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MB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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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MB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야! [나는 희한하고도 괴상한 나라에 살고 있다 2 ] 이제 우리의 고생은 끝났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의 일이다. 당시 신당동에 살던 나는 집앞에 있던 재래시장에 콩나물을 사러 갔다가 몹시 희한한 광경을 보았다. 채소가게 주인 아줌마가 들어오는 손님들을 한명 한명 붙들고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었으니 이제 우리의 고생은 끝났으며 조만간 매우 잘 살게 된다'는 것이었다. 이 웃지 못할 광경에 잠시 넋이 나가 있자니, 이에 화답하는 손님들의 반응이 또 가관이었다. '거 참 맞는 말씀!'이라며 맞장구를 치시는데 분위기가 참으로 훈훈하기 그지 없었다.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종부세 탓에 피해를 보실 만한 부자는 아니신데, 대형 마트에 상권이 비쩍 말라붙은 재래시장에 다 쓰러져가는 채소가게 아줌마가 틀림없으신데, 아무리 봐도 친부자가 틀림없어 보이는 대통령을 환영하는 이 이해불가능한 시츄에이션. 고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마따나 '불공정 거래 시대에 성공한 CEO'가 아니던가. 기업프렌들리 하신 이명박 대통령의 불도저 삽이 과연 어디를 향할 것인지 모르셔서 저토록 속없이 좋아하시는 건가? 가슴만 답답해지는 것이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서민의 정체성에 부자의 정치색을 가진 자가당착 서민들이 실존한다. 실존하는 정도가 아니라 압도적으로 많은 게 아닌가 의심되는데 나의 개인 경험과 선거 결과로 미루어보면 거의 확실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이 분들의 특징은 기본적으로 '보수우호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점이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아무리 경청해보고, 되짚어 생각해봐도 특별한 이유를 전혀 발견할 수가 없다. 그저 '어른이면 보수적이어야 한다', '구관이 명관이다', '보수 정당은 어른들의 정당, 진보 정당은 젊은 것들의 정당' '역시 박정희 대통령이 최고야' 하는 식의 애매모호한 선입견만 있을 뿐이다. 이렇게 '보수우호적'인 이유가 애매모호하고 희박하다 보니 말발에서 항상 '젊은 것들'에게 밀린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잘 하시는 말씀이 '젊은 것들은 쥐뿔도 모르면서 입만 살았다'고 하거나 큰 목소리를 내세워 막무가내로 우겨버리기 일쑤다. 대개 이 분들은 당신들이 지지하는 '보수 정당'이 어떤 법을 입안했고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지 거의 아는 바가 없으시거나 잘못 알고 계신 경우가 많다. 그것도 아니라면 그 법안의 효력에 대해 완전히 오해하고 있거나. 등록금 마음대로 못 올리게 하자는데도 공산주의? '사학법 개정'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 법은 '교육의 사유화를 막자'는 매우 훌륭한 취지의 법이다. 사학재단이 마음대로 등록금을 올리지 못하도록, 학교 돈을 멋대로 유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이 법의 핵심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고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닥을 친 때가 바로 이 '사학법 개정'을 시도했을 때였다. '대통령 욕하는 게 국민 스포츠'라는 말이 나돈 건 애진작이었지만 이 무렵이 아마도 최고의 절정기가 아니었나 싶다. 그 무렵, 회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인자하신 택시기사 아저씨의 말씀이 나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뉴스 들었어요? 내 참 기가 막혀서. 개인 돈 들여서 학교를 지었는데 그거를 나라가 빼앗아간다는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안 그래요? 순 날도둑놈 심보지요.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저번에는 집 가진 사람들한테 세금 폭탄 날리더니 이제는 학교까지…. 내참 대한민국이 무슨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노무현이가 참 여러 사람 잡아요." 꼭 종합부동산세를 왕창 내셔야 하는 분처럼, 아들 딸 등록금을 껌값 정도로 여기는 분처럼 택시 기사 아저씨는 그렇게 말씀하셨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 무렵에 바닥을 친 걸 보면 수많은 국민들이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여기에 힘입은 보수정당과 사학을 가진 종교단체들은 눈물을 흘리며 삭발 투쟁에 나섰고 그 결과 사학법은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져 있으나마나한 법이 되었다. 그리하여 몇 년 후 등록금 천 만 원 시대가 도래했다. 정말로 놀라운 반전은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년이었다. "노무현이가 잘못해서 등록금이 이렇게 오른 것"이라는 반응을 심심찮게 듣게 된 것이다. 아무리 대통령 욕하는 게 국민스포츠라지만 이건 너무하다, 싶었다. 적반하장도 분수가 있는 것 아닌가. 부자들이 힘들어지면 서민들은 더욱 가난해진다? 과연 나와 동시대에 살고 계신 이 많은 분들이 정말로 이렇게까지 철면피한 것일까?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 분들은 '사학법 개정'과 '등록금 인상' 의 연관관계에 대해서 100% 무지했던 것이다. 한마디로 이 분들이 막연히 바란 것은 '사학법 개정은 안 하면서 등록금도 인상 안되는' 판타지였던 셈이다. 동그란 세모를 누가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이런 현상은 정체성과 정치색의 완벽한 이율배반 때문에 일어난다. 이 분들은 본인들의 자가당착은 잊으신 채 '동그란 세모'를 만들지 못하는 정치인들을 한없이 미워하시는 것이다. 이 분들은 부자처럼 생각하신다. 직접세 때문에 부자들이 힘들어지면 서민들은 더욱 가난해진다는 보수 진영의 논리를 철썩같이 믿으신다. 그런데 이 분들은 직접세를 안 올리면 간접세가 오른다는 건 또 모르신다. 보수 정당이 집권하면 간접세가 올라서 불만이고, 진보 정당이 집권하면 부자들을 쥐어짜는 것 같아 못마땅하다. 어느 쪽이든 마음에 들 리가 없으니 결국엔 '정치하는 놈들이 다 그렇다'는 식이 되고 만다. 그래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견고한 건 '보수는 어른'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민주주의의 위기 따위는 이 무지한 선입견 앞에 힘을 잃는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앞날은 어둡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서민들은 이제 정치인 박근혜를 바라본다. 물론 인물은 중요하다. 하지만 인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인물이 몸담고 있는 정치 세력의 색깔이다. 정치인 박근혜와 이명박 대통령은 같은 정당의 인물이다. 두 사람은 정확히 같은 계층의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치인들이다. 정치인 박근혜라고 해서 '미디어법'을 상정하지 않았을까? 정치인 박근혜라고 해서 '미친소'를 수입하지 않았을까? 정치인 박근혜라고 해서 '종부세'를 폐지하지 않았을까? 착한 사자는 고기를 안 먹고 풀을 뜯어먹나? 나는 그런 사자가 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의석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발목을 잡으면 안된다고 열변을 토하던 우리 동네 도서관 사서 할아버지의 얼굴이 떠오른다. 슬프고 화가 난다. 수많은 서민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을 욕했던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본다. 결국 '말본새가 형편없다'는 게 그 분들 주장의 핵심이었다. '막 가자는 거지요'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소리를 툭툭 하는 게 무슨 대통령이냐는 거였다. 그걸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성깔'이라고 해두자. 그런데 그 '성깔'이 '원칙을 지키는 깐깐함'의 또 다른 면모라는 걸 그 분들은 보지 않는다. 그 분들은 '성깔이 있는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 왜 국민은 모든 책임에서 항상 자유로워야 하는가? 이명박 대통령이 요즘 욕을 많이 먹는다. 한나라당도 욕을 먹는다. 하지만 작금의 사태는 이명박 대통령이나 한나라당의 잘못이 아니라고 나는 감히 생각한다. 어째서 국민은 정치인에게 모든 잘못을 미루는가? 왜 국민은 모든 책임에서 항상 자유로워야 하는가? 이 모든 것을 선택한 것은 국민 스스로이면서 말이다. 이럴 줄 몰랐다고 말한다면 너무 무책임하다. 그건 아무 생각 없이 투표장에 들어갔다는 것, 무엇이 상식적인지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것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76637&CMPT_CD=P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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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나 탐욕하는 인간(2) 지리산인
근대주의가 전제하는 인간은 합리적 인간이다. 합리적 인간은 일정한 교양과 지식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을 헤아릴 줄 아는 인간을 말한다.
일정한 교양과 지식을 갖추어야 하므로 끊임없는 공부를 필요로 하는 것이고 자신의 이익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하므로 자신이 처한 사회적 지위와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물론 정치, 사회적 영역에서 전제하는 인간상을 말하므로, 개인적이고 1차적인 관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를테면 가족관계라거나 친구관계 등의 경우에는 합리적 인간은 인간말종 취급을 받아도 상관없는 것이다.
어쨌든 시민사회에서 합리적이지 않은 인간은 근대주의를 누릴 자격이 처음부터 없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현실에서 합리적인 인간으로서 시민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눈에 현저히 띄는 것은 무지하나 탐심으로 가득한 인간군상이다.
그 다음으로는 지적이고 탐심이 가득한 인간이다.
전자는 피지배계급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되고 후자는 지배계급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후자는 전자의 무지와 탐심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탐심을 충족시킨다.
전자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후자의 선동과 조종에 충실히 따른다. 전자는 악의 추종자들이고 후자는 악 그 자체이다. 나는 불교를 신봉하므로 시비선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엄연히 악이 존재한다. 악마도 존재한다.
악마는 탐심으로 가득한 자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말일 뿐이라고 여긴다.
만일 전자의 이익을 도모해주려는 세력이 나타날 경우 그들을 향해 후자가 포퓰리즘이라고 비방하면 전자 또한 일제히 이를 합창한다.
따라서 전자는 후자의 노예수준이다.
이들의 부적절한 동거가 한국의 현실이다.
양심이란 것이 있다. 사회적 책임감이란 것도 있다. 이를테면 인간으로서, 더 넓게는 지구에서 사는 한 존재로서 인간 전체, 지구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정도의 강박관념쯤 되겠다.
한 줌의 인간집단이나 인간종만의 탐욕의 극대화는 결국 전체의 관점에서는 부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멸종이라는 파멸사태에 이르게 될 뿐이라는 통찰에 기초한 것이다.
어떤 이들은 양심과 진정성으로 말하고 행동한다.
사회적 책임감을 실현하기 위하여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무지하나 탐욕하는 인간들은 이 사람들을 일러 포퓰리스트라고 하는 것이다.
양심대로 사는 사람들은 결국 조롱받고 배척받다가 비참한 최후를 흔히 맞는다. 이는 현대의 문제만이 아니라 인류역사에서 늘상 그래왔다.
공자는 천수를 누렸으되 천하를 떠돌다가 그 생애를 마쳤다. 소크라테스는 그리스 전체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라는 신탁을 받았으나 독배를 들고 최후를 마쳤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혔다.
가까이는 마하트마 간디나 링컨, 백범, 여운형은 암살당해야 했고 얼마 전에는 몇몇 전략적 오류에도 불구하고 양심과 진정성의 면에서는 그 누구보다 염결했던 노무현이 사실상 살해당했다.
이들의 인간에 대한 차별없는 사랑, 인간에 대한 연민이 가져온 것은 결국 현세의 고난과 비참한 최후였다.
한국근세사에서, 나아가 세계사에서 김대중만큼 걸출한 인물은 유례를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또한 지금까지도 비방과 조롱을 받고 정신적 학대에 시달리고 있다.
인간에 대한 연민, 인간에 대한 사랑이 결국 차별과 학대, 비방과 조롱이라면 양심과 사회적 책임감은 폐기되는 것이 마땅하다.
양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아무 전제없이 환기시키는 것도 무책임한 일이다. 이를 실천하였다는 것이 이유가 되어 천수를 누리는 것조차 보장받지 못할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사람들이 목마른 것은 재물과 지위와 권력, 아름다운 이성에 대한 것이지, 정의, 양심에 대한 것이 결코 아니다.
무지하면서도 탐욕스런 인간이 만들어낸 세상은 바로 지옥이다.
맞아요 쥐뿔도 없는 것들이...(2) 호테의꿈
머리가 달렸고 생각이 있다면,
어떤 법이 서민인 자신한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떤 정당을 찍어야 서민입장을 대변해주는지 따져는 봐야지...
하다못해 법이란게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면 주변에 물어보고
알아볼려고는 해야지... 라디오나 티브나 신문에 배운 인간들이
흰소리 궤변 늘어놓으면, 배운 분, 성공한 분, 좋은 대학 나온 분이 하는 소리니깐
옳거니하고 귀담아 들었다가 앵무새처럼 나불거리는 닭대가리들!
다 그놈들 때문이지...
그런 것들은 삶에 찌들어서 개고생하면서 살아야 마땅하고
조금도 동정할 필요가 없다는거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선 빨리 병들어 죽어버리거나
개고생하다가 자살이라도 해주는게 도와주는거...
써놓고 좀 심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0.01초 들었지만
눈꼽만큼도 심하지않다는 확신이 다시 들어서 냅두기로...
조중동, 고소영, 기득권세력들은 제놈들 부와 권력, 특권을 지키려고
지랄을 하는거라지만
쥐뿔도 없는 것들이 생각은 조중동 고소영처럼 하면서
제놈들 밥그릇을 차버리고 적들 편을 든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원수가 따로 없네...
누가 자기편인지도 구분을 못하니까 가난하게 사는것이죠..
지금은 자영업자들이지만..
앞으로 15년에서 20년즘 지나면..
기업의 근로자들일것입니다..
미친 개같은새끼 이런글 올려서는 탈북자들과 남한사람들 계속 싸움질 시키려 들거든..
진정한 바보야//너두 배아프면 봉화마을 뒷산에 가서 떨어져?
바보같은 새끼가 제 집안 문제를 여기저기 들고 다니며 망신시키는 꼴이란...
바보야 탈북자들이 이명박 뽑았냐?
왜 여기 끌고들어 와서 개소리냐?
너 이명박 발뒤꿈치에나 가봐라. 머저리야!!@!!!
당신 사고방식이 더 시추에이션이다.
경제발전없이 서민복지만 추구하면 그건 빈말에 불과하다는 것을 국민들이 더 잘 안다.
국민 바보로 보지 마라!~
당신같은 사람들의 개떡같은 이념추구와 편향적사고의 극단이 한국의 위기를 불러온다.
민주주의위기가 아니라 당신같은 사람들이 우환거리다.
이젠 좀 그만해라!~
지금 싸우는것이 네가 더러운글을 이창에 싸놓았기 때문이 아니란 말이냐?
짐승보다도 못한 김대중의 똥강아지 같은 눔아.. 부끄러워 하거라.
윗글이 싸우자고 올린글인지 다시한번 읽어보시지요.
그리고 부끄러워해야할사람은 내가 아닌 당신인것같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시지요.
개도 길러준은공을 알며 ...
개도 자기 주인이 잘났든 못났든 지키려 드는데
인간의 탈을 쓴자가 자기의 야망을 위해 나라를 망신시켜?
에익끼..짐승만도 못한 쓰레기야. 김대중의 부르신다.
두손 모아잡고 달려가 읍장하고 대가리 조으리며 명을 받들거라..
1부끄러운 이눔도 이나라 백성이드냐? 아니면 미친개냐?
하물며 중국에서 사는 조선족들도 중국의 대통을 욕하지 않는데...
이눔은 개만도 못한 ㅆ,레기라니까.
애비라뇨? 언제나 그런 노예근성에서 벗어나시고 주인의식을 가진 진정한 대한민국국민으로 거듭나실려는지요? 본문에 달린 맨처음의 댓글을 읽어보시지요.
개에게는 애비가 없지...맞다 네 말이...
너는 네 애비 에미가 누군지를 모르고 오직 김대중이가 시키는 대루만 하는 그의 강아지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시키는대로 한다고했는데 이말부터가 당신은 이미 주인의식이 결여되어있는 전형적인 노예근성에 찌들어있는 모습입니다.그럼 당신은 이명박대통령이 시키는대로 하고있는건가요? 당신은 누가 시켜서 댓글다시나요? 그럼 댓글알바입니까? 그리고 댓글다는건 좋은데 당신이 쓴 댓글들 좀 유치해보이지않나요? 시원한가요?
왜????
그런 더럽고 유치한 글 만이 너같은 아이에게 제일 어울리는 말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밥을 주고 ...
개에게는 똥을 주듯이...
너에게는 그런 유치한 글이 제격이다...
개소리 말고 받아 처 먹어라.
싫으면 또 닉네임 바꾸어서 악담을 하다가 쫓겨 나가든가..
스스로 못을 박아 놓고 따라오라고 손짓하네요~~
남들이 모를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ㅎㅎㅎ 성동격서라..
글 내용을 온건 모호하게 다수를 질책하면서 결정적으로 선동하시네요...
국민의 모든 책임에서 자유로워야 하는가? 캬!! 멋잇는 말입니다.
님의 사상이 바로 나타나네여~~
국민이 모든 책임에서 자유롭게 하지 않으려면 김일성-김정일 독재를 해야 하지요.. (이해가 될때까지 곰곰히 생각하세요..)
국민들이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님이 설파하시는 것은..
님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모두 악의축이라고 하는 것이죠...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이론과 무엇이 다른 지요???
좀 다른 얘깁니다만...
우리는 지금 전세계적인 경제적 위기 속에 놓여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다른 여러 대답들이 나옵니다만, 그 중 큰 설득력을 갖는 대답 중에 하나가 '인간의 과도한 탐욕'때문이라는 겁니다.
즉,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기술적으로 현란하게 버무려진 금융자본기법에 의해, 실물경제와는 별 관계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허상과 거품'이 만들어 낸 허수, 그리고 그것에 매몰된 인간의 군상들...
우리는 지금 이런 경제 위기를 자초한 '월가의 금융맨'들을 '사기꾼'이라 비난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욕하기 전에, 우리들 맘 속엔 그런 사기꾼이 없었을까요?
우리는 허상과 허수에 매몰돼 소위 '대박'을 꿈꾼 적은 없었나요?
만약 그렇다면, 인간의 탐욕을 잘 버무려 위험천만한 금융상품을 만들어 낸 월가의 금융맨들과 대박을 꿈꾸며 투기심리를 키운 우리는 뭐가 다를까요?
저는 솔직히 고백합니다.
제 마음 속에도 그 사기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니, 아직도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몰아내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 사기꾼을 몰아내지 못한다면, 이런 불행한 굴레는 계속 반복될 겁니다.
우리의 현실 정치로 돌아와도 이와같은 이야기는 똑같이 성립합니다.
현재 MB의 국정지지도는 (한나라당의 표현에 따르면) 거의 민란수준입니다. 거리의 사람 10명 중 8명은 MB를 비난합니다.
왜 욕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그들이 MB에게 바랬던 것을 MB는 충족시켜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국민들은 MB에게 무엇을 바랬을까요?
바로, '747정책'으로 대변되는 '경제적 대박'입니다. 물론, 개중에는 이념적 성향이나 종교 등 다른 이유로 지지한 분들이 계시지만, 중도적 성향의 다수의 유권자들이 바랬던 것은 바로 '경제적인 번영'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경제적 번영'이라는 것이 '허상'이요, '거품'이었다는 겁니다.(여기서 굳이 이것이 왜 허상이며, 거품인지를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 허상이며 거품인 것을 믿고 싶어했지요.
그래서 그렇게도 도덕적인 문제가 심각했던 MB가 면죄부를 받고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던 겁니다.
아는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저는 MB를 싫어하고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걸어온 길을 보면 그를 도저히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의 '747공약'을 보자마자 그 사기성을 금방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그에게 표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MB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얼마동안은, MB가 잘못된 정책을 펴낼 때마다 비판이 아닌 비난이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왔고, 그런 선택을 한 다른 유권자들을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그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판단입니다만) '잘못된 선택'의 책임에서 저 또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제가 혀를 끌끌 차며 가엾게 여겼던 다른 이들의 '탐욕'이 제게도 역시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 역시 아파트 가격의 오르내림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부동산 불패신화를 맹신해 투자라는 허울좋은 이름으로 포장된 투기를 서슴치 않았습니다.
'남들도 모두 그러는데 뭘'하는 생각에 사소한 법령은 무시했습니다.
대박을 꿈꾸며 좋은 정보는 없는 지 이리저리 기웃거렸습니다.
결국 내가 MB를 대통령에 올린 겁니다.
내 마음 속에서 이런 탐욕과 거품에 대한 기대감을 몰아내지 않는 한, MB를 비난하고, 심지어 권좌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하더라도 바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나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경제논리가 최우선이 아님은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좀 바보스럽더라도, 또 남들이 다 무시한다 하더라도 도덕성을 지키려는 결벽증이 있어야 합니다.
남의 고통을 내 고통처럼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요즘 제가 항상 느끼고 다짐하는 솔직한 심정입니다.
나는 나를 바꾸지 않을 것이다.나는 진정한 똥개의 검은 속심이 바뀌기전에는 안바뀐다. 너나 바꾸라.
나는 니들이 이명박을 욕하든 잡아먹든 상관이 없지만 ...
그런짓거리를 왜 여기들어 와서 하는가 말이다.
이창이 니들 대통령 <인민재판> 하는 곳이냐?
더러운 것들이 그런글을 써 놓고는 거기에 탈북자들을 끌여들여서는 <탈북자들은 잘 아네.>. <탈북자들은 잘 모르네> 하든가 <탈북자들이 왜 남한 사람들이 선거한 대통령을 욕하는가 마는가?> 하며 몰아 세우지 않는가?
샌드맨 신사인척 하지말고 자네나 바꾸든가 자네부터 이창에서 꺼지라구.
네가 뭔데 탈북자들을 가르치려 드는거야.
이 창은 너의 집이 아니야. 아직도 번지수도 못찾겠는가?
저는 두목님더러 바뀌라고 한 적 없습니다.
윗 댓글은 저 자신에게 하는 소리예요. 그 글을 읽고 다른 분들이 생각을 바꾸든, 기존의 생각이 더 공고해지든 그것은 제 소관이 아니지요.
그냥 제 속에 있는 생각을 풀어놓으며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겁니다. 제 코가 석자인데, 언감생심 누굴 가르치려 들겠습니까. 그저 저 스스로의 배움을 갖기에도 한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저 신사인 척 하는 거 맞아요.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신사가 못 돼니 신사가 되려 노력하는 겁니다. 그렇게 노력을 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두목님.
저는 두목님과 저 사이에 한 차례 풍파가 지나간 후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은 해묵은 감정을 털어내고 잘 지내고 있다고 믿습니다. 두목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저도 예전엔 두목님께 쌍소리와 하대를 한 적도 있습니다만, 지금 이렇게 존대하는 상황이 더없이 맘에 편하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니, 두목님께서도 노력해 주세요. 함부로 '너, 너' 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두목님께서 저보다 한참 연배가 높다는 걸 압니다. 그리고 그것을 존중하기에 기꺼이 극존칭을 사용함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두목님께서 제게 하대를 하셔도 된다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토론을 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시판이기 때문입니다. 토론을 하면서 나이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한 명은 존대를 하고, 한 명은 하대를 한다면 정상적인 토론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겠습니까?
부디 제 말씀을 노엽게만 받아들이지 마시고 좋게 선의로 받아들여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우리 좋은 인연이면 다시 만날 날도 있겠지요.
그사이 당신의 글에서 남한 사람들의 정신세계와 지적 능력 등 많이 배웠소.
감사 했고..부디 잘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