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ptv 를 보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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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모르시면 검색창에 sptv,나 서평양방송이라고 쳐보세요. 어제 우연히 들어가보니 마침 하나원 설립10주년 기념강연이랍시고 웬 건방진 녀석이 탈북자문제를 가지고 기염을 토하기에 한참을 듣고 아연실색 했었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앞부분10분량을 듣지 못하고 나머지 기억나는것만 전달해 드리죠. 그작자는 탈북자란 무엇인가라는 정의를 내리고 있었는데 말하는 앞뒤가 일관성이 없고 횡설수설하는 꼴이라구야. 탈북자는 굶주림을 피해 불법으로 북한을 탈출했고 북한사람들 못생기고 병이 많고 게으르다. 탈북자들 아무리 정착지원해봐야 통일에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 자기가 탈북자 2000, 4000시대를 열었던 사람인데 탈북자 정착지원을 대폭줄일데 대해서 정부에 여러차에 걸쳐 건의를 했으나 여전한것으로 보아 아마도 정부에 탈북자 문제를 불법으로 다루는 검은 손이 있는것 같다. 통일부의 존재가 필요없다. 통일부가 하는일 이해가 안된다. 통일부 실체가 묘연하다. 하나원이라는것도 말자체를 고쳐야 한다. 이민숙박소가 되어야 한다.통일부도 아니고 보건복지부도 아닌 노동부 소속으로 두고 직업소개소 역활만 해야 한다. 하나원을 수료하면 각지 임대주택으로 뿌려지는데(혹은 던져진다) 직업 정체성 테스트를 받고 임대주택으로 보낼것이 아니라 회사로 보내야 한다. 탈북자 정착지원을 시청이나 구청이 아니라 회사에 귀속시켜야 한다 왜냐면은 탈북자들은 기초생활수급비나 학원수당에만 몰두하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조목조목 탈북자를 비양거리고 자칫 탈북자에 대한 국민적인 냉대를유발시킬수 있는 졸렬한 망발인것에 틀림없으나 우리들도 좀더 분발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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