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들께 긴요히 물어볼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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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있을때 이런 질문을 나눈적이 있다. 항일유격대의 거창한 대오와 혁혁한 전투성과들, 그런데 자연스럽게 의문이 찾아오는 것은 그 많은 항일투사들이 해방후 어디로 갔단 말인 가?! 당 여론유포과가 돌린 말은 6.25전쟁때 항일투사들로만 만들어진 부대가 있었는데 전쟁과정 전멸되었다는 것이다. - 이와 비슷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온사회의 혁명화,로동계급화 즉 주체형의 공산주의 혁명가로 만드는 것은 우리 당의 최종 목적 군중노선이라는 구호와 강령하에 끊임없이 혁명사상교육과 조직생활로 훈련받아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받치는 혁명가들인 북한사람, 그 중에서도 탈북할 정도로 혁명적인 이들이 이제는 가장 잘못된 북한을 잘 알고 있어 정말 혁명의 대상이 뚜렷이 생겼는데 그것도 내가족 내고향을 해방하여야 할 이해관계가 뚜렷한데 그 혁명가적 기풍이 어디로 갔느냐는 질문인 것이다. 귀빠져 죽을 때까지 오직 혁명가적 교육훈련 받은 이들이면 본능적인 혁명기질이 있어 그것도 굶어죽지않은 이 세상에서 통일운동에 80%정도는 참가해야 하지 않는 가이다. 이 질문에 나도 생각의 여유를 가져야 겠고 또 여러탈북인들과 질문을 공유하고자 ... 누구를 비판하고나 그 어떤 딴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기에 허심없는 논의를 부탁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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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위하여 뭘했냐 ?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각자 기술을 배운사람은 기술로 돈있는사람은 돈으로 지성있는분은 지성으로 통일을 준비하면 되지 않을가요
김일성이 말을 빌리것 같은데 ㅋㅋㅋ
여기서 통일에 대하여 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저의 생각으로는 통일을 준비한다고생각합니다
민복형님의 글을 2001년 12월부터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