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성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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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글적는다. 오래전 2002년 월드컵 축구가 개최되기 전인 7월 중순의 일이다. 나는 약간의 오해로 탈북자단체와 관계가 악화되었다. 내가 엉터리 성명서를 발표까지했다. 웃기는 일이지만 사실이다. 당시에 집에도 잘들어오지도 않고 그랬는데 어느날 아침 나가기 위해서 대문을 나서는데 무슨 칼라로 된 종이가 200장이 넘게 있는것이 아닌가 웃기는 것은 그 것을 주워서 보니 백두성회라고 글이 써있으며 김정일의 사진이 찍혀있다. 백두성을 따라 통을하자는 표어도있었다. 나는 누군가 나한테 장난을 친것인가 생각하고 속으로 웃으며 넘어가서 그 사진을 주워 버리고 3장정도만 기념으로 주머니에 넣었다. 나는 이일이 오래전일이라. 내가 너무 북한과 탈북자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져 착각으로 기억이 생겨난 것인가 생각하다. 한번 확인해 보려 인터넷을 검색했는데 오늘 그일이 진실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아래 인터넷 뉴스가 나온것을 보니 사실이었구나. 나는 누가 우리집의 위치를 알고 그것을 고의로 뿌렸는지 아니면 불온한자가 뿌렸는데 마침 우리집 대문이였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탈북자 단체와 관련이 있었고 당시에 극우 우익이니 좌파이니 라는 소리를 들었을때니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것은 사실이다. 아래는 발견한 당시 뉴슨 원본이다. 다음뉴스- 2002년 7월 국회에 백두성회 명의의 삐라 발견....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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