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배우자 구함
Korea, Republic o 지역모임 0 663 2009-08-03 01:13:27
안녕하세요..여러분...

저는 청주에 사는

34살 남자입니다

제가 여기에서

쪽팔리게 배우자 찿는다고 글을 올린것은

우리 할머니등살에 못이겨 올립니다..

버티다 버티다 오늘 글을 올립니다

제가 7남매중 막내인데요

우리할머니가 저보고 꼭 이북여자한테

장가 가라고합니다..

근데 솔직히 우리할머니보면은

특히 함경도 여자랑 결혼하기싫은데,,

왜냐하면 어릴적부터 우리할머니가 엄청 엄하셔서

성질은 또 엄청 급하시고..

욕도 엄청 잘합니다..특히!!애미나이쉑이를 입에 달고 사십니다

옛날에 우리할어버지랑 부부싸움하시면

이틀동안 할아버지 밥을 안주셧다고합니다,,

형들은 벌써 다장가가서 저만 남앗다고

이북여자중에도 꼭 함경도 여자랑 결혼하랍니다

이북여자들이 어른도 잘 모시고

남편도 잘 챙긴다고...

근데 우리할머니를보면 그게아닌데???.....

저번에는 결혼업체에서 저한테 갑자기 전화를해서

우리할머님이 이북여자랑 맞선 신청해놧다고

결혼업체 사무실로 잠깐 오라고 하는겁니다,, 엄청 당황햇습니다

내사진은 또 언제 갓고갓는지..알고보니 내가 23살때 찍은사진을가지고ㅋㅋ

내가 찿아본다고 간신이 할머니를 설득시켜 놧습니다..

저히 할머니는 87세고요

고향은 함경북도 무산군이랍니다,,'

1.4후퇴에 남쪽으로 내려오셧다고합니다,,

북쪽에는 할머니 막내동생분이 계시다고합니다..

우리할머니가 함경도 출신이라 고향생각에 자꾸 그러시는데

저도 할머니바램같이 돼면야 좋지요 근데 마음데로 돼냐구요ㅡㅡ....

저히가족은 누나3명 형들 3명 저까지 포함해서 7남매입니다

제가 막내구요,,

현재 청주에서 직장생활합니다

직장은 하이닉스반도체 다니구요..

집은 2년전에 28평 아파트 구입햇습니다

뭐,,별다르게 내세울게 없네요ㅡㅡ,.

제가 찿고자하는 배우자는 27~34살까지 입니다

특히 청주나 대전쪽에 계신분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제가 이런글은 첨이라 얼떨떨하네요....감사합니다~꾸벅...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지역모임 2009-08-03 11:25:15
    저에 연락처를 깜박하고 기록하지 않앗네여,,ㅡㅡ

    본인에 핸폰 번호는 ::010-7432-0813 입니다,,

    이메일주소는 ::asia2933@naver.com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십시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공작새 2009-08-03 14:57:07
    이북여성들 살림잘하고 알뜰하고 남편잘섬기는건 사실이거든요 암튼 좋은 인연만나시길바래요 여기사이트에 좋은여성들이 많을거예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지역모임 2009-08-03 20:13:23
    공작새님..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히 할머님을보면 그렇다는거에요~~..
    주위에 아시는분계시면 소개부탁 드립니다,,,꼭,,,ㅎ
    좋은하루되시구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조은 2009-08-03 21:10:39
    좋은 배필 만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웁스 2009-08-04 03:55:16
    사진 올리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ㅉㅉㅉㅉㅉ 2009-08-04 08:08:17
    전화나 좀 제때에 받거라.
    그래가지고 장가 가겠냐?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꿈깨라 2009-08-04 08:19:29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10-02 02:08:10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지역모임 2009-08-04 12:59:47
    조은님~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웁스님~사진은 좀,,ㅋㅋ~
    ㅉㅉ님~제가 근무들어가면 전화 통화가 조금 힘들어요(반도체특성상)..양해
    꿈깨님~울 할머니한테 그랫다간 둑어요 (애미나이 아가리 벌리라ㅋㅋㅋ)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북녀 2009-08-04 23:04:40

    - 북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8-04 23:17:1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우웩 2009-08-05 03:14:12
    아!~ 욱겨!
    야! 여기가 중매사이트가 아니잖어!
    글구 밖에 나가 바람 잘핀 넘한테 이틀 밥 굶기는거 그리 큰 벌은 아니거든!~
    당신 이북여자 하지마!
    승질 나면 죽여버리는 수가 있거든~
    그냥 찌질이처럼 살어랑!~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지역모임 2009-08-05 14:53:57
    북녀님~방문해주셔서감사하구요~ 무슨 내용인지 삭제되였네요..^^
    우웩님~도통 무슨말씀을 하시는지??..날도 더운데 술은 몸에 해롭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우웩 2009-08-05 21:40:16
    캬!~ 당신 내가 술먹은거 어떡게 알어??
    나 솔직히 술 먹었어요
    더운데 땀도 안나면 되려 건강에 안좋으 것 같아서 술먹고 땀 냈죠.
    술 부작용 넘 선전해서 그렇지 저의 조상님들은 대대로 술독이였는데 평균 80세를 넘기셨어요.

    북한여자 맘 이쁜 여자 많어요
    사귈 기회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사귄다면 상처 주지 마세요!
    평생을 걸고 그런 맹세를 못할 인간이라면 차라리 사귀지 말라 그 말이죠.

    그러나 인간세상 어찌 알갔시요?
    목숨이 두개 아니면 도박 걸지 말라 이 말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컴퓨터 싸게 좀 파실분 계세요??
다음글
기다림의 미학을 깨닫는것이 인생일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