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예찬 &, 노자..(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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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도 함 봐주삼^^*(등산예찬) 1. 산은 철이 들어야 갈수 잇는 곳이다. 나도 어려서는 뭔가 짜릿한 것을 좋아했다. 물론 그런 걸 나쁘단 이바구는 아니지요.( 20살 때 디스코텍에서 춤추며 괴성을 지르던 기억이 난다. ㅎㅎ^^; ) 2. 사기꾼은 산에 못 간다. 이들은 인생에서 노력하여 땀 흘리며 올라가기보다는 뭔가의 한방을 노리는 사람이라서, 산에 못 간다. 바닷가에는 있을 수 있다. 범죄자들도,, 참을성이 없어서 산에 못 간다. 죽어라 땀 흘려야 갈수 있는 곳이 산이기에... 역으로.. 산에 자주가면,, 산이 가르쳐 준다. 3.건강과 체력보강에, 제일이 등산이다. 후배들에게 내가 잘하는 말인데,, 이 경쟁사회에 살아남는 승리자가 되기 위해선 산에 가야한다. 내가 산에 가서 체력을 키운다고,, 내가 강호동이랑 씨름하자는 게 아니다. 모든 경쟁이 결국엔 체력싸움이듯이,, 나의 경쟁자들을 제압하는 것은 나의 체력이다. (그래서 주량도 세지고^^*ㅎ) 산악회에서 총무 잠깐 할 때 내가 본,, 근육의 육체미를 숨기던, 힘센 아가씨들,, 아무리 걸어도 지치지 않는,, 강철체력의 아줌마들이 생각난다. 나는 그런 여성이 좋았다 4.비용이 안든다. 최고로 좋은 것은 값이 제로(0)란 말이 맞다. 제일 비싼 스포츠: 골프의 매력은 잔디 위를 살푼 살푼 걸어가는 맛이다. 하늘엔 햇살 찬란하고,, 허나, 공이 안 맞을땐 골프채를 부셔버리고 싶은 충동도 느낀다. 또 게임에 지면 열 받는다. 허나 등산은 자연을 상대로 하며,, 일행을 도와가면서 산을 오르기에,,,, 나는 아직까지 등산만큼 좋은 스포츠를 모른다. 집구석에서 러닝머쉬인은,, 잘 봐주어도 다람쥐 쳇바퀴 도는 거이다. 5. 내가 보아도 삼각산(북한산)은 대한민국의 기상이 그대로 살아있는 참으로 신령스러운 산이다. 그 엄청난 큰 바위: 인수봉.. 인수봉... 만경봉.. 백운봉.. 사모바위 문수봉 염초봉 숨은벽. 진달래능선,, 구기산장 영감님도 생각난다. *세계에 훌륭한 산이 많이 있지만 그 나라의 수도에 있어며, 버스로 한번에 갈 수 있는 신령스러운 산이 있는 곳은 서울의 삼각산이 유일하다. 6.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과 광주에 걸쳐있어서 서울시민이 모를 수도 있지만. 수도의 동남쪽을 지키는 산이며 한강과 잘 어울린,,, 또한 그 산새가 부드럽고 아름다워서 여성적이어서 모든 사람을 살려주는 산이다.(삼각산, 도봉산에서 까불면 작살나지만,, 검단산은 어머니 같은 산으로서 초보 등산객까지도 안아준다고 할까??) 우리집에서 가까운 산이라서 내가 제일 좋아한다^^* 7. 땀 흘리며 산을 오르는 것이 행복이요, 하산하여 파전에 막걸리 한잔 걸치는 것도 행복이요, 집에서 샤워하는 것도 행복이요, 잠 한숨 때리는 것도 행복이다. **. 아까, 는 말을 쓰고 보니,, 그 말이 감탄스럽게 느껴집니다. (저의 말이 인연이 되어서,, 많이들 또한, 자주 산에 가시기를.. 산행 중에 위험한 곳에 가시지는 말고... 대한민국에 계시는 탈북자님들에게도 취미생활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 *꾸뻑~~ 노자.. 동양철학의 유명한 공자 맹자,,, 그리고 또 란 사람의 말에서,, 虛其心, 實其腹. 허기심, 실기복 弱其志, 强其骨 약기지, 강기골 허기심 실기복: 1.마음을 비우고, 배를 든든하게하라. 2.별 쓸데없는 잡 생각들을 비우고, 오장육부가 튼튼하게하라 약기지 강건골: 1.무슨 뜻을 약하게하고. 뼈다구를 강하게하라. 2.이상,이념, 옳다고 믿는 신념등을 약하게하고, 자신의 생명력 건강, 체력, 기를 강하게 하라. ** 그렇게 하면,, 역설적이지만, 당신의 꿈과 이상을 쉽게 이룰수 있다는 말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즉, 뿌리를 강하게 해야지 아름다운 꽃이 핀다. 또는, 아... 점심시간이네요. 노자 말처럼,,, 밥 먹고 합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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