, 아깝다, 아쉽다. 그리고 다시 나를 돌아보았다.

    내주위의 많은 힘든 사람들을 하나라도 스치고 지나친적은 없던가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북한에서 생각했던 해볓정책
다음글
1톤트럭이나 스타렉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