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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북한에 140일 억류됐다 살아 돌아온 여기자 2명 돈방석에? [ 2009-08-13 05:30:00 ] 글쓴이 뉴스 조회수: 14 북한에 140일 억류됐다 살아 돌아온 여기자 2명 돈방석에? 언론사·출판사·헐리우드 영화제작자들 거액 제시 ▲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인 여기자 로라 링과 유나 리 (워싱턴) 한국의 ‘두리하나 선교회’ 대표 천기원 목사가 소개한 조선족 가이드가 북한에 미리 정보를 넘겨주었기 때문에 북한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타런트 TV ‘ 소속 미국 여기자 2명이 돈방석에 올라 앉을 가능성이 보인다. 지난 5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전세기를 타고 LA 집으로 돌아온 중국계 로라 링(32)과 한국계 유나 리(36)의 집 앞에는 며칠째 주요 TV와 언론사 기자들과 사진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다. 또 이들 기자들과 단독인터뷰를 원하는 TV등 매체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서 가족들과 접촉을 가지며 거액을 주겠다고 제시하며 단독 인터뷰를 교섭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미국의 유명 출판사인 ‘하퍼 콜린스’사가 140일 동안 북한 생활을 기술하는 조건으로 100만 달러를 내겠다고 변호사를 통해 제시한 것으로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 메일’이 11일 보도했다. 그뿐 아니라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들도 눈독을 들이며 시나리오 작가들이 가족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은 아리따운 미국 여기자 2명이 사악한 독재자 김정일에게 체포되어 140일간의 고통속에 살다가 전직 대통령의 구출로 살아나온 것은 영화 제작자들의 구미를 돋궈주고 있으며 블록버스터 영화의 좋은 소재가 되고도 남는다는 것. 한편 2명의 여기자 가족들은 “공동으로 미디어 자문 변호사를 선임, 모든 것을 변호사에게 위임했다”고 스코틀랜드 출신인 로라 링의 남편 이에인 클레이튼 씨가 밝혔다. 약 1분 동안 북한 땅을 넘어갔다가 체포됐던 젊은 여기자들은 곧 돈벼락(?)으로 보상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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